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연선미작가의 개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축전과 임전배 상임이사의 인사말, 참석자 및 작가 소개, 전시 관람, 참가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과장, 연선미 작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 기획전시는 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선미 작가가 참여하여 금강권역의 문화예술을 보여줄 수 있는 3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전을 통해 “아름다운 대청호에 위치한 미술관을 많은 시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6일 충남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동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4교)에 대해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Wee)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하여 수요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야구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이번 선발전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촌리틀야구장 및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렸다.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5회까지 8대8로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6회 말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9:8)을 이끌었으며, 2차전도 대전유천초에
대전교육연수원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임용 교장을 비롯한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교장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충격, 학령인구 급감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경영 혁신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 현장의 개혁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은 ‘사례로 보는 학교 경영 혁신’, ‘노사관계 이해와 갈등 관리’, ‘교육활동 보호와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대전시는 26일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으며,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산단 조성 환영문을 통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해 우리 구 삼정동 일원을 예정지로 선정한 대전시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동구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교수,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위촉장 전달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전 부서 역량 결집 및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61.4% 달성을 위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한 동구 일자
대전경찰청은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된다는 내용의 허위 홍보자료를 이용해 피해자 1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8억 원 상당을 편취한 조직 총책 및 조직원 등 총 14명을 검거, 그 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26일 대전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사전에 다량의 비상장주식을 확보한 뒤 ▲범행을 총괄하고 조직원을 모집하는 총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투자리딩 영업팀 ▲차명계좌를 이용해 범죄수익을 자금세탁한 환전팀 ▲조직 총책에게 영업팀⋅환전팀을 연결하고 범죄수익을 전달하는 알선책 ▲대포통장을
대전 대덕구는 ‘방문·재택 의료사업’을 통해 저혈당 쇼크로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방문·재택 의료사업 소속 황정인 간호사가 협심증과 함께 당뇨, 천식 등 신장질환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황 간호사는 곧바로 긴급조치 후 119에 신고했으며, 어르신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구는 향후 퇴원환자 돌봄 사업과 방문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께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최충규 구
대전 대덕구는 오는 31일까지 ‘2024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대덕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대덕물빛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고유한 매력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전시 외 타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팀 단위로 가능하다.참가자는 대덕구에서 4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대덕구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24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건강행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으로 평소 복부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연중 꽃피는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심 내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방안 및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은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최근 하천 산책로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하천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
대전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2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내 나무 갖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라일락 묘목 3천본과 봄꽃 3천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각 가정 내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저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탄소 저감과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더욱 푸른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사 당일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원활하고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구의 일자리 목표인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자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고용취약계층 맞춤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등 5대 핵심전략과 이와 연계한 14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구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김제선 후보는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드, 영국 스코틀랜드,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는 자문변호사로 법률사무소 ‘영지’의 장주영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영선 변호사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자문변호사 자리가 공석이 돼 피해자들이 전문가의 법률 조언을 구할 수 없었다.그러던 중 장주영 변호사가 피해자 단톡방에 먼저 참여, 피해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법률 상담을 지원했다.이에 대책위는 장 변호사에게 자문변호사 역할을 요청, 장 변호사는 지난 20일부터 대책위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장 변호사는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자책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배재대학교에 30년째 근속 중인 한 교수가 10여 년간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해온 일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배재대는 이 장학금으로 학부‧대학원생을 지원하고 발전기금으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학교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그의 대학 사랑을 알리고 있다.소프트웨어공학부 컴퓨터공학 전공의 정회경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배재대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전하고 있다.정 교수는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종종 장학금을 기탁하곤 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장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 20개소다.선정된 업체는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기준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점포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한다.신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내달 19일까지 서구청 방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세 번째 공약을 내놨다.이동한 후보는 26일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중구의 문화관광 활성화, 기업가형 전국구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등을 꼽았다.먼저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시켜 중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아 4월 17일부터 10월까지 상설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년차로 전년도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엑스포다리 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4시~21시(1일 3회/2시간 단위)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