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수해로 잠정 연기했던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2명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의 미디어 작품과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까지 총 28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전시 작품은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데이비드 호크니의 석판화 작품, 호안 미로, 아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추억 속 전설의 밴드들이 함께하는 ‘윈터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등이 함께한다. 밴드들의 대표곡인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집시여인, 한동안 뜸했었지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먼저 일상의 감정을 그림으로 기록한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힘을 깨우는 최규식 작가의 ‘콩나물 공룡 콩룡이’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는 예술단체 어반스케치의 ‘수작 부리기’가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는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 발자취를 찾아 애향심을 키워보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갤러리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내달 1일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형유산, 일상을 담다’를 연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공모전에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을 무형유산 굿즈로 제작해 전시한다.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이 일러스트로 담긴 달력, 웃다리농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우산, 대전무형문화재 술 종목인 송순주와 국화주 라벨 패키지, 대전무형문화재 의례의식 장동산디마을탑제와 무수동산신제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품(디퓨저, 인센스) 등의 상품이 소개된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연다.대전마을합창단이 올 한해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가곡, 민요, 가요 등 단체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참여 합창단은 ▲ 가장동마을합창단(가장동) ▲ 그린나래합창단(신인동) ▲ 글로리아합창단(온천2동) ▲ 노은사랑합창단(노은3동) ▲ 도마달합창단(도마2동) ▲ 둔지미합창단(둔산2동) ▲ 레인보우합창단(월평2동) ▲ 맑은소리합창단(산성동) ▲ 반월합창단(월평1동) ▲ 빛고을합창단(태평2동) ▲ 새여울합창단(신탄진동)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립도서관 1층 여민 응접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여민음악회는 시립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 책과 음악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참여로 매월 개최되고 있다.특히 이번 11월 공연은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이날 공연에서는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가을에 읽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도서관 내 열린 공간에서
세종시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화려한 연주와 청중과의 대화, 청소년 댄스 공연 등으로 90분간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현장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11월 22일, 12월 7일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국대 황인정 교수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와 황인정 교수는 11월 22일에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전곡을, 12월 7일에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가 올해 5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서랍 속의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공주고등학교 전화평 미술 교사의 작품이 전시된다.작가 전화평 선생님은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바쁜 교직 생활로 작품 활동을 계속 미루다 작게라도 그려보자고 끄적이며 연필, 색연필, 오일파스텔 등으로 작품을 하나씩 완성했다. 그 작품들이 서랍에 제법 채워지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랍 속에서 추억과 꿈을 꺼냈다고 한다.첫 번째 서랍에는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 있다. 말하지 않아도 그 표정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서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피아니스트의 수다’를 선보인다.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 ‘커피 칸타타’, ‘안달루시아의 태양’, ‘탱고 클래식의 역사’, ‘공주를 위한 영화 속의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의 공연으로 최고의 피아노 연주기법을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일곱 번째 전시로 김정우 작가의 ‘상태변화’(change of state)전을 개최한다.일곱 번째 ‘상태변화’ 전시는 건축자재로 명명된 시멘트를 사용하여 우리가 어떠한 것과 마주할 때 의식에 따라 해석하는 작용들에 대한 고찰이며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김정우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과 학·석사 졸업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창작스튜디오, 울산 아트스테이 등 다양한 레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 오픈 컬렉션’ 무대에서 시의 상징을 담은 외암마을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지난달 20일 ‘제22회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8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무대에서 25개국 6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해 런웨이를 펼친 바 있다.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시조(市鳥) 수리부엉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연극 ‘옥천여관’이 다시 돌아왔다.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출신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레퍼토리씨어터 ‘Dongguk Theatre Lab(이하 동국씨어터랩)’이 제작하는 연극 ‘옥천여관’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2022년 9월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초연, 2023년 3월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재연 이후 3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구문화재단, 동국대학교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내 금암동 분수광장에서 ‘2023 계룡시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단장 고재군, 이하 어린이합창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에서는 플리마켓·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이름표 및 키링 만들기·악세사리 제작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고, 2부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계룡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8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박경귀 시장을 비롯하여 이기애(3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맹의석(재선)·신미진(초선) 의원 그리고 장기준 국화연구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는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동안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꾼 국대·목조작·현애·다륜·분재·화단국·분재국 등 5,000여 점을 선보인다.또한 거북선과 한반도 등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충남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와 ‘전국 팔도 배 홍보 전시회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사단법인 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지부장 최경선)는 28일 오후 2시 서산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소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제1회 서산시 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가 주최하고,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후원하는 이번 소리 축제는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리예술의 동시대성을 표방하는 소리예술제로 새로운 가치 인식으로 소리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선(민요)·이장학(민요)·지현아(민요)·가온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1시 엑스포시민광장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던 찾아가는 연주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환희의 송가 축제’등 8
대전 지역 예술대학 학생들이 가을밤의 낭만을 채울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충남대학교 관현악과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3 대전지역 대학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유영대 교수와 Jose Miguel Rodilla의 지휘, 지선 씨의 사회와 함께 충남대, 목원대, 침례신학대 관악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대전 지역 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클라리넷 위서진, 소프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 ‘가을 문화 축제’가 4년 만에 오는 25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으로 구성된 홍성군의 4개 군립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합동공연으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 축제이다.공연 구성은 각 예술단이 준비한 드보르작 교향곡, 홀로 아리랑, 축연무, 한성준류 태평무 등의 공연과 예술단이 함께 모여 연주하는 녹이상제, 평화의 아리랑을 연주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홍성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장을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배리어 프리는 Barrier(장벽)와 Free(~이 없이 자유로운)가 합쳐진 용어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물리적인 장애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건축학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최근에 공연 분야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물리적인 제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연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