“당선의 영광을 군민들께 드리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6.1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쥔 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은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1만 5856표(56.47%)를 얻어 1만 2222표(43.52%)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를 3634표(12.9%)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이로써 박 당선인은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그는 4년 전 선거에서 금산군수에 도전장을 냈으나 민주당 문 후보에게 394표로 석패한 바 있다.이번 선거에서 박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가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응우 당선자는 지난 1일 밤 발표한 당선 인사말에서 “오늘의 승리는 저만의 영광이 아니라 위대한 시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라고 강조한 후 “정말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여러분의 열망이 이루어내신 값진 승리입니다”라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기도해 주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께 진정 머리 숙여 감사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응우 당선자는 “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설명한 후 “우리 계룡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바뀔 수 있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자가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천명했다.김태흠 당선자는 2일 새벽 당선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의 소회와 민선 8기 충남도정 운영 방안을 밝혔다.김태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는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오는 3일 의장 집무실에서 도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되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박문희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당선자는 2일 정부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오영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최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춘희 후보에 대해서도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4년동안 혼신을 다해 세종시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유성구청장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후보가 국민의힘 진동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5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수성에 성공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용래 당선인은 7만 5498표(51.16%)를 얻어 7만 2070표(48.83%)에 그친 진동규 후보를 2.23%p 앞섰다.재선에 성공한 정 당선인은 “구민들께서 주신 한 표 한 표는 정용래 저 개인이 아닌 유성의 미래에 투표해 주신거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구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6.1 지방선거 충청북도교육감선거에서 윤건영 후보가 김병우 후보(현 교육감)를 제치고 차기 교육감에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75,295표(55.95%)를 얻어 295,375표(44.04%)를 얻은 김 후보를 79,920표(11.91%)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윤 당선인은 "충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저 윤건영을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반드시 충북교육을 다시 세우도록 하겠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꼭 실현해 교육이 충북의 자랑이었던 옛 영광을 재현해 내
민선 8기 대전 대덕구청장에 국민의힘 최충규 후보가 현 청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충규 당선인은 3만 9870표(53.36%)를 얻어 3만 4840표(46.63%)에 그친 박정현 후보를 6.73%p 앞섰다.최 당선인은 “대덕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덕의 가치를 높여 더 살기좋은 대덕이 될 수 있도록 일로서 보답 드릴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대전산단 재창조, 연축혁신도시 가속화, 대덕물길 30리 프로젝트, 경부선철도 지하화 등을 공
민선 8기 대전 중구청장에 국민의힘 김광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광신 당선인은 5만 5972표(56.74%)를 얻어 4만 2669표(43.25%)에 그친 김경훈 후보를 13.49%p 앞섰다.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12년간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중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구정의 첫째 목표를 원도심 활성화에 두고 대전시청과 중앙부처, 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 다닐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경선에서
민선 8기 대전 동구청장에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가 현 청장인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4만 7615표(51.59%)를 얻어 4만 4663표(48.40%)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를 3.19%p 앞섰다.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혁신도시 문제부터 대청호 규제 완화 문제, 동서 교육·경제 격차 문제 등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끝
6.1지방선거 격전지인 대전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31만 35표(51.19%)를 얻어 29만 5555표(48.80%)에 그친 허태정 후보를 2.39%p 앞섰다.이 당선인은 "위대한 대전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의 뜻이 항상 어디에 있는지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동안의 묵은 과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했다.최 당선인은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시민의 승리”라며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라고 당선의 의미를 밝혔다.이어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최 당선인은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4년 임기에 3선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상돈 국민의힘 후보가 천안시장 재선에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분들에게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교통망 확충·좋은 일자리·여가와 쉼이 있는 삶·충분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는 천안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특히 천안역사 증·개축, 성환종축장부지에 첨단국가산단 조성, GTX-C노선 천안 연장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남부권 광역·내부 도로망 건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박경귀(62) 국민의힘 후보가 아산시장으로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2일 오전 3시 13분 기준(개표율 77.61%) 유효득표 9만2,617표 중 4만7,025표(득표율 51.7%)를 얻어 4만3,918(득표율 48.29%)에 그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아산시장)을 앞서고 사실상 민선 8기 아산시장에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먼저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 후보는 2일 새벽 6.1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서 개표율 94.37% 기준 53.31%를 득표해 46.68%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를 제치고 서구청장에 당선을 확정지었다.서 당선인 당선 소감에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간 쌓아온 경험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현 교육감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설 당선인은 “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교육감 직을 맡겨주신 대전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행복과 희망찬 미래는 교육에 달렸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교육 완성,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 등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또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제는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며 “가족은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장동혁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4시 23분 개표가 99.89% 완료된 상황에서 장 당선인은 3만9941표(51.00%)를 얻으며 3만8363표(48.99%)를 얻은 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보령·서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보령·서천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좋은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지역 투표율은 49.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30분 전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충청남도의 투표율은 최종 49.8%를 기록했다.충청남도 전체 유권자 180만 3천 96명 가운데 89만 8천 49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자방선거 투표율(58.1%)보다는 8.3%p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지역별 투표율은 청양이 70.5%로 가장 높았고, 금산 64.1%, 서천 63.9%, 부여 63.5% 등이 뒤를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 투표율은 49.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30분 전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대전의 투표율은 최종 49.7%를 기록했다.대전시 전체 유권자 123만 3천 557명 가운데 61만 2천 9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자방선거 투표율(58%)보다 8.3%p 낮은 수치다.지역별 투표율은 유성구가 51.6%로 가장 높았고, 서구가 48.3%로 가장 낮았다. 이 외 동구 49%, 중구 50.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대전·세종은 접전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충북은 국민의힘 후보 승리로 예측됐다. 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50.4%로 49.6%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0.8%p 차이로 앞서는 초접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0.6%로 49.4%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1.2%p 차이로 앞서는 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 충남지사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54.1%로 45.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8.2%p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