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 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내달 8일까지 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다.또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하고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대전 중구는 대전시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용두동 미르길 일원 3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점가 및 점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두동 미르길만의 특성을 담고 통일감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선정 교체해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야간경관도 크게 개선했다.남태숙 상점가 회장은 “간판개선 사업으로 미르길 일원이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빈 부구청장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
대전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학용품 지우개)과 간식백(구디백)을 학생들에게 배부해 전 교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유성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 ▲관계기관과의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날로 쇠퇴해 가는 지역을 되살릴 비책으로 중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19일 이동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선8기 전기에 틀을 마련한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중촌밴처밸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전기에 마련된 사업으로 중촌근린공원 및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상업용시설, 산업용지 등을 마련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게
대전 원도심에서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클래식으로 채워주는 음악회가 열렸다.대전테크노파크는 19일 중구 선화동 디스테이션 10층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입주 기관 및 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트럼본 솔로부터 바이올린 4중주, 금관 5중주까지 시향 관계자가 악기와 곡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쉽고 친숙하게 설명하면서 진행됐다.음악회를 찾은 한 직원은 “시향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클래식을 들으니 더 재밌고 흥미로웠다”며 “이렇게 점심시간에 커피 한잔하며 클래식 음악을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유성구는 19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성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디자인싱킹 기반 직원 역량 강화, 디자인 관점의 행정업무 처리 방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공모사업에 선정돼 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공사가 보유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3개, 단체전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펜싱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가 참가하는 대회로 대전시 선수단은 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뻬)팀을 비롯해 총 11팀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학교는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을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헌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가 시행 중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 증감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인한 건설원가 급등,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추진중인 주택사업이 중단되고 건설사의 연쇄부도로 이어지는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한 상황에서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비 조정에 나섰다.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9일 ‘중복과 비효율은 빼고, 성과와 국민체감은 더하고’라는 혁신슬로건 하에 올해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소진공은 이와 관련하여 기관 혁신문화 리딩조직인 혁신이끄미 2기를 지난 14일 발족했으며, 혁신이끄미는 2022년 11월부터 신규 도입한 제도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근무태도가 우수한 20~30대의 4~5급 실무자급 젊은 세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작년 연말까지 운영한 제1기 혁신이끄미는 신입·저연차 직원의 초기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한다.이번 지도 점검은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
대전 서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9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의료진이 방문해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지난해 기성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올해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서구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방문진료 서비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부터 판암에서 출발해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 1호선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이에 따라 막차는 오후 11시 40분 판암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20분 반석역에 도착한다. 변경되는 열차 시각표는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공사는 이번 연장 운행으로 KTX 대전역, 세종행 BRT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연규양 사장은 "이번 운행구간 연장은 심야시간대 유성과 세종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의 발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기업을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을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며 매년 10개 사 이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2기에 선정된 기업 중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또한 1·2기 20개 기업의 매출액이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를 착수한다.시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할 예정이다.선거인명부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된다.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전날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18일 박성효 이사장이 대전 건양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하여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생 및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건양사이버대학교는 작년 소진공과 함께 디지털 특성화대학을 운영하며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섰다.수료생들의 성과 공유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진공의 기타 지원사업과 연계 방안·향후 지원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지난 15일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와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냉이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지역농업과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체험활동은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 임직원 및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 임직원·대호지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 명 등이 함께 참가하여 대호지농협 관내에 위치한 냉이 및 달래 재배 농가에서 실시되었다.라은랑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회장은 “이번 냉이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진공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24년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5개 대학과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18일부터 각 대학별로 소상공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디지털 특성화대학은 ▲ 수도권 5곳(단국대·서정대·유한대·을지대·청운대) ▲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남서울대·서원대) ▲ 영남권 4곳(경남대·계명대·대구한의대·동명대) ▲ 호남권 3곳(광주대·국립목포대·전주대)
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1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창단한 남자팀에서 –89kg급 이성원 현 국가대표 선수는 인상(157kg) 금메달과 용상(190kg)·합계(347kg) 은메달 2개를 –73kg급 정수민 선수는 인상(137kg) 금메달을 차지했다. -109kg급 이형민 선수는 합계(18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