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이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날카로운 구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 제3시립도서관건립 공약 이행에 앞서 연구용역 실시 여부 ▲ 재활용 쓰레기 장기 미수거 사태와 재발방지 대책 ▲ 의회와 구청장과의 관계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질문했으며,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제3시립도서관건립 대상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관저 4지구 내 유휴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비용 몫의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된 부지와 같아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9월 3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정희(재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 장대교차로 입체방식으로 변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번 건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장대교차로는 세종·공주·호남고속지선의 이동차량과 노은·도· 학하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 거주차량의 교통흐름을 소화해야 하는 상습교통체증 구간이라”면서 “외삼네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연결도로 건설에 따른 교통정체 개선에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
농협 자체브랜드(PB)상품 중 37%가 양념 및 재료 등에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PB상품은 지난해 전체 390개 상품 중 144개로 36.9%를 차지했다. 판매규모는 전체 771억원중 수입원료 사용상품이 180억원 규모였다.매해 PB상품의 시장도 성장하면서 지난 2017년 수입원료 사용 PB상품 비중은 49.6%에서 지난해 36.9%로 낮아졌지만, 판매규모로 따지면 18.4%에서 지난해 23.3%로 증가해 같은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 이하 기재부)가 적시에 필요한 부동산을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비축토지의 활용률이 불과 9.1%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재부가 3,165억원 규모의 비축토지를 매입해 놓고, 실제 활용한 대부면적 비율은 고작 9.1%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축토지 매입사업은 기재부가 정책수행에 필요한 국유재산을 사전에 매입·비축함으로써 장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목적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부동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9월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이 ‘한국의 주민자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광희(초선, 보령1) 도의원과 김찬동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동호 법무법인 온다
올해 기준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53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경찰에 검거된 학교폭력 가해자가 해마다 약 1만 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이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전국의 학교전담경찰관 수는 970명에 불과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망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유형별 검거인원 및 송치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의 학교폭력 검거인원은 6만 4,250명으로 집계돼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으로만
최근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성평등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30일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의 요청으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 관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홍미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했으며, 심순희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이유정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사무국장·류재민 디트뉴스24 정치행정부장이 토론자로 참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32명에게 서산시장·서산시의회 의장·국회의원·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어진 힐링 교육과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
해마다 10만여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이 유기되지만 동물보호센터는 턱없이 부족하고 센터당 보호동물도 최대 38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1만 8,273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으나, 동물보호센터는 269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물보호센터 269개소 중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시·군 직영센터는 68개소로 전체 대비 25.27%였고, 나머지 201개소는 사설기관이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보험사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금융당국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황운하 의원실에 제출한 생명보험·손해보험 상위 10개사의 ‘보험사기 적발 및 고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7 ~ 2021)간 손해보험사의 보험사기 건은 389,654명·3조 8천억원이고, 생명보험사는 35,324명·2천 4백억원으로 합계 총 424,978명·4조원 대의 보험사기를 적발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일 본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과 충북의 다문화 가정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어울림 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문화 어울림 영재페스티벌은 충북 영재교육을 알리고 충북수학체험센터와 과학관체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와 연계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진행하는 융합수학 10개, 융합과학 10개 부스 중 4가지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들은 수학체험센터와 과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케이(K)-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게 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남도는 1일 김태흠 지사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백성현 논산시장·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더불어민주당 김종민(재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손진우 성균관장·최영갑 유도회장·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경과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이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서구 성룡초·성천초등학교의 통합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아름 네거리에 인접하고 있는 성룡초는 전교생 1,060명 4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4.2명으로 과밀현상을 빚고 있고, 성천초는 전교생 102명에 9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11.3명으로 과소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후 다가올 성천초 입학생의 급격한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천초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파가니니’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뮤지컬 ‘파가니니’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예술경영지원센터)에 선정되어 부천문화재단·당진문화재단·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HJ컬쳐스와 공동제작으로 진행된다.주역인 ‘파가니니’역을 맡은 콘(KoN)은 한국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뮤지컬에서 콘(KoN)의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록 클래식으로 재편곡된 파가니니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가 지난 9월 30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의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육상래(4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서 “중구의회는 소상공인들이 밀집해있는 중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최적지이며, 일방적인 이전은 지역 상권의 붕괴와 슬럼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며, 의원들은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를 방문해 결의문을 전달하고, 중구민과 소상공인의 우려를 피력했다.윤양수 의장은 이날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9월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플러레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하태규 선수가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을 13 對 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지난달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전국대회에 참가해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의 공무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함에도 연구수당과 위험수당을 지급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처우에서도 심각한 차별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4.73%이던 농진청의 비공무원 비중은 2022년 8월 기준으로 61.72%까지 늘었지만, 연구에 참여한 비공무원에 대한 연구수당이나 위험수당은 전혀 지급되지 않았으며, 성과상여금 등 처우 부분에서 공무원과 비공무원 간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이 정직·해임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 징계를 받은 연도에 1억원의 성과급과 정직 기간 중에도 2,84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지난 9월 28일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18~2021년 사이 29명의 징계대상자들 중 정직·해임 징계를 받은 8명에게 1억3000여만원 상당의 성과급과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정직’ 징계 처분을 받은 7명에게 징계 처분 기간 동안 급여로만 2,84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의원들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보령시를 방문하여 아산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개회식이 열리는 첫째 날 김희영(3선) 의장과 이기애(3선) 부의장·윤원준(재선) 윤리특별위원장은 보령종합경기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들과 악수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둘째 날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아산시선수단이 경기를 펼치는 배구·탁구·축구·파크골프 경기장을 돌며 격려의 뜻을 전달한 후 응원했다.김희영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월 30일자로 김진수(53세) 부교육감이 부임했다고 밝혔다.김진수(金眞洙) 부교육감은 강원도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바니아주립대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하고, 지난 1993년 첫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대학재정과 서기관·경북대학교 교무과장·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교육부 대학재정총괄팀장·대통령 교육비서관실 행정관·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부산대학교 사무국장·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