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교수(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병원),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 피부과학교실/중앙대학교병원)와 김영찬 조교수(서울대 내과학교실/서울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영예의
세종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이 생산물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도록 제조물배상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세종상의는 세종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물배상책임(PL)보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7년 4월 제조물책임법 개정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돼 발생한 손해의 최대 3배까지 제조업자의 배상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최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자국 소비자 보호를 위해 수출
대전상공회의소와 한남대학교가 16일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사업 연계 ▲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진로 취업 역량 강화 ▲ 대전상의 회원사 맞춤형 실무 직무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모두를 겸비
대전지역 초기 창업자들의 온·오프 네트워킹으로 자리 잡은 '대전융합포럼 D-JSA'가 오는 17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16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전융합포럼은 창업자 중심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표방하는 포럼이다. 지난해 7월부터 개최돼 이번이 6회차로 기술 스타트업 중심의 기존 창업포럼들과 달리 콘텐츠 창작자, 뉴미디어기술, IT 창업자, 소상공인까지 두루 아우르는 기획과 격식 없는 분위기가 특징이다.주기적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묶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창업 정보가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물이 사용된다.이에 따라 이차전지
대전도시공사가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30명(일반직 16명, 공무직 1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행정 6명, 기술 8명, 전문 2명, 공무직 14명이다.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 대전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사는 평년보다 큰 규모의 신규채용을 실시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대전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치러진다.직렬별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가산점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
농협 인재개발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한 추진사항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협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자 한국금융연수원과 지난 15일 정부지원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HRD Flex)'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 등에 대한 훈련참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혁신사업으로 다양한 원격교육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 , 근로자가 구독기간 동안 콘텐츠를 선택·수강하는 교육의 한 방법이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에 지역 농·축협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이하 제2공장)을 완공했다.공장 신설은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 목적이다. 팔도는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하며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신(新)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위치한다.33,920㎡(10,260평) 대지에 연면적 12,506㎡(3,783평) 규모다. 제2공장은 라면뿐만 아니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팔도의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것으로 보인다.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라면 생산라인을 갖췄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 복지 혜택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실천을 이어간다.bhc치킨 가맹본부는 전국 bhc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가맹점 건강검진 지원(이하 가맹점 건강검진)’ 실시한다.대상은 2024년 4월 3일까지 정상 운영한 bhc치킨 전 가맹점이며, 가맹점주 본인 1인에서 올해는 2인으로 확대된다. 본인 외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 직계비속 중 1명에게 추가로 지원되며, 점주가 공동대표일 경우에는 가맹계약서에 기재된 공동대표자 2인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검진일정은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소진공 대전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ESG위원장 권대열) 및 카카오임팩트(사무총장 육심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앞으로 ▲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서산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 순서로 진행하혔고,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최종 지원기업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국산원료 사용 촉진 및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하여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며, 충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한다.지난 11일 충남 창업마루나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선정 기업 16개사 외 충남도청 농촌활력과 관계자, 위더스마케팅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최종 선정 16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지원
대전 시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15일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 500만 원(5,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정국영 사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식비 부담을 겪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충남대는 ‘천원의 행복’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지난 12일, 탄동농협 임원들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에 방문하여 농기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시 농협인 탄동농협이 농촌 농협인 석문농협에 육묘 파종기를 전달함으로써 도농 간 균형발전과 농촌 농협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탄동농협은 농기계 전달 외에도 석문농협과 매년 임직원 및 부녀회단체 일손돕기·공동방제사업을 함께 진행해 왔다.이병열 조합장은 “농기계지원이 석문농협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선도하는데
대전테크노파크는 20억 7200만 원 규모의 지역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 대전TP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2024 대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지역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전시가 함께 하는 정책지정 사업으로 대전TP는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7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프로그램은 ▲잠재기업 지원(Post-BI기업, 틈새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물사랑 공모전 우수작 특별전시전을 운영한다.특히,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의한 신규 캠페인 ‘러브 페어링(LOVE PAIRING -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론칭하며 새로운 아웃백의 시작을 알렸다.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 대중화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대표 레스토랑으로 자리한 아웃백은 15일부터 신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을 선언했다.아웃백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TVC 캠페인과 신메뉴 4종 출시, 애드온 메이츠 확대, 와인리스트 전면 개편, 자사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 등을 통해 소비자들 생활 속으로 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2+(플러스) 우유 출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신제품 론칭을 알리며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였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서울우유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