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인재육성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22일 (재)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위치한 박연문화관에서 ‘2021년 인재육성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현직자 멘토, 청년 멘티, 세종 꿈 나눔터 지정 기관장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세종 꿈 나눔터 지정기관에 현판을 수여했다.또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멘티 계획 발표, 옹기종기 세종사람들 참여동아리 계획 발표, 발대식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관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꾸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90.4%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천안‧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가족들은 ‘서비스 즉각 연결’과 ‘당사자가 느끼는 효능감’에 대해 각각 100% 만족함을 나타냈다.이어 ‘돌보미의 태도‧청결 상태’와 ‘이용시간’에 대해서는 각각 93.3%, 80% ‘만족한다’고 응답했
오는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특고 고용보험은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근로자 중심의 고용보험에서 진일보하여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전국민 고용보험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단계로 의의가 있다.■ 특고 고용보험 주요 내용7월 1일부터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특고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등 12개 직종의 종사자로, 노무제공계약을 통해 얻은 월 보수가 8
충남도와 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23일 홍성군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사자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충남소방본부와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소방시설 상식 등 ‘실버안전지킴이 양성교육’도 병행한다.교육을 받은 생활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가치가유 충남119’의 두 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차 지원 대상은 안구암 투병 중인 3세 쌍둥이 가정(서천군 마서면)을 포함해 6가구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천군 안구암 쌍둥이 형제(3세)는 형은 양쪽 눈이 실명됐고, 동생은 왼쪽 눈 실명과 심장판막 기형으로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다문화 가정인 형제의 부모는 버섯재배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매월 3차례 서울로 통원 치료를 가야하고 간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생계마저 막막한 실정이다.또한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경험 중이거나 극복한 사연을 받아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종’ 캠페인을 전개한다.‘무엇이든 물어보세종’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캠페인이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시민 질문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답변한다.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악화돼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거나 이를 극복한 사연을 받아 정신건강 전문가의 답변을 영상으로 제작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충남도가 관내 전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를 배치하고, 전국 최초로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를 강화한다.충남소방본부는 17일 도청 남문주차장 잔디광장에서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 출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구급대원 다짐 결의, 임산부 전용 구급차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특히 지난해 11월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다문화여성 가족과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산전 검사를 받고있는 가
대전시는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사는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대전시의 돌봄사업은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을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사는곳’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에는 동구와 서구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동구는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 서구는 복지수요가 많은(
세종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효자버스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에 추가 운행한다.확대 운행지역은 ▲ 연동면 내판5리 ▲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 전동면 미곡2리 ▲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 등 11개 마을이다.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다.지난 3일부터는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한국해비타트는 25일 천안시 목천읍 동리 일원에서 ‘2021 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 헌정식’을 개최하고 희망드림주택에 입주하는 12세대의 희망찬 새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헌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4개동, 지상 3층, 24세대 규모의 이번 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은 지난 2019년 3월 1차로 12세대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5월 2차로 12세대를 완공하며 이날 헌정식을 열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23일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경기종목은 3개 종목(리드, 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5월 21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열렸다.22일에는 남자일반부 리드 및 여자일반부 볼더링 경기가,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남자일반부 볼더링 및 여자일반부 리드 경기가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충남 천안시가 저소득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 보증금 없는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주거지원사업은 정부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2년마다 입주자격 심사 후 최장 6년까지 주거를 제공하고, 상담·교육·문화·자조모임 및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입주자의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지원한다. 더불어 학업·취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주거지원 입주자에게는 아이돌봄서비스
세종시가 취약계층에 대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수포, 극심한 통증 등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백신 효능은 60대에서 64%로 가장 높다.대상포진 백신 접종 권고 대상은 60세 이상 성인으로 대상포진의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6∼12개월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충남도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보훈가족 중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및 보훈단체 추천 700세대다. 밑반찬은 5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1가구당 5종의 밑반찬과 1개의 국으로 구성했다. 배달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맡는다. 이들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보훈가정 어르신 등의 건강체크와 말벗동무 역할도 함께 진행,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충남도 내 국가보훈대상자는 총 3만 3160명인 것으
세종시가 농업활동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는 ‘사회적 농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농업활동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농업생산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또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조직·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종국에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목적도 갖는다. 현재 세종에서는 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의수), 목인동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회장 길현명)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를 로그인 한 번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개시됐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보조금 신청 등을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홈페이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나 가구의 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휴대폰 또는 PC를 활용해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면 ‘신청하
세종시의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이 29일부터 기존 8가지에서 11가지로 확대된다.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등이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된다. 주요 보장항목은 ▲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 중 상
충남도가 도내 잠수 어업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잠함병’ 치료 지원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잠함병은 잠수를 마친 뒤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기압차로 발생하는 ‘척수성 마비’ 등의 질환이다. 바다 속 고기압 환경에서 장기간 작업을 하다가 혈액속에 용해되었던 질소가 기체로 변하면서 두통, 구역질, 구토, 현기증, 난청, 고막 파괴,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도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에 적정치료기관이 없어 경남 통영까지 가야하는 직업적 안전상의 문제를 인지, 지난 2016년 ‘충청남도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세종시가 내달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등급 유형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가형’, ‘통합형’, ‘라형’으로 분류되며 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시는 이 가운데 ‘통합형’ 지원 대상을 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라형’ 지원 대상을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한다.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출산(예정)일
세종시가 당초 지난달 말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2021년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운영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선정기준 주요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조정했으며, 동일 위기사유 재지원 제한기간도 2년에서 3개월로 완화 적용한다. 또한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하면서 4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