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게스트, 인더스트리국가기관,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용선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22대 총선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어기구 후보 측에 정용선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최근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용선이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에 가담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특별사면을 받아 출마
대상㈜이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정원e샵 서포터즈는 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정원e샵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 정원e샵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쇼핑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월 콘텐츠 우수활동자 5명을 선정해 각
"대전 서구갑의 분구를 추진해 단순히 잠을 자는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겨내겠다"22대 총선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조수연 변호사는 도심 불균형 해소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서구갑 분구'를 꼽았다.서구갑은 대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지형으로 도마동·복수동 등 원도심과 가수원동·관저동 등 신도심으로 나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존재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행정기관이 전무하며, 지하철이 지나가지 않고, 교육·문화·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조 변호사는 둔산권과 분리하는 분구를 추진해 독립적인 발전을 도
정태희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회장직을 연임한다.대전상의는 12일 호텔 ICC에서 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제25대 회장 후보로 정태희 회장을 추대했다. 이어 제22대 박희원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총회를 진행, 참석 의원 전원의 동의와 재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그는 동반성장협의회와 충남 8개 시·군 지
계룡시가 12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미래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 등 주요사업을 선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은 ▴K-방산 센서 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서산·태안) 의원은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되어 ‘공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전원의 4년전 국회의원 선거 시 공약들에 대해 이행성적을 평가하여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했으며, 명단에 포함된 국회의원은 총 63명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21%에 불과하고, 이 중 성일종 의원이 포함되었다.이번 수상으로 성일종 후보이 지난 8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받은 상은 총 40개가 되었다.성일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11일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인 의원)에 회부됐으며, 당초 예산 6,585억원보다 647억원을 증액한 총 7,232억원 규모로 15억 5,288만 4천원을 삭감·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기간 동안 예산편성 배경 및 향후 계획 등을 꼼꼼히
청양군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 및 읍면 산업팀을 통하여 300명을 조사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입 전 거주지로는 대전·세종·충남 31.8%, 서울 24.2%, 경기 21.9% 순으로
청양군이 오는 18일부터 청양교월고령자복지주택 127호 중 추가 입주자 34세대와 예비 입주자 45세대를 모집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첫 입주를 시작한 127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다. 117호는 일반모집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10호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연계하여 단기보호가 필요한 자에게 의료와 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청양군에서 운영중이다.이번 입주자 추가모집은 34세대(26㎡ 30호, 36㎡ 4호)로 3.18.~3.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의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이번 개소식은 오전 시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오후 3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명수 (4선, 충남 아산갑 의원)·김영석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길영 전 아산시장·강희복 전 아산시장·성무용 전 천안시장·전용학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22대 총선·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이 2차 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후보 등 총선 출마자 전원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후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한 밑바닥 정서가 강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대전지역의 경제 상황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대전지역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장 선임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충남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420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174건(30.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이 넘는 1646건(51.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12건(19.3%)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를 겪었던 홍성 산불 역시 봄철(4월)에 발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홍성군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전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토론분과 주재로 진행하는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기피에 대해 규탄했다.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나주화순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대해 “합동토론회는 해당 선거구 후보자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하여 진행이 가능하다”며, “다른 후보자 측에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토론회 진행이 어렵다”고 밝혔다.이에 손금주 예비후보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당원동지의 알권리와 향후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반드시 치러져야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예비비 1,254억 원을 신속 지원한다. 투입 예산은 중증‧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인력 보강과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운영을 위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 2월 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2월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예비비는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던 광혜원면 광혜원리 마을(중리 1, 2구 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광혜원면 광혜원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지정,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진천군 우수 치매 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5일 옥천 장야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을 격려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했으며, 참여 학생과 돌봄전담사, 프로그램 강사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장야초등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기간제 교원 계약 ▲늘봄 프로그램 개설 ▲강사 계약 등 늘봄학교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거쳐 1학년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1학기부터 1학년 누구나 희망하는 학생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