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개발부담금 산정 시 공제되는 개발비용의 단위 면적당 표준비용이 산지의 경우 ㎡당 42,000원에서 48,440원으로 산지 외의 경우 ㎡당 31,160원에서 35,930원으로 각각 상향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1월 1일 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개발사업을 통해 상승한 토지가액에서 개발비용을 공제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다.단위면적 당 표준비용은 개발사업 면적이 2,700㎡ 이하인 경우에 한해 민원인이 개발비용을 간편하게 산출하기 위해
예산군이 공원관리분야 산림청 직접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숲길체험지도사 1명, △학교숲코디네이터 1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도시숲관리원 4명이다.직접일자리지원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 소속으로 쾌적한 공원 및 도시숲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 등에 투입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예산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으로 각 사업별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각 분야별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을
당진시는 지난 11일 ㈜건지이엔지, 에이스펙(주)가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건지이엔지 최관 대표, 에이스펙(주) 김진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건지이엔지 최관 대표는 “2024년 새해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에이스펙(주) 김진태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로 경제가 좋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5,902건, 4억 9,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에서 4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CD/ATM)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당진시 자동응답시스템 △
충남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지난 11일 한누리회관에서 18명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2023 충남대학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충남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1월 20일~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해외 봉사를 진행한다.충남대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만들기 교육, 태권도, k-pop,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를 가미한 현지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충남대 학생과는 이번 해외봉사단의 안전한 현
대전시가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올해 497억 원을 투입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도 조사 ▲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기반구축의 4대 전략, 5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우선 홀몸 어르신의 무력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자치구별로 200대씩 총 10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또한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년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2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일종 의원이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와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은 물론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성일종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어르신들을 챙겨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지역에 계시는 노인들이 위급상황 시 서산의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이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ㄷ.모집 대상은 2024년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3개 프로그램의 강사 26명이며, 선발 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 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도서관나들이(2명) ▲어린이 북클럽(4명) ▲대면 북클럽(5명) ▲평생교육프로그램(4명) ▲꿈의 책버스(2명) ▲미원교육도서관프로그램(3명) ▲다봄프로그램(6명)이다.프로그램 강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화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를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화 1팀 1기업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팀을 이루어 전문가들과 함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는 사업이다.기계설계과 3학년 2명, 2학년 1명, 융합설비과 2학년 3명으로 총 6명 학생이 한 팀이 되어, 2개 학과가 전공을 활용하여 뛰어난 융합 기술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제품을 제작했다.특히, 학생들은 ▲3D 설계 프로그램을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증·개축 공사’를 위해 설치된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을 실시했다.‘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에 대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그린스마트스쿨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의 4대 핵심 요소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습과 휴식이 함께 하는 건강한 생태교육 공간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세종시교육청은 지어진 지 47년 된 세종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천안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한 경우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한다. 부적합하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하기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천안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
천안시는 2023년 지방세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26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3억 원이상 고액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등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법인 100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기 세무조사 5억 원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조사 2억2,000만 원 ▲감면 사후관리 조사 19억5,000만 원을 부과했다.시는 세계적인 고금리 상황에 따른 국내경제와 부동산 시장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세입의 50%가 부동산 관련 조세인 것을 감안하면 시민을 위한 재정 복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아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권고했다.폐렴구균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상기도에 균을 가진 사람이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자가 감염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달한다.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에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다. 이에, 아산시는 국가 지원을 받아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
아산시가 온양삼일교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건강증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아산시는 11일 아산시청에서 박경귀 시장과 온양삼일교회 최동훈 담임목사,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우유배달 사업을 위해 시는 대상자 선정·지원에 대한 사항 협의‧조정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온양삼일교회는 후원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16일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2024년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은 벼 생육 초기에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추진되며, 군은 1봉당 5100원을 지원함으로써 벼의 건전한 생육 환경을 조성해 병과 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재배면적 1000㎡ 이상 벼를 경작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친환경농업 단지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이번에 지원되는 육묘상처리제는 벼농사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부여군이 11일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하여 농가 피해가 상당했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가 공조하여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천톤을 생산하여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양군이 안전하고 밝은 지역 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낡은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한다.12일 군에 따르면 2022년과 지난해 4개 면 가로등 2,097개를 LED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 2,500만 원을 투입 청남면과 장평면 지역 600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LED 교체 사업은 2026년까지 이어진다.LED 조명은 시야 확보가 뛰어나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대비 50% 정도 적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감소 효과가 있다.군은 LED 조명 설치와 함께 연한이 오래되어 사고 위험성이 있는 전기안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에 있는 642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역사적, 문화적, 정서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12일 청양군에 따르면 봉암리 은행나무는 1382년에 심어진 고목으로 키 29.5m, 가슴둘레 11.4m, 수관 폭 23m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단제(杏壇祭)를 매년 지내면서 정서적 구심점을 삼고 있다.군은 봉암리 은행나무를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2019년 지정 절차를 시작했으며, 연구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지난
예산군이 올해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일시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부터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기존 62만3300원에서 71만3100원, 4인 가구는 162만200원에서 183만3500원을 받게 된다.의료지원은 예년과 같이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발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에서 알림 벨의 건전지 관리가 부실하여 실제로는 알림 벨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예산군의회는 12일 국민의힘 장순관(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순관 의원은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알림 벨 건전지 교체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후 “알림 벨 사업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댁내에 센서나 버튼 등을 설치하는 서비스라”면서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건전지가 방전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