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정 의원을 직접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면서 "16대 국회부터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도 맡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등 국회직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갖고 계시다고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은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대전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대전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5.54.㎞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이 구간은 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 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
‘현역가왕’ 전국투어, 웃음+감동 다 잡은 서울 공연 성황 ‘명품 무대의 향연’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는 총 3회차에 걸쳐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진행, 약 1만 8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날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노래하며 춤추며’와 ‘못 찾겠다 꾀꼬리’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물들이는데 성공했다.이어 ‘현역가왕
세종시는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10억원(국비 200, 지방비 30, 민자 8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시 청년들의 자산 마련을 지원하는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미래 적금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종시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36개월 동안 저축을 하면 세종시도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최대 연 5.05%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약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120%
충남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 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추었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학교 미개설과목과 다양한 고시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충남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 주도
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지적통계: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시군구별, 지목별, 소유구분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한 통계늘어난
충남도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충남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최종 결과는 12월에 공개한다.공모사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선친인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할 때쯤인 이날 오전 굵은 빗줄기가 내렸고, 최재형 의원은 비를 맞으며 한동안 부친 묘비만 바라봤으며, 최재형 의원의 부인 이소연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또한 최재형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일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그동안 각 종목별로 실시했던 18개 종목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개회식은 난타·장구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이응우 시장의 개회선언·생활체육유공자 표창·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은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보좌진과 함께 국립대전현중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선친(6.25 전쟁 당시 최초의 해전이었던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해군의 백선엽’으로 명성을 떨친)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 참배·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故 서정우 하사 묘소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및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최재형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내겠습니다. 2024. 4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박용갑 당선인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지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됐다”며 “출범 당시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것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
재경 강동구 충청향우연합회(이임회장 권태웅·취임회장 김경천)는 19일 KDW웨딩예식장 2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권태웅 이임회장과 김경천 취임회장을 비롯한 재경 강동구 충청향우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와 최동수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김종창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중랑구충청향우회장)·이종진 서울특별시 충청향우연합회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심사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구)충남방적 철거사업·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20건을 최종 의결하고, 오는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 후 5일간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령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보령댐특위를 열어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