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해 오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 연동’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특히, 이들은 기존의 ‘K-마이스터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연동’을 위해 ‘함께 걷겠다’며 머리를 맞대 의미가 크다.이준배 후보와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은 지난 25일 오후 8시경 아름동에 위치한 이준배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잠정 보류한 K-마이스터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잡월드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관이며,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로 운영되는 잡월드는 현재 분당을 비롯해 전국에 두 곳뿐이고, 아산에 잡월드가 생기면 전국에서 세 번째·중부권에서는 최초의 잡월드가 탄생하게 된다.강훈식 후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옹호 발언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김소연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대표는 왜 충청도에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중국몽’을 강하게 비판했다.김소연 단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을 대변한 발언 일색이라”면서 “도대체 이 대표가 왜 이런 대변인 노릇을 충청도에서 한 것인지, 충청도를 무시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홍문표 의원은 25일 예산사무소와 홍성사무소에서 치러진 지지 선언에서 군의원과 당직자·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강승규 후보의 지지를 천명했다.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의 대승적 결단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승규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으로 “30~4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로 일구어진 옥토를 그대로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박덕흠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박덕흠 후보는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재형 후보는 25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애로사항 해소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종로구, 반려동물 사랑 6대 공약’을 발표했다.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매년 3월 23일을 ‘국제 강아지의 날’로 전 세계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생명 존중 인식과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최재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6대 공
왕현민 개혁신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안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LED가로등 설치와 보도육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왕현민 후보는 “학하동·상대동·원신흥동 일대의 주요 간선 도로 및 생활 밀집지역의 오래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여야 하고, LED가로등 설치는 우선 야간 주행환경 및 안전을 향상시키고. 또한 고효율 LED 보급 확대로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탄소중립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리고 왕현민 후보는 “유성천 주변의 유동 인구 증가에 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조국 대표와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입시비리, 2018 지방선거 불법개입 ‘극단적 지지’ 운운하는 조국과 황운하는 자숙하고 법의 처벌을 기다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선대위는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전만권 후보는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면서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공약 말고 확실한 산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정용선 후보는 “그동안 당진 당협이 하나가 되지 못해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저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당원 전진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당원 여러분께 수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김동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서에는 ▲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또한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5일 국민의힘 시당을 겨냥해 "사실상 중구청장 재선거 무공천 약속을 파기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했다"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대전시 중앙부처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며 "국민의힘은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민주당 대전시당은 "자신들의 귀책 사유로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은 물론 책임정치 포기로 무공천 약속을 헛구호로 전락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 다중이용시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유니온’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덕유니온'은 '동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 혹은 주민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이날 대덕유니온은 협약서를 통해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수많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및 계약해지를 당하는 아픔이 있었다”며 “이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을 주민이자, 지역노동자인 이들에 대한 복리후생과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제도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4·10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여야 후보 간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예산삭감 책임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대립각을 세운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 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예산 삭감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조승래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삭감됐다"며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 따라 무너지고 있다"고 비난했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다섯 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일종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일종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개년 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고, 또한 지난 2022년에는 국회에서 서산-태안 고속도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과 ‘세상을 의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을 발표했다.박정현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박 후보는 “수도권 과밀에 대응하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대덕의 도시 비전은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라며 “그 비전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연결했고 교통도시, 첨단산업도시, 생태관광문화도시 등 산업과 생태가 함께하는 미래형 도시가 공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100만세종 프로젝트’의 브릿지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후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과 마찬가지로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빠져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몇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를 만나 발달장애인정책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장애아동의 교육과 인권을 비롯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대전지부는 22대 총선을 맞아 발달장애인법 전부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등 12대 정책에 관해 협약을 맺고 있다.한만승 상임대표는 ▲ 변화된 시대상황과 당사자 요구에 맞춰 특수교육
국민의힘 세종시당(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영선 세종갑 후보 공천 취소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25일 ‘민주당의 세종시민 무시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민에게 석고대죄를 촉구했다.시당은 “총선을 이제 겨우 16일 앞둔 시점에 세종시갑에 출마했던 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이 전격 취소되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이영선 후보가 선관위에 공개한 재산보유현황에서 다량의 부동산 소유와 갭투자가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한다”면서 “이영선 후보는 자신은 몰랐다고 하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