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30일 앞두고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
"다가오는 총선에서 '지역 차등 병립형 비례대표제(지역 균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지역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해 지방이 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이며, 인구소멸이 심각할수록 지역별 의원 수 양극화가 심각해진다고 설명했다.지역별 의원 수 양극화는 지역 정책과 예산의 양극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거듭되기에, 새로운 선거제도 도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뉴스티앤티는 22대 총선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37일 앞두고 ‘대전 정치1번지’를 자부하던 대전 중구의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44일 앞두고 ‘충북 정치1번지’ 청주 상
본지에 격주 화요칼럼 「글자그림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김래호 작가가 제29회 대한민국서도대전 캘리그라피 부문에 특선했다. 지난 4월 28일 한국서도협회는 한글, 전서, 행초서, 문인화 등 8개 부문에 걸쳐 입상자를 발표했는데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소감과 함께 출품작의 제작 의도를 살펴보고 감상해본다. 올해 입상작품들은 6월 11일 시상식과 함께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특별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5년간 「밑줄 이야기」에 이어 「글자그림 이야기」를 연재하고 계십니다. 먼저 소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실책으로 반사이익을 얻기보다는 유능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민생정당의 면모를 부각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국회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특히 그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언론과 검찰이 만들어 낸 실체 없는 허상으로, 이로 인해 당이 분열되는 것은 일종의 자해행위이자 윤석열 정부의 노림수·총선 전략이라고 분석했다.따라서 불필요한 분쟁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국가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과제를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뉴스티앤티는 22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51일 앞두고 ‘충남 정치1번지’ 천안갑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58일 앞두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22대 총선을 365일 앞두고 대전의 본류를 자부하는 동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이 대전시와 세종시의 미래에 대응하는 선제적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향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과 세종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두 도시의 균형 개발과 지역 경제, 사회 발전 등 시정 전반에 관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시민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정책을 수립 및 개발해 시민이
“급속한 사회변화로 인해 케어 지출이 급증하나, 사회보장제도의 문제와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서비스로 인해 돌봄서비스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의 일침이다. 김 원장은 지난 16년간 대전시의원으로서 활동하며 제7대 전반기 의장, 제8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계에서 잔뼈가 굵다. 그런 그가 이제는 대전의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의 5대 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김 원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식 자리에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앞
전세 사기에 이용된 카카오뱅크의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상품이 법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상품 자체적으로는 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런 사안을 마주하는 카카오뱅크 관계자들이 ‘눈 감고 아웅’, ‘연락 두절’ 같은 비양심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큰 지탄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실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카카오뱅크가 차주(돈을 빌리는 자)가 전월세로 입주하려는 주택의 선순위 채권(주택담보대출 등) 유무를 조사하지 않고, 관련 서류를 아예 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김청룡 현 목포수협조합장이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김청룡 조합장은 2106년 11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2019년 선거에서는 전남지역 최고 득표율 80%로 큰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2016년 11월 2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청룡 조합장은 취임과 동시에 목포수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은 물론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을 혁신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꾸준히 실천해 왔다.이러한 구조개선과 경영혁신 추진 노력에 힘입어 2020년에는 사상 최초
"정보기술·문화콘텐츠 분야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와 같이 포부를 밝히며 "대전이 미래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하도록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정보통신 및 문화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삼성전자에서 15년간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을 지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전략콘텐츠, 산업정책, 차세대콘텐츠산업 분야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대전의 4차산업의 요람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 김 원장의 취임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비매칭 사업이 주요
지난해 인천 지역의 '빌라 왕', '건설 왕' 두 명의 사기꾼이 수많은 전세 사기 피해자를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들은 사기 피해자들에게 목숨과 같은 전 재산을 빼앗고 큰 빚을 안겨주었지만 이를 막을 방법이나 되돌릴 방법이 사실상 전무하다.기자는 작년 말부터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취재하던 중 이들의 또다른 사기 수법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카카오뱅크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바로 인터넷은행으로 유명한 '카카오뱅크'의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이었다. 같은 인터넷은행인 'K'사 나 'T'사 와는 달리 카카오뱅크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한 목포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시는 지난 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목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 시행 및 공공요금 동결 등 고물가에 따른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활력 회복대책 마련에 힘썼다.목포뮤직플레이, 드론라이트쇼 등 문화예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예향 목포의 위상을 높였으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에 지정되는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또한,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박범인 금산군수의 민선8기 군정이 2년차를 맞았다. 박 군수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와 함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등의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그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널리 알려 금산을 세계속의 인삼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또 우량기업 유치, 관광산업 육성, 스마트 농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금산을 희망과 행복의 도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뉴스티앤티는 박 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소감을 듣고 2023년 새해설계를 들어봤다. 지난해 군정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을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대전역세권, 대청호 활성화를 발판으로 동구가 선도도시로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천명했다.14~16세기 서유럽에서 나타난 문화운동에 비유한 것인데 이와 같이 동구의 문화·경제· 복지·안전·교육·관광 등 전 분야를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박희조 구청장은 2022년 주요 성과로 ▲천동중학교 설립 청신호 ▲동구글로벌 아카데미 용역비 본예산 편성 ▲인동국민체육센터 준공 ▲대전의료원 건립 행정절차 착수 ▲가오문화공원 조성 탄력
"지방의 발전이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로, 대전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특화된 산업이 필요합니다"이재경 대전시의원은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근무하면서 인천을 거쳐 대전으로 온 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환경사업소장과 수출입센터소장을 역임했다.전공을 살려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정계에 입문한 그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의회 문을 두드렸고, 그 결과 9대 대전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소속정당 관계없이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의원 및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채용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더불어, 내년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보다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특히,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치를 통해 역세권 개발, 대청호 규제완화, 천동중학교 신설, 산업단지 조성, 국제화센터 설립 등 굵직한 역점사업들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