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20일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출산장려금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증평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증평군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은 고향사랑 기부금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0일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6명 모집에 44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 정책지원관 8명 선발 당시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이번 채용시험을 끝으로 정책지원관 정원 17명 구성이 모두 마무리되어 정책 입안 능력 향상과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의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도의회는 오는 2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중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0일 성거·입장 지역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진입로 부지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사업으로 성거·입장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천안시가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성거 소우리 지역에 지상 1층·연면적 1,000㎡로 24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천안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진입로 부지 확보 관련 토지 감정평가 중이며 5월 경 진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공단지 혁신방안’이라는 주제의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공단지 역할 강화 및 대전환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농공단지 관련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가 총망라하여 참여할 계획인 이날 토론회에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선, 충남 아산을)·신정훈(재선, 전남 나주·화순)·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더불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미실시 학교에 대한 현지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위원회는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학교를 지역별로 방문하여 학교 급식 실태를 파악하고, 조리종사원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최신 급식 기구 및 위생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노후화된 학교 급식 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종사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농어민과의 상생을 위해 한끼 당 최대 2,000원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자체 추진한다.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충남은 지역 대학의 동반자로서 우리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건강하도록 저렴하고, 든든한 아침밥을 차려주고자 한다”면서 “올 상반기 중으로 대학과 함께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농산물 및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3명을 확충했으며,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공공급식을 대상으로 올해 검사 건수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0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개시 후 매년 꾸준히 업무를 확대해 현재 총 340종 농약을 대상으로, 연중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욱, 참나물, 대파 등 농산물 32건에서 잔류농약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시청 테니스팀에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레슨권을 제공한다.20일 시에 따르면 레슨은 내달 15일 오후 2시에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지난 2011년 창단한 시청 테니스팀은 홍성찬, 남지성, 이덕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특히,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끄
세종시가 오는 6월 18일까지 '2024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공모사업 대상은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소재 직장인·학생·비영리단체 회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에서 제안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제안된 사업은 시민투표단 온라인투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
충남도는 오는 22일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소등 행사는 건물 내외부 조명을 모두 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도내에서는 도청을 비롯한 332개 공공기관과 공공주택 8만 2217세대, 기타 지역 상징 건물 등 15곳이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소등 행사에 앞서 도는 21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충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캠페인은 탄소중립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의 올해 첫 지원 대상자로 18가구를 선정해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재피해주민과 중증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18가구에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A(80대) 씨와 가족은 지난 2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고 현재까지 인근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다.아직 어린 학생인 B(10대) 군은 어머니가 본태성 혈소판 증가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심각한 저체중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관협력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5억 원 등 총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 사업은 복합문화 시설을 구축하는 ▲산업부 주관 금산 인삼약초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100억 원(국비 45억 원)과 제조시뮬레이션 및 공동활용 시설을 구축하는 ▲중기부 주관 천안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80억 원(국비 40억 원) 등이다.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업 혁신 및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산단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전라남도는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량 확대 등 보육·돌봄 분야 현안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건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은 ▲어린이집 기능 보강 사업량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전입지에서 지급·관리 ▲‘희망디딤돌 사업’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통합 운영 ▲마을돌봄시설 운영 대책 마련 등이다.어린이집 기능 보강 사업량 확대 건의는 전남지역 어린이집 시설 노후에 따른 개보수 사업 수요는 늘고 있으나 정부 지원 선정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또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해 자
전라남도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광양제철소 및 광양 동호안 부지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규제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한덕수 총리는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확실한 규제 애로 해소로 전남 미래 발전을 견인할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장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황수
전라남도 외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 열어 전세기를 유치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전라남도는 해외여행이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외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 열어 전세기를 유치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9월과 10월엔 코로나 이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도쿄에서 관광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열어 전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도는 올해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가 겹치는 관광 황금기로 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김영록 지사가 직접 해외 관광 홍보
충북 여성농어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가 전부 개정된다.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0일 박경숙(보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40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안은 △ 여성농어업인 육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 실태조사 △ 육성정책심의회 설치 △ 여성농어업인 복지향상 △ 건강관리 지원 등 여성농어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내용을 담고 있다.박경숙 의원은 “현행 조례는 그동안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충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9일 교육위원회 소속 박재주 의원(청주6)이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 성장을 지원하자!’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재주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019년도 발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권장 운동량 미달 비율은 94%에 달해 세계 최하위 수준”이며, “교육부 조사 결과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저체력 학생(4·5등급) 비율은 2019년도 기준 12.2%에서 21년에는 17.7%로 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재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9일 안지윤 의원이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학사 청주관의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생활환경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안지윤 의원은 발언을 통해 “충북도는 지금까지 ‘인(In)서울’ 학생들을 위해 건립한 2개의 서울관에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반면, 정작 도 소재 지방대에 재학 중인 충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청주관에 대한 지원은 소홀했다”고 지적한 후 “도내 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