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공영주차장 유료 주차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일일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 주차시간은 무료이고 무인정산기를 통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경차,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무인정산기 콜을 통해 50%의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4월 요금감면 서버 구축 완료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이 지난 21일 금강수계 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확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62억 8천만 원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해당 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의 주민지원사업에 투입된다.당초 금강유역환경청은 대단위 사업에 대해 일부 불승인 입장이었으나, 지난 1월 옥천군이장협의회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요구한 결과
충북 옥천군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내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군서면과 군북면의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로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신축 등 복지증진사업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주말농장 등 소득증대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주택 개보수 지원
충북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특히 북암농촌체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4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양봉 심화 과정 3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20명 등 모두 3개 과정 80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특히 양봉 심화 과정은 양
충북 제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급경사지 사면, 건설현장, 노후주택, 저수지, 산사태취약시설 옹벽 등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이다.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 하여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로
충북 제천시가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을 하는 경우로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여야 하며 ▲취득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이다.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에 감면을 받을 수 있
충북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 원으로 국비 20%(5억2천9백만 원), 시비 35%(9억2천6백만 원), 한전·통신사 45%(11억9천1백만 원)의 비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부터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조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구)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또한, 법 시행에 따른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조 시장은 김생사지, 충주댐 제3사토장 등 주요 사업장도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하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우선,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또한, 창사시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최대박람회인 ‘중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와 연계해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에는 중국 중부권
충북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 제작소(수련시설) 확충 △(고위기)청소년 희망 듬뿍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지원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점 시행한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 제작소(수련시설) 확충시는 오는 2028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자치활동, 문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며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학교 밖 청소년이란 개인적인 사유나 불가피하게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으로, 도내 학업 중단 청소년은 2020년 839명에서 2021년 1,247명·2022년 1,412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법과 조례에 혼재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일원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규정할 계획이다.조례 개정에는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김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이 '2024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교직원의 교육 경험 및 성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 110편, 교직원 58편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올해는 공공성, 독창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청소년 25팀과 교직원 10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청소년 팀 평균 200만원, 교직원 팀 평균 300만원의 책 출판 지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27일, 효성병원과 연수생 안전 제고 및 연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단재교육연수원과 효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협력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 지원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 중 응급환자 발생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수 제공으로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언제나 책봄'독서교육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하여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언제나 책봄'은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 인생 책 세 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다.도교육청은 '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미래를 위해 언제나 책봄'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내 인생 책 세 권' 세부 추진과제로 ▲인생책으로 만나는 나 ▲선물책으로 만나는 너 ▲같이(가치)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추진한다.먼저, '인생책으로 만나는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문화원에서 학교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교육청 생활교육의 중점 사업인 ▲2024학년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조정 프로그램' ▲학교 구성원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제' ▲학생의 '사회․정서 프로그램'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적용한 '학생생활규정 안착' 등을 안내했다.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
충청북도교육청이 더 깊고 더 넓은 지원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질 '2024년 충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먼저, 3월과 9월 연 2회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학습결손을 조기 발견해 적기 지원하고, 충북 교원들이 만든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를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전면 제공하고, '교과 진단검사'와 '비인지 진단검사'도 제공해,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서 개별 학습수준 파악뿐 아니라 학습유형 결과도 제공받는다.'비인지 진단검사' 후에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 학습상담사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교감 및 직업교육부장 65명을 대상으로 '2024 직업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 및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의 직업교육비전 '스스로 성장하는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를 바탕으로, 6개의 핵심 과제와 23개의 세부과제를 발표했다.아울러 ▲학생 선택 중심 NCS 교육과정 운영 ▲미래역량 강화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취업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특히,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학과 개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4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써,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및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실시 ▲주민 제안 교육사업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