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마을학습공동체 '배움사랑방' 15개소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을 주민이 지역특성과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한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배움사랑방 운영진을 구성하고 학습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구는 서
대전 동구 주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주민으로 총 45대를 지원한다.지급대상자 선정기준은 ▲(1순위)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많은 순 ▲(2순위) 관내 거주기간이 오래된 순이다.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우선 구
대전 동구가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26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중 대표자가 관내 주소를 둔 성인으로 월 1회 이상 동구를 거점으로 활동해야 한다.단,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종교적·정치적 성격의 독서동아리 등은 제외된다.구는 총 6개 동아리를 선정해 ▲도서구입비 ▲작가와의 만남 ▲모임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새롭게 시작하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을 조직, 본격적으로 운영한다.26일 구에 따르면 TF팀은 정책제언분야와 실무협의분야로 구성됐으며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분야별 팀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축제 기획, 총괄 및 운영 ▲현장점검 ▲위생 점검 ▲교통 대책 등 준비사항에 대한 정책적 논의와 문제점 등을 도출해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 대덕구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친화적 관광사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 소재 마을공동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여행사 등이다.지원 규모는 3~5개 단체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단,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받거나 사업의 공익성 및 도덕성이 결여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대전시교육청이 24일 2023.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규교사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모임이나 단체를 공모한다.26일 구에 따르면 성장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눠 모집한다.사업별 지원 규모는 ▲모이자 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다.특히,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오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정일규 교수가 평생 몸담았던 캠퍼스를 떠나며 학과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일규 교수는 24일 총장접견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스포츠과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정 교수는 1994년 3월 임용 이후 한남대에서 28년 동안 제자들을 길러냈고 2월 말로 정년퇴임을 한다. 한국사회체육학회 회장, 대전시 체육과학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이광섭 총장은 “평생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오신 정 교수님이 학과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뜻을 소중히 여겨 뜻깊게 사용할 것”
대전 중구 '2023 중천 축제'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다.동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이 상시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중구 곳곳에서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오는 3월 1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막한다.이날 대전국학원의 3.1절 기념 퍼포먼스, 나라사랑 기공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김광신 구청장은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한밭대학교는 지난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5개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올해 두 번째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사전 검토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밭대학교 지원기업을 비롯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향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학교 지원기업 각 1개사 총 6개사가 IR 피칭에 참여했다.주요 심사역으로는 미래과학기술지주, 비티비벤처스, ㈜엑셀인베스트먼트, ㈜IPS벤처스, 로간벤처스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기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 검토와 현장 자문이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의회사무국 전체 의원과 모든 직원이 참여했으며, 동구의회는 이날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행동강령·공익신고자 보호법·공공재정 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다.박영순 의장은 “오늘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우리 의회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박석연(초선) 의원이 진잠동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휴식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방동·성북동 지역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동저수지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휴식공원을 조성할 예정인 방동·성북동 지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치유의 거리’를 비롯해 주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박석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진잠농협 경영자문위원 이강노 교수가 ‘방동·성북동 치유의 거리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실질적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 꿈나무사랑카드 공공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개선 건의안’(김세은 의원) 과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이지현 의원)이 원안 가결되었다.또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어진 구정업무보고에서는 민선
대전 테미오래가 관사를 새로 단장해 3월 1일부터 개방한다.24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10개의 관사로 구성된 테미오래는 일상 속 역사문화 공간인 근현대전시관과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재단장을 마친 1호 관사에는 상반기 기획전시 '지피지기(知彼知己) 展'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일본 주거사와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하반기에는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5호 관사는 테미메모리로 옛 충청남도 고위 공무원들의 관사로써 아우라를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대전시의원이 24일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의 보행자 사고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요구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신탄진동 동일스위트아파트 단지 앞에는 왕복 6차선 및 7차선 도로가 설치돼 많은 차량들이 지나고 있어 항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민원이 제기된 지역은 교통영향평가 계획상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돼 있으나, 현재까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지역민들은 “평소 청주와 대전을 오가는 차량으로 교통량이 많고, 제한속도가 50km/h로 학생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대전시가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에 나선다.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33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시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영
대전시가 올해 전기자동차를 작년보다 20% 늘어난 8412대를 보급한다.보조금은 총 926억 원 규모로 전기승용차 대당 최대 103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기준) 대당 최대 1650만 원을 지원한다. 연비와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올해는 전체 보급물량 가운데 상반기에 70%, 하반기에 30%를 지원한다.승용차의 경우 총 물량의 80%는 일반, 10%는 택시,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가치 UP 지원사업' 6개사 '마케팅 지원사업' 5개사를 지원해 신규고용을 91명 창출하고 대통령 표창 등 대외 표창 12건, 특허 49건, 디자인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23일 센터 1층에서 ‘2023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대전시대 IN 공동체」’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적자본 확충을 통한 대전식 맞춤형 지방시대 구상을 목적으로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발맞춰 마련됐다.행사에는 대전시 공무원, 민관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지역 자생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대전시립합창단의 문화 공연과 더불어 대통령 직속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강영환 위원장이 ‘지방시대, 일류도시란 무엇인가’라는
대전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이하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맡고 있다.위(Wee)센터 2023년도 자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