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서구청과 도심의 허파 역활을 하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둔산서에 따르면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분석과 주민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공원 산책로 내 방범용 CCTV 확충을 서구에 적극 제안했다.이에 서구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범죄취약지 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둔산서는 서구와 협업해 매년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관내 범죄취약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화섭 서장은 “명품 둔산의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 ㈜티머니는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치 및 시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게이트에 설치된 비콘에서 고유ID를 송출한다.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를
세종시교육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결산검사 내용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이며,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 1층 독도체험관이 지난 3월 재개관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9:00부터 17:00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컴투스가 서울대 발전을 위한 경영대학 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컴투스는 이전에도 학교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서울대학교는 2024년 4월 16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채준 경영대 학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송병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송병준 의장은 서울대 벤처창업동아리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게임빌(現 컴투스홀딩스)을 창업해 모바일게임 분야를 개척했으며, 현재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지윅스튜디오 의장을 맡고 있다. 송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17일 대전시교육청에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했다.대전교육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
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대학 국제언어생활관 목련홀에서 제32대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선다.임 회장은 "제31대 배재대 총동창회장에 이어 재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10년간 대전축구협회장을 지
25년간 적십자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배우 이순재 씨가 적십자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적십자 친선대사 및 홍보대사 간담회’에서 이순재 친선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1998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에 위촉된 이순재 친선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 광고 출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참여,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 축하메시지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 홍보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5년간 적십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도정 비전을 도민과 함께 실현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6일 공주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첫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연수’를 추진했다.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관내 15개 시군 이·통장,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재단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공주시 새마을부녀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국·도정 특강, 새마을부녀회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국·도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 나와 인하대학교의 70년 역사와 인천·하와이와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1902년 12월 22일 한국인 노동 이민자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합법 이민자
국민대학교가 지난 4월 8일(월) 산림청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은 산림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R&D 기술혁신을 주도할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국민대는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 KBioLab(대표이사 김태종)과 함께 산사태 예방, 관리 및 복구·복원과 관련된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제안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향후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산생명공학과 및 기후기술융합학
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조제웅 교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4년도 춘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조제웅 교수는 2018년 동국대에 부임한 이후 여러 유무기 소재들의 혼합·적층·접합 등을 활용한 전자소자 개발 및 계면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무기물 표면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고분자 반도체 소재 및 염을 개발하여 작용기에 따른 광전지 소자 계면에서의 전하재결합, 전하전달, 표면결합 상태 등을 분석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이온성 및 비온성 작용기 혼합 형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박우람 교수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방식의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연구팀은 기존 암 유전자 치료의 낮은 치료 효능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을 가진 융합형 나노입자를 설계했다. 이 듀얼(dual) 기능성 나노입자는 세포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게 작용한다. 암세포에는 세포 사멸 유전자를 전달하여 직접적인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면역세포에는 암세포에 대한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연구팀은 기존 암 유전자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양 억
산업이나 업종 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도래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내 대학들에서도 ‘산업’과 ‘학문’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한양대학교 ERICA(이하 ERICA)는 산(産)·학(學)·연(硏)의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대학과 기업, 지역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었다. 캠퍼스 내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국내 대표 산학 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 4단계 BK21(BrainKorea21) 사업을 통한 9개 교육연구단과 1개 교육연구팀 확보로 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1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개 기관과 함께 여성친화거리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새롬종합복지센터 인근 공원 등 구획을 나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 경영실천과 더불어 깨끗한 세종시 건설에 함께했다.활동에 참여한 세종여성플라자 이유진 주임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으로 ‘여성친화거리’를 청소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특별히 더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도 “올해 3월 이곳에서 ‘세종시 세계여성의 날’ 행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의 동료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공동 연구하고 공동 실천하며 교육 활동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프로젝트 수업 및 독서교육, 인공지능교육, 생활교육,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40개 팀을 선정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수업 나눔과 수업 혁신을 활성화하고자 한다.이번 협의회는 △학교 밖 전문적 학습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스, 원유 등 국제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면 과감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란은 지난 14일 170기의 드론, 순항미사일 30기, 탄도미사일 120기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가운데 99%를 요격했으며 큰 피해는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이스라엘 전시 내각에선 다수의 보복방식이 논의되고 있어 원유 등 국제시장이 긴장하고 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동향
충남교육청은 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이와 관련하여 16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기 발생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위기 대응 전략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김
한남대학교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근본 의미에 부합한 한남대의 계획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한남대학교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16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려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정태희 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분야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을 하는 한편,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등의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