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예술인 창작활동기회 확대와 지역 내 갤러리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지원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출신 39세 이하 청년예술인 또는 청년예술단체(청년예술인 비율 70%이상)이다.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갤러리 및 공연장 대관료와 부대설비 사용료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결과는 4월 22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수영장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1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된 지붕천정 및 수영장 내부 타일을 국비와 시비 등 1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동안 음향시설 및 여자탈의실 냉난방기 교체, 수위조절판 보강 등 시설물 전반을 정비할 계획이다.재개장은 오는 7월 예정이며, 강습 회원 모집(7월분)은 6월 25일 6시부터 인터넷과 현장 동시에 접수한다. 강습프로그램 및 운영사항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18일 공단에 따르면 휴장 기간 동안 시설개선을 위한 온수탱크 설치,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여과재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공단은 재개장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에 따라 4월부터 방송댄스, 건강리듬댄스 등 신규 운영 한다.이상태 이사장은 “휴장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재개장까지 기다려 주신 국민생활관 이용 고객에게 감사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윤기철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연출 및 운영하여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윤기철 총감독은 2023 수원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 2022 제주 문화융복합 XR드론아트 총감독, 2022 춘천 레고랜드/물빛축제 멀티미디어쇼 총감독, 201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하다.문화누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이일권 삼공일공 자고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우공 이일권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서예뿐만 아니라 전각·변족·병풍 등 우공 이일권 작가의 남다른 서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한데 모아 전시하며, 특히 우공 이일권 작가의 전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NE DCMA, No.1 Daejeon MICE’라는 주제로 회원사간의 유대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변하고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MICE 산업의 흐름에 대전만의 새로운 MICE 경쟁력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례총회에서는 올해 초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회원사를 위촉했으며, 2024년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충청MICE 얼라이언스
세종시 전의면 전의향교가 14일 유림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께 올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 의식으로, 지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이날 헌관은 초헌관 송재숙 전의면장, 아헌관 이규인 소정면장, 종헌관 김학서 세종시의원, 동무헌관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서무헌관 이석환 전의신협이사장이 맡았다.초헌관은 공자의 위패 앞에 분향하고 폐백
대전전통나래관이 ‘2024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전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승과 보전, 전통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된 교육 사업으로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교육 종목은 ▲ 불상조각장 ▲ 소목장(기초·심화) ▲ 단청장 ▲ 악기장-북매우기 ▲ 초고장 ▲ 연안이씨가각색편 ▲ 송순주 총 7개 종목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일부 종목에 한해 유료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유선,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일반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각 종목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대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족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3대 가족사진 촬영' 신청을 받는다.'3대 가족사진 촬영'사업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대전사랑운동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신청자 중 최고령자 순으로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소정의 사연과 함께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개인 휴대폰 등 최첨단 영상기기가 있지만, 최근 3년여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대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
예산군 추사고택이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경내에 있는 13쌍의 주련을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복원 및 정비를 추진한다.주련은 고택이나 사찰, 서원 등 기둥에 걸린 글로 내용은 평소 건물의 주인이 아끼고 좋아하는 다섯 자 혹은 일곱 자 대구(對句)를 이루는 문장이나 한시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추사고택 주련은 오랜 기간 야외환경에 노출되어 훼손이 가속화됐으며, 외국산 목재 및 현대 기법으로 제작되어 고택의 역사성과 어우러지는 전통기법으로 복원하여 추사고택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는 설명이다.또한 내용 및 위치상 대구를 이루지 못한 일부 주련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4월부터 입주해 활동할 11기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 선발할 입주예술가는 국내작가 총 8명(팀) 이내이다. 응모자격은 시각예술분야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2명)으로, 타 레지던시와 동시입주는 불가능하다.공모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심의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입주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창작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는 개인 작업실(스튜디오), 창작활동비 지원, 예술가멘토링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신임 위원장이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를 갖고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취임 행사에는 90여 명의 조직위 직원들이 참석해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 14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4월~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폴리팝'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in SEJONG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아르세니 문 리사이틀'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등이 있다.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27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조기 예매자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28일 이후 구매자는‘세종多할인’,‘세종愛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대전의 야간 대표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을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은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야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빛과 물의 향연이 펼쳐진다.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며, 물빛광장의 12미터 높이의 사이언스트리 22개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빛과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대전 꿈씨 시조 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대전문화재단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강화로 복지 실현을 위한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의 참여대상을 공개모집한다.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소재의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1팀당 예술인 최대 5명, 기업·기관 1개소)하여 6개월 동안 예술 협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예술인은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업·기관은 창의적 예술방식을 통한 조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올해는 총 5개팀을 지원한다. 예술인은 25명(리더예술인 5명, 참여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운영 문화시설 4곳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미만의 지역청년들을 채용, 문화시설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신청자격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로,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해당하는 의무배치시설을 우대한다.선정된 시설은 공개채용 원칙에 따라 자체적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야 하며,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
세종시립도서관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대전시체육회와 이엘치과는 지난 8일 체육회 관련 지원과 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엘치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찬 회장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은 “두 협력 주체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