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이상영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 전극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극 후막화(Thick Film) 기술을 개발해 국제 학술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9월 15일 게재됐다고 밝혔다.고려대 곽상규 교수, 인천대 임태은 교수와 공동 연구로 개발한 고용량 전극 원천기술은 이온성 바인더 소재를 이용해 기존 상용 전극 대비 용량을 5배 이상 증가시킨 기술이다. 이는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양산 전극 제조 공정
이화여자대학교 김명준 교수팀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영화·드라마의 흥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에 나서 화제다.코로나 이후 동영상 소비 시간과 인구가 늘면서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가 오징어게임, 미나리 등 한국 콘텐츠의 저력에 주목하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K-콘텐츠의 저력이 창작 시나리오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흥행한 K-드라마나 영화는 감독이나 작가의 창의력에 의한 창작 시나리오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뉴미디어 업
인하대학교가 최근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소장 김규성 교수·의학과)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하대학교 연구진을 포함한 동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대학·학계 연구진과 (주)보령의 우주의학분야 책임자가 참여했다.미국우주항공청(NASA) 산하 조직인 TRISH(Translation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와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 노퍽주립대학, 하버드대학의 교수·연구진도 함께 참여해 발
한남대학교 탁구부 이은주(21) 선수가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은주 선수는 오는 11월 1일~8일 열리는 ‘2023 폴란드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대학 탁구연맹은 대학 최강전을 끝으로 한해 총 5개 대회에서 랭킹 점수가 가장 높은 2명의 선수를 폴란드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파견하기로 했으며, 한남대 이은주 선수는 여자 대학부 랭킹 2위로 1위 창원대 박지은 선수와 함께 엔트리에 들게 됐다.이은주 선수는 한남대 스포츠과학과 2학년 학생으로 릴리어스 제41회 한국대학연맹전에서 개인단
충남대학교가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인구구조변화 대응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향배)’과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류병래)’은 19일 오후 인문대학 로비에서 이진숙 총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현판식은 개회사, 서예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총장 및 내외귀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세종대학교 김경원 부총장이 한국 최초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 AACSB)의 IAC(Initial Accreditation Committee: 최초인증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AACSB는 1916년 설립된 경영학 교육의 품질보증 및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 경영교육 네트워크다. 자체적인 기준에 의해 고등교육기관의 경영학과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행하며, 이는 경영학 교육기관에 대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인하대학교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와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인하대학교 교무위원들과 노동조합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천1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송병호 노동조합 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인하대학교는 대학에 있어 하와이가 가지는 숭고한 의미를 기리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했다고 언급했다.하와이는 120년 전 처음으로 고국을 떠난 한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손정인 교수(교신저자) 및 조승환 박사과정생(제1저자) 연구팀이 양성자 교환 막 수전해 장치의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산 분위기에서 안정한 고 엔트로피 칼코제나이드 산소 발생 촉매를 개발했다.양성자 교환 막 수전해는 물을 전기 분해하여 그린 수소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하지만 산 분위기에서 장시간 안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고효율 및 고안정 산소 발생 촉매 개발이 요구돼 왔다.고 엔트로피 소재는 5종 이상의 원소들이 무질서한 배열을 형성하면서 갖는 고 엔트로피 효과로 인해 높은 열역학적, 전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김동현 교수팀이 정확한 위치 측정이 어려웠던 형광 입자의 위치를 고해상도로 추정하고 나노미터 수준의 형광 신호 왜곡을 보정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빛 : 과학과 응용(Light: Science & Applications, IF=19.4, JCR 상위 3%)’ 학술지에 9월 18일 게재됐다.생체 바이오 물질의 관찰을 통한 기질 특성 연구는 의공학 분야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높은 감도와 넓은 측정 범위를 가진 센서의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금속 나노구조를 이용한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지역 반도체 여성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분야 기업·기관·취업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하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지역 이공계 여성인력 전략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시범 사업의 하나로 이번 반도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취업&포트폴리오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지난 5월 현직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이어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 동안 총 12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한남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IT·개발 산업이 확장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내 IT·개발분야 인력 양성은 필수적인 상황이다.한남대는 개발직 현직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하반기 대기업 인적성(GSA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 18일(월), 20일(수), 21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면 형식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추리영역I △추리영역II △수리영역 으로 나뉘 구성되며, 각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및 기출유형 공략으로 진행된다.신청은 경력개발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6.91대 1(정원내 7.28대 1)로 집계됐다.16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017명 모집에 13,94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1대 1(정원내 7.28대 1)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건축학과로 32.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건축학과 5년제는 건축학교육인증을 획득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 최우수 인증자격을 갖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품
한남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17대 1로 집계됐다.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2,470명(정원내) 모집에 10,295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의 간호학과로 1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29.0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6.44대 1, 한남인재전형 경찰학과 11.8대 1, 지역인재전형 경찰학과 11대 1, 일반전형 문헌정보학과 10.69대 1 등의 순이다.한남대는 입
충남대학교의 2024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 경쟁률이 평균 8.6대 1을 기록했다.16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일~15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971명 모집에 25,557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1,175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9,989명이 지원해 8.5대 1을 기록했으며, 지역인재전형(일반)에는 508명 모집에 3,726명이 지원해 7.33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는 511명 모집에 5,871명이 지원해 11.49대 1을 기록했으며,
동국대학교 서울캠동국대는 총 1,855명을 선발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44,277명이 지원, 최종 2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19.33대 1, 학생부교과 12.04대 1, 논술 51.81대 1, 실기/실적 34.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위주(종합 및 교과)전형은 전년대비 지원자가 약 2,000여명이 증가했다. 특히 Do Dream전형의 경쟁률이 전년도 18.81에서 23.62로 큰 폭으로 올랐다. Do Dream(소프트웨어), 기회균형통합전형 등도 전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
가톨릭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343명 모집에 28,33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16.2대1)과 지원자 수(21,726명) 모두 대폭 상승한 것으로, 학령인구가 많았던 10년 전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과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특히 2024학년도 가톨릭대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약학과 논술전형이다. 8명 모집에 2,308명이 지원해 2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지난해 신설된 모집단
인하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595명 모집에 42,858명이 지원하여 1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16.37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주요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은 13.48대 1(973명 모집에 13,11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604명 모집에 3,818명 지원하여 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59명 모집에 20,345명이 지원하여 4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기/실적전형은
세종대학교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14명 모집에 30,555명이 지원해 평균 18.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 전형 중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7.37:1로 나타났으며 학생부종합 세종창의인재전형은 창의인재전형(면접형) 12.64:1,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1.28:1로 평균 11.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은 47.38:1을 기록했고,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0.25: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그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이화여자대학교가 오는 19일 2023학년도 2학기를 맞아 온라인 ‘제25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학기 대학원 페어와 전공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관심 있는 학과의 교수진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이화여대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이화여대가 우수 대학원생 유치와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1학년도 1학기에 처음 시작됐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연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