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13세) 대상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과 인근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임신부의 경우 산모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로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 동안 머무르며 예
충남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 국내외 주요인사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 측은 9월 23일 공주 개막식에 국·내외 주요인사 4500여 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특히, 대백제전 행사기간 동안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총 8개국 37개 단체 500여명의 해외 교류국 방문단이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일본에서는 자매결연·우호협력 관계인 시즈오카현, 나라현, 구마모토현에서 현지사·현의장이 공식 방문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서산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서산시예천동 1255-1)에서 (사)대한가수협회와 함께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대한가수협회와 (재)서산장학재단이 함께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시지부 동문1동 회원 천성·지역가수 미스터트롯 임도형·국악인 최정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 손헌수의 사회로 가수 이자연·박상민·서지오·양지원·위아영 등이 출연해 K-가요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제3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 국가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과 충남도립미술관 건축 추진 계획에 앞서 사전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 방문에서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순천 국가정원에 들러 관계자들과 설명회를 가졌고, 그동안 순천 국가정원이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가 될 수 있었던 과정을 들었다.또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국가정원뱃길을 돌아보며 충남의 가로림만 국가정원·내포 홍예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오전 9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신속한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희영 의장을 비롯하여 1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공종합병원 건립 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면 경제성 논리로 설립 규모가 축소되고 사업 기간도 지연되는 게 현실이라”고 우려했다.이들은 이어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균형발전과 국민 의료복지를 위한 거점병원 필요성 등 정책적 타당성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국가적 책무로 볼 때 지역 완결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전담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를 지정하여 관련 학생들에게 인성기반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충남교육청은 백석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2회 이상의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E-PIPES 인성 기반 학교 적응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 내용은 선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별 인성 검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 경험 및 관계 형성 능력을 교육하고, 해당학생의 자기 조절력을 강화하는 등 학교생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8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제6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19개 안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 건과 대정부 건의안 등 19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으며, 채택된 주요 안건로는 ▲ 경관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설 건의안과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전원위원회 제도 신설 건의안 ▲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건의안 등이다.제18
태안군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18일 태안읍 내 한 요리학원에서 교육생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 개강식’을 갖고 10주 간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외국의 음식 문화와 메뉴를 익히고 이를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조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주요 과정은 △재료 손질 기초 △건강식 단호박 당근 수프 △깻잎 페스토의 푸실리 샐러드 △이탈리아 스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계룡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내 36개소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보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함은 물론 안전 점검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아울러 ▲안전점검에 시민참여단 동행 ▲자율안전점검 안전도우미 운영 ▲민
충남도가 다음달 31일까지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을 집중 단속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막기 위해 실시한다.합동 단속반은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중점으로 살필 예정이다. 수목 훼손, 산림 내 취사,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도 단속한다.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도 관계자는 “산림 내 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에 대한 시정을 강화하고 지원은 확대하여 여성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재선, 청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여성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차별적 관행에 대해 구체적인 시정사항 이행계획 제출을 명문화했으며, 여성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희영(3선) 의장과 이기애(3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 다정마을요양원(도고면) ▲ 아산설화요양원(송악면) ▲ 그레이스빌(배방읍) ▲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탕정면) ▲ 메종드로제(영인면)를 차례로 방문하여 쌀·휴지·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희영 의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
지난해 해상용 면세유 밀수입이 전년도의 66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배경에는 유가 급등으로 인한 면세유 가격 인상이 지목된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18일 관세청(청장 고광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해상용 면세유 밀수입은 10건·적발금액은 22억 4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적발된 해상 면세유 밀수금액이 총 7억 2,3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해상면세유는 외국항행 선박 및 원양어선에 공급하는 유류로 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 이하 기경위)는 18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경제실 소관 출연계획안과 조례안·동의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김명숙(재선, 청양) 위원장은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심사와 관련하여 “지난 8일 산업경제실에 자료 요구한 사항의 답변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회의를 마치지 못하고 다른 날로 연장하는 것으로 변경까지 한 상황에서 일부 출연기관의 자료 제출 협조가 늦어 일주일이나 지나 자료가 제출되었다는 답변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이렇게 자료 협조도 잘되지 않는 기관에 도비를 출연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8일 의원연구모임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회장 천철호, 이하 연구회)’가 지난 4월 발족한 이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연구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 아산시 온천사업 추진현황 ▲ 전국최초 온천도시 지정 대응 계획 ▲ 아산시 온천현황 분석 ▲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지원센터 현황 ▲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운영 계획 등 아산시청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온천자원 개발 외부전문가와 함께 아산 온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충남 서산시 내 공동주택은 18일부터 근로자의 휴게시설 등을 위해 단지 내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시는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정된 서산시 건축 조례가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안원기 서산시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지난 9월 11일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개정된 조례는 가설건축물 범위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노동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근로환경을 적극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무분별한 행위 예방을 위해 가
충남 아산시는 청사 내 2개소(의회동 2층, 별관 4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그동안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권장했으나 매번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더욱 장려하고, 청사 방문 시 머그잔을 사용했던 민원인에게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충남 천안시가 오는 21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당초 9월 28일 개최돼야 하나,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9월 21일로 앞당겨 시행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천안시는 더 많은 시민이 유관순 열사를 비
충남 청양군이 지난 15일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군은 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병규 건설안전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형별 사고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급, 용역, 위탁 사업 현장의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사례,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 개정 사안 등이다.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실무 담당자가 안전 의무 사항을 숙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