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재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재운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
충북 음성군은 3년 연속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음성군 2013년 지정)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이 사업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 인프라 등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단체의 연계체제 구축을 지원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하고 운영할 수 있다.음성군은 2022년 생태환경교육, 2023년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사업 선정으로 3
충북 진천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충북 충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물상과 읍면동에서 확보한 폐지 수집 노인 65명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했고 오는 3월 말까지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김산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8일 있었던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의대 신설 발표와 관련해서 김산 군수는 “큰 틀에서 전라남도의 추진 방향에 동의하지만, 정부의 방침이 변경된다면 상대적 취약지역인 서남권(목포대)에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단체 활동가로 24년간 일하며 사회 발전 방안을 예측·진단했으며 대전시의원, 대덕구청장, 민주당 최고위원 등 10여 년간 정치 경력을 통해 새로운 의제를 찾고 그것을 현실화했다고 자부했다.또 대덕구청장 재임 시절 ‘대덕e로움’을 만들어 골목 경제를 살리는 기반을 다졌고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새여울 커뮤니티센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덕형 RE100' 등 대덕형 경제모델을 구축하고 연축
천안시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청년·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태환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면서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고 밝혔다.이태환 (예비)후보는 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서 “하나하나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읍면동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 업무 중 발생하는 고충 해결 등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이루어졌다.교육 내용으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노인들의 사회참여 도모 및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모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7천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1세대 노인이 주축이 되어 3대 가족과 함께 각 지역의 아름다운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꾸림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는 보람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4.10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이 지역 발전 공약이 담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재형 의원은 지난 15일 ‘최재형과 함께 구민의 삶이 풀리는 6대 공약’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최재형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예비홍보물은 종로구 전체 세대 10%인 7,133세대에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속도는 더하고+, 규제는 빼고-, 자산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고÷ 종로를 푸는 공식’이란 슬로건으로 종로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
논산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에 발맞추어 마련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6개월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정보 동향을 살펴 교육과정을 더욱 세분화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대항해 시대까지 주도할 지역인재를 양성 중이다.백
충북 단양군이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역 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단양군 소재 푸드사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총 약 2.7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제품고급화 지원 △시험연구장비 활용지원 △그로스해킹 지원 △국내전시 참가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디자인 지원 △상품기획 지원 △해외전시 참가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 11개 프로그램이다.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를 더
전남 해남군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특산품인 고구마·김 가공산업 활성화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공모에서 선정되어 고구마·김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 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해남군 내 고구마·김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융복합 제품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제품개발 역량강화 교육,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해상 일원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추진 해양 지반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해상풍력은 공사 시작까지 받아야 할 인허가 절차만 10개 부처, 29개에 이르는데, 해당 개발사는 지난해 3월 발전사업 허가를 시작으로 발전단지 설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지반조사 착수 전 어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등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발전사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류제화(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과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세 번째 약속으로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함이다.류제화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는 대전 서구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서구가 관내 대학인 목원대·배재대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 대학의 혁신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배재대와 목원대, 서구는 ▲글로컬대학 육성
홍성군이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분야와 관련하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동아리(소모임)에 대한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홍성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4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비영리단체로 세무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동아리당 100만원씩 총 3개 동아리를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이날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을 축하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세종대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해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반도체 산업 취업전략 △반도체 제품, 제조공정의 이해 △반도체 8대공정 △기술 면접 답변법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참여 신청은 세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