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에스엔유프리시젼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차정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구병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와 함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 물적 나눔, 인적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프로그램 수립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구병완 대표이사는 "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7일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 및 업무관계자가 참여하는 ‘2024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가와 학생을 1:1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상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정기적 사례나눔을 전문위원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와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위기의 학생들에게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과 지역사회의 전문적 보살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27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김제선 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박수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낮은 자세로 뚜벅뚜벅, 당당하고 견고하게 걸으며 겸손한 승리”를 다짐했다.이어 대전 중구를 금품 제공 금지, 근거 없는 흑색 비방 금지, 공직 선거법 철저 준수, 정책선거 등 공명선거지구로 만들자는 제안도 함께 했다.이날 김 후보는 내일부터 펼쳐질 선거 레이스를 앞두고 안영동의 한 요양원에서 일일 요양보호사가 돼 오전 내내 섬김과
대전시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표면 1500m 12분 26초 23 기록으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종전기록은 지난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 27초 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이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표면 800m(6분 26초 78)와 표면 400m(2분
대전경찰청은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배재대학교는 지난 26일 스마트배재관에서 학생‧교직원 100명으로 구성한 ‘재능나눔 SW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SW(소프트웨어)봉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배재대 구성원이 대전지역 초‧중‧고교에 SW교육을 시행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재능나눔 SW봉사단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SW동아리 멘토와 배재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 교육 도우미로 활동한다. PCU-SW버스는 VR, AR, 키오스크, 드론 체험이 가능한 첨단 교육의 집약체로 꼽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해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하여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 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7일 “적어도 중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순 지원형 공공 일자리만이 아닌 신개념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르막길도 마다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리어카로 끌고가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노인 빈곤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하지만 노인 일자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로 환경미화, 교통안전 보조 등 단순 업무가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구하지 못해 폐지를 줍는 노인이 많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대전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를 더 이상 낙후된 원도심이 아닌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대안을 만드는 지방자치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중구에서 지방행정의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피력했다.김제선 후보는 특히 '주민과 함께'를 강조했다. 그는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를 구현하고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그가 내건 동장추천제, 지역화폐 복원, 실버영화관 조성,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청년 접근성 제고 등은 여타 정치인들의 공약과는 차별되고 획기적이다.대표 공약으로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황미애 상임이사·정문헌 종로구청장·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조동주 이랜드그룹 상무·최동철 와디즈 대표를 비롯하여 소공인 협단체와 소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및 전문기술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전문학관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2일 개강한 프로그램은 시조, 시, 아동문학, 스토리텔링 등 총 4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강좌별 12회, 총 48회를 운영한다.교육인원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101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강좌별 인원은 시조 26명, 시 30명, 아동문학 19명, 스토리텔링 26명으로 강좌당 수강생은 전년 대비 평균 19% 증가했다.시조는 박헌오 초대 대전문학관장(한국시조협회 명예이사장)이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時調)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만화 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청소년 유해 매체물을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 및 진열하고 영업한 행위다.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 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년이 열람할 수 없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가 535만평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초석을 마련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공개한 신규 산업단지 ▲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7만평) ▲ 서구 오동 지구(25만평) ▲ 서구 봉곡 지구(10만평) ▲ 대덕구 신대지구(9만평) ▲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7만평)로 총 5개소이다.동구 삼정지구와 서구 봉곡지구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며 서구 오동지구는 국방·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산단이 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방문해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지하보도는 총 29개소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됐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폐쇄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는 등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병철(국민의힘, 서구4) 산건위원장은 "오늘
대전상공회의소는 주요 회원사 기업인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 이광형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KAIST와 지역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바란다”며 “세계적 수준의 KAIST가 대전·충청지역에 대한 애정도 깊은 만큼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대전도시공사가 26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독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공사는 중독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4대 중독 ZERO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이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 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조기 발굴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공사는 각 센터와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이동 상담,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건양대병원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지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은 노·사 간 상생 협력과 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정영준 보건의료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병원은 선포식을 통해 병원 이용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 재해’를 목표로 안전 및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제시된 경영방침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안전보건 법규 등 관련 규정 준수 ▲안전보건 경영
대전교통공사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갑천역 3번 출구 옆 갑천둔치에서 ‘벚꽃역 N 페스타’를 연다.‘벚꽃역 너머 돌다리까지’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갑천 벚꽃길과 도시철도 기능을 접목해 갑천 공간 새활용(upcycle)을 통한 갑천역 활성화 취지에서 기획했다.갑천역을 벚꽂역으로 네이밍하는 새로운 시도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에 봄의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기간에는 갑천 숏폼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인생샷 무료 프린팅, 타슈 타고 갑천 즐기기, 어린이 갑천 생태탐방 등 일상속
대전시교육청이 26일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
대전문화재단이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6기 대전문화재단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펼쳐왔다.올해는 시민기자단 운영 인원을 기존 10여 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고, 연령대도 20대부터 70대까지 고루 선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시민기자단으로서 대전의 문화예술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조강숙 시민기자는 "재단 홍보 서포터즈의 인연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