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가 매일 밤 ‘EDM’으로 물들고 있다.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와 최고 수준의 비주얼 아트, 세계 유명 DJ 라인업, 그리고 흥겨움으로 무장한 시민들까지 EDM 파티는 그렇게 대전 0시 축제를 달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대전 0시 축제 월드 DJ 페스티벌은 킬라톤, 체코즈, 38SUN 등 유명 DJ들의 참여로 일찍부터 흥행을 예고했다.월드 DJ 출연 소식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 관객들도 들썩였다. 유튜브를 생중계된 매일 밤 공연은 1,000여 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즐겼다.11일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3일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원도심 보물찾기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참여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후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 보물 중 3곳을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박석신 작가의 부채 드로잉,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부 시니어봉사단의 청귤청 제조, 대전무형문화재 윤자덕 기능보유자가 전승해오고
대전 0시 축제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특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특색 있는 행사들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로 ‘현재존’에서 진행되는 ‘대전 빵(0)시 축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곳은 한스 브레드, 하레하레, 쿠키랜드, 레시피등 지역 유명 제과업체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먹음직스러운 빵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는데,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질 대원 40여 명이 12일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3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개막 후 중반부에 접어들어 더욱 열띤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전시·체험존·푸드존 등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입구 웰컴존에서는 벌룬쇼·퓨전국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3.1 문화마당에서는 글로벌 한류 박람회를 표방한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려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외국인 K-트로트
대전 0시 축제가 ‘맛’으로 통했다.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2일 0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대는 오랫동안 대전의 대표 맛을 지켜온 원도심으로 축제 기간 내내 대전만의 맛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존에는 축제 첫날 11일에 이어 이틀째인 12일에도 재료가 동이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대전역 하면 떠오르는 가락국수부터 지역의 대표 맛집에도 몰려든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 및 원도심 경제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한창으로 행사 직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면서 일정 차질이 우려됐지만, 무사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축제장에는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객석은 물론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편 관람객과 푸드트럭 존의 식도락가들까지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와 시장님이다!”이번 축제는 무대의 흐름이 끊어지는 걸 막고, 시민들의 음악 감상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했으며, 이런 가운데 11일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대전 0시 축제를 기점으로 명실상부 K-POP의 도시로 거듭났다.축제 이틀 차인 12일 한국을 넘어 세계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K-POP의 열기는 대전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으며, 대전 원도심 중앙로는 개통 이래 사상 최대 인파로 들썩했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에도 열광했지만, K-POP 댄스 공연과 거리 노래방, 월드 DJ 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12일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중앙로 무대에서 메인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12일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 3.1 문화마당에서는 다이내믹한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23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펼쳐졌는데, 장태희 트리오+고호정·반도·홍순달밴드·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화려한 재즈 연주와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웰컴존에서는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가 펼쳐져 천안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열렸는데, 청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2일째인 12일 신정호 호수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이순신 물총대첩’이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 퍼포먼스에는 아산시를 점령한 ‘왜군 좀비’와 이를 물리치는 ‘조선 수군’의 한판 대결을 재연했으며,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렸지만, 정오를 지나면서 비가 개인 뒤에는 청명한 햇살이 내리쬐었고, 이후 퍼포먼스가 진행될 때는 500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아이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물총 싸움을 통해 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 및 기관 인사·대사·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며, 개막식 행
2023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11일 개막한다.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축제는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각 구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된다.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
대전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제동 철도 관사촌 일원에서 '누들대전 페스티벌'을 연다.대전은 일제 강점기 철도 교차점 배후도시로 철도로 운송된 밀가루를 활용하면서 면 종류의 음식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올해 첫 개최되는 누들대전 페스티벌은 '면의 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행사다. '잇다 누들, 잼 있다 대전'을 주제로 소문난 누들존, 누들의 부엌존, 추억의 누들존, 누들로드존 등 4개 행사존이 마련됐다.또한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누들 주제관, 누들의 후예들, 누들 맛집 등이 상시 운영된다.‘누들의 후예들’에서는 유성
한여름 밤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양각색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과 교통대책까지 발표되면서 축제가 임박했음이 느껴진다.숫자로 대전 0시 축제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기록의 향연’이다. 14년 만에 부활했고, 축제를 위해 개발된 안전 망루는 20곳에 배치되고, 700m 퍼레이드도 예고돼 있다. 대전을 넘어 전국 그리고 해외까지 입소문을 내겠다는 대전시의 노력이 여실히 담겨있다.0시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숫자로 0시 축제를 풀어본다.0시 = 대전 0시 축제는 0시(자정, Zero O’clock)라는 중
세종전통시장 대표 맛집의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축제가 열린다.세종시는 오는 5일부터 6일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내 중앙통(새내10길 일대)에서 ‘파치맥 야시장’을 연다.야시장 행사 명칭인 ‘파치맥’은 ‘파닭’의 원조이자 세종전통시장의 명물인 ‘파닭+치킨’과 ‘맥주’를 뜻한다.야시장에 참여하는 상점은 총 24곳으로, 시민들은 야시장에서 대표 명물인 파닭은 물론, 분식, 족발, 만두, 강정, 식혜, 전,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방문객들은 전통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음
한국효문화진흥원이 8월 유·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를 운영한다.‘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는 8월 한 달 동안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1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관내 유치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또한 지역주민 및 청년들을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지루했던 장마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담아낼 ‘2023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이 페스티벌은 세종시의 후원하고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한다.세종시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젊고 감각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락 장르 대표 뮤지션 12팀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확정했다.페스티벌 1일차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찾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조치원복숭아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호우 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NH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는 복숭아 판매전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조치원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1상자(3kg) 기준 7~9과는 26,000원, 10~11과는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쿠폰이벤트도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는 재단 축제문화팀 SNS를 통해 진행되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에서 참여하면
태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8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2015년 이후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치러지다 올해부터는 개최지 공모를 통해 무대를 옮겨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8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 함안군에서 온 아라홍련과 법수홍련이 개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하는 ‘700년 아라홍련 특별전’의 아라홍련과 법수홍련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서 개화한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 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연 씨앗을 틔운 것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방사성 탄소를 연대 측정한 결과 약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으로 밝혀졌다.아라홍련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식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함안군에서만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