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 의지 공표를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참여자들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6년 만에 개정을 거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규범 존중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건강 보호 ▲공급망 관리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전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에 대한 신속한 구제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내포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충남연구원은 충남전문건설회관(예산군 소재)으로 자리를 옮긴 과학기술진흥본부(이하 과기본부)가 27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의회 이종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기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과기본부는 지난 5월 기존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충남연구원으로 통합되면서 본부 체제로 재편되었다. 과기본부는 충남 과학기술 발전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도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지역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생애 전환 지원’과 ‘일·활동 지원’로 마련됐다. 생애 전환 지원교육은 ▲ 스마트폰 활용 백서 ▲ 50+타로 상담사 ▲ 내 몸 사용 설명서 ▲ 드론 조종사 도전 총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일·활동 지원교육은 ▲ 몬테소리 실버 케어단 ▲ 반려동물 돌봄 활동가 ▲ 부동산경매사 총 3개 강좌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과정별 15~25명을 모집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만 50~64세(1960년 1월 1
대전경찰청은 27일 청사 소통홀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제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윤승영 청장과 각 기능별 부·과·계장 26명을 비롯해 지역 경찰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작년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회의 내용으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총 22종의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활용해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으로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해 심의했다.또한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를 바탕으로 둔산서는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실시 ▲맞춤형 테마·탄력적
대전역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 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25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 중 대전시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난 수제차 시음과 드로잉 콘서트를 진행하며,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대전에 방문한 약 50여 명의 외부 관광객들은 커먼즈필드 대전에 방문하여 드로잉 콘서트 관람 및 수제차 시음 체험 후 대전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저녁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3월 17일까지 제15기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모니터단은 ▲ 도시철도·타슈 개선 아이디어 ▲ 불편사항 제보 ▲ 친절도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련 의견을 공사로 제출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모집 인원은 25명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24일부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연다.한국어 교실은 지역 내 외국인주민이 일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과 국적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은 ‘생활 한국어’와 ‘사회통합 한국어’로 운영된다. 수준별 맞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은 수준별 ▲ 기초반 ▲ 한국어Ⅰ·Ⅱ ▲ 토픽Ⅱ반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K-컬쳐반을 새롭게 신설했다.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의 하나로 진행되는 ‘사회통합
대전경찰청은 지난 21일 청장실에서 ‘불필요한 일 줄이기’ 우수 제안자 6명을 포상했다.22일 대전청에 따르면 ‘불필요한 일 줄이기’는 치안환경 급변화에 따라 경찰의 업무부담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증원은 한계에 봉착한 만큼, 현장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업무 간소화 및 폐지 ▲자동 시스템화 ▲통합·이관 등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개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앞서 대전청은 불합리한 업무 관행 등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92건을 3주간 수렴하고 업무개선T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충남도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충남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황인성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금 기탁 외에도 2500만 원 상당의 서천군 특산물을 구매해 도내 경로당 등에 배부하여 지역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김 태흠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
대전경찰청은 21일 청사 김용원홀에서 이상동기범죄, 강력범죄 발생 등 사회 전반 불안감 해소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의 역할과 목표,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공유와 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가 진행됐다.기동순찰대는 다중밀집시설과 범죄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한다.특히 매월 진행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역과 시간을 분석하고 집중적인 순찰활동과 함께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형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2일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교육 관련 교재와 교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에서는 성장과 발달의 초기 단계에 있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가 필요하다.특히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 교재·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성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에 센터는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를 활용하여 성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어린이집에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 서비스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가 그룹홈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나눔활동을 전개했다.(사)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21일 희망커넥트 본사에서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송명희 회장에게 여자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생리대 100팩과 문구류 50세트를 전달하고 청소년 자립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남상원 대표는 “그룹홈과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은 자립을 위한 재능계발 가능성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단기 응원뿐만 아니라 장기적 개별 자기계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송명희 회장은 “그룹홈은 외부에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21일 2023년 도내 청소년의 트라우마 예방 및 위기지원 개입건수가 43회, 5,64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25%로 지원 대상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청소년 2,410명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3.68점(4점 만점))가 높았다.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이라는 평과 "트라우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줘서 좋았다”는 개인적 소감을 전했다.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트라우
대전교통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문화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이 가운데 공사는 총 109점 만점(가점 포함)에 102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 공공기관 중 1위인 점수이다.특히 공사가 추진한 '환기 스케줄 구축을 통한 최적의 공기질 및 피크전력 관리'가 2
대전경찰청은 상습적인 허위 신고를 일삼아 경찰력을 낭비하게 만든 31세 무직 A 씨 등 남성 3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감금돼 있다”, “휘발유를 뿌리고 난동 중이다” 등 내용으로 총 16회에 걸쳐 허위 신고한 남성 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하고 이들 중 2명을 구속했다.관내 4개 사행성 게임장에서 근무했던 이들은 업주들로부터 재취업을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경찰은 허위신고로 출동했던 경찰관 59명의 정신적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한다.성별영향평가센터는 정책, 사업 등에 성별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주류화 제도를 운영 지원한다. 이를 위해 ▲ 성별영향평가 ▲ 성인지 예·결산 컨설팅 및 컨설턴트단 운영 ▲ 성평등 정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양성평등센터는 ▲ 공공기관 임직원 및 유치원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 문화사업 및 캠페인 ▲ 지역 청년 모니터링 및 청년 소통 네트워크 운영 ▲ 지역 정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는 역할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오는 3월 1일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급여율을 기존 4.50%에서 0.40%포인트 인상한 4.9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공제회는 지난 1월 30일 급여율 조정안을 의결했으며, 이번 급여율 인상을 통해 퇴직회원의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은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 가운데, 일정금액을 분할해 받을 수 있는 연금형 상품으로 0~3%대 저율과세·해약수수료 없음·건강보험료 산정 시 이자소득 미포함 등의 장점이 있는 공제회 대표 상품이며,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 청구
“이민청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국제공항을 갖춘 충북 청주에 반드시 입지해야 합니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이민청 충북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고, 또한 다문화가정과 소통 강화도 촉구했다.윤경숙 YC청년회의 충청 대표는 1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민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의 충청북도 유치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경숙 대표는 이민청 입지의 최적지로 충북 청주를 제안한 뒤 “이민청은 업무의 특성상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고, 국내에 둥지를
대전도시철도 반석역에서 근무하던 역무원들이 대합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요일 오전 5시 50분경 반석역 대합실에서 이 모 씨(남, 70세)가 개찰구 통과 후 출구로 이동 중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 고객이 역무실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안영선, 김태형 역무원은 고객의 의식과 호흡 유・무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역무원들이 2~3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쓰러졌던 고객이 의식을 회복했으며 신고를 받고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