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소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1차 정기총회·제28대 윤종훈 회장 취임식·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충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제61차 정기총회·제28대 윤종훈 회장 취임식과 2부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로 펼쳐졌으며,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겸 원로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원로위원들과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김돈곤 청양군수·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박수현 더불어민주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대전시의원은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계사업, 리모델링 사업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한동훈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 둔산의 구성’을 주제로 교통·주택·인프라·경제 4대 분야의 종합적인 도시계획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토론자로는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희귀질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희귀질환 예방을 위한 유전상담 지원 추가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 변경을 골자로 하는 ‘희귀질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이명수 의원은 “공식적으로 집계된 우리나라 희귀질환 환자는 55,499명(2020년 기준)이지만 비공식 잠재적 환자가 10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극히 드문 발생률‧유병률의 희귀질환 특성상 치료나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이 거의 부재한 실정이라”면서 “모든 희귀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의 최대 성과로 '방위사업청 이전'과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이 꼽혔다. 다만 구체적인 콘텐츠 보강과 공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제시됐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당사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국회의원(동구 당협위원장)과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유병로 한밭대 교수는 "대통령 취임 1년, 시장 취임 1년 여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당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출범 1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리 지역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장우 시장 취임 1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인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병로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고, 배용국(과학기술, 대전대 교수)·이준건(행정학박사, 갈등관리연구소장)·정용주(전 육군 대령)·이계용(전 경남지방병무청장)·송익준 중도일보 정치부 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이은권
대전 동구보건소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13개 보건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교 16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담당 교사 교육, 응급키트 배부, 보습제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목원대학교 송정장학회(회장 이승훈)는 2일 오후 6시 30분 도안동 소재 주식회사 강대건설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승훈(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84)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김아현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4학년, 전호진 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 최언진 도자디자인학과 4학년, 김수호 연극영화영상학부 1학년 등 재학생 4명이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승훈 회장을 비롯하여 목원대학교 총동문회장 겸 목원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정수(무역학과80)·유병우(
충남도가 도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통합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가운데, 좀 더 촘촘한 도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충남도 통합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SIMS, System for Integrated Mental health and Social services)과 애플리케이션(그대곁에 잇길)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한 시스템은 비대면으로 우울, 자살, 스트레스, 불안 등 유병률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의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26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와 관계된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 주체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5개 자치구 중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1만 2,000개 표본 농가의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유병률이 높고, 질병 종류는 근골격계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3%였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6.3%, 남성은 4.5%로 나타나 여성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도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질병 종류별 유병률(1
충남 서천군이 12일 종천면 치유의 숲에서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마음 치매·자살 함께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군은 충남도의 평균 비율보다 1.9% 높은 치매 유병률을 보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치매 예방·관리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인식개선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날 걷기 행사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원, 어메니티복지마을, 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치매 환자, 자살 고위험군, 가족 등이 300여명 참여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행사는 뇌건강지도
삼성생명은 12일부터 장해보장을 강화한 '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장해50%보험료환급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 해당 특약 가입 후 질병 또는 재해로 50%이상 장해상태가 되는 경우*1 주계약의 보험료 납입 면제에 더해 약정보험료*2도 환급*3해주어 가입기간중 발생 가능한 위험도 든든하게 보장한다.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상향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보장형 계약을 저축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립전환’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45세 이후부터 납입기간
충남 청양군이 4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개월 만에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모금현황은 460명이 전국 각지 등에서 참여했으며 인당인 평균 21만 9,000원으로 대부분 소액 기부자들이 청양에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군은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홍보에 전념하고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신속한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도록 노력했다.그 결과 유병권 명예군수를 비롯한 출향인들의 자발적 동참을 바탕으로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의 인근 시군 교차 기부, 군의회의 인근 시군 교차 기부 등으로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대전시민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대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대 중독 문제(음주, 스마트폰, 도박, 약물) 유병률과 코로나19 관련 중독 행태 변화, 기타 정신건강 문제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각 중독별 고위험군 유병률은 ▲스마트폰 과의존 25.3% ▲도박 중독 12.2% ▲알코올 중독 17.1% ▲약물 중독 0.4% 순이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중독 문제가 가
‘암보험 명가’ 한화생명이 암에 대한 시대적 변화와 보험에 대한 최신 소비 트렌드를 한 발 빠르게 반영해 또 한번 진화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이하 시그니처암3.0)을 출시했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소비트렌드에 맞춰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게끔 암특약을 세분화한 것이다. 또한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구분되던 통원급부도 종합병원까지 다양화했다. 아울러 고객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경증 유병자를 위한 라인업까지 확대했다.시그니처암3.0은 기존 시그니처암이 자기주도적인 소비성향에 맞춰 필요한
전라남도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도정 개선을 위한 정책현장 참여와 나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식전공연과 위촉식, 정책제안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된 발대식은 참여단 활동 방향 설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단의 첫걸음 안내자로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대전 동구가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당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정책자문단을 발대하고 28일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학계 위주로 편성된 타 지자체와 달리 기업, 학계, 연구소, 민간인, 공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동구의 발전 모습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특히 산업단지 유치, 대청호 벚꽃축제 등 30여 개의 구정 주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충남도의회는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를 맡은 연구모임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과 서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정수(초선) 의원을 비롯하여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우리 사회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 2170억 원을 투자,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 휴양시설 등을 건립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7일 전라남도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구례군과 함께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 및 치유병원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영록 도지사, 김순호 구례군수, 아이쿱생협연합회 김정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
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흐르는 피가 혈관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고혈압이란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심장에서 피를 짜내는 힘이 세서 온몸에 있는 혈관들이 높은 압력을 견뎌내야 하는 상황을 고혈압이라고 한다.2022년에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고혈압 추정 인구를 20세 이상 성인의 약 30%로 제시하였다. 이처럼 고혈압이란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고 치사율이 높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현재는 많은 대중들에게 고혈압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본인이 고혈압인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