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FC세종(이하 세종)이 올해 강한 전력을 구축한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을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송만호 감독이 이끄는 세종은 20일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중랑과의 K4리그 5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기록한 FC세종은 대전하나시티즌 B팀(승점 13점, 4승 1무) , 중랑(승점 9점, 3승 2패)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지난해 구단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해 리그 퇴출설까지 나돌던 세종은 올해 구단 운영진과 코칭스태프가 싹 바뀌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그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채움 안착을 지원하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총 137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연수를 운영 중이며,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희망 학교에 대해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연수는 다채움 선도교원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며 다채움 이해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채움 활용을 위한 학교 준비 안내 ▲출석부, 과제관리 등 학급 운영 ▲수업설계, 콘텐츠, 문항, 평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해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3회 반부패청렴 대상 '단체장 개인수상' 을 기관표창 으로 둔갑시켜 언론에 배포 홍보케 하여 공직선거법 제86조에 위반이 해당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순천시감사실과 홍보소통실은 ‘지방자치단체장인 노 관규 순천시장’에게 수여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 대한 공적조서를 대신작성해 응모하고 수상내용을 언론에 홍보 한바 있다. 본 지는 노관규 순천시장 2023년도 반부패 청렴대상 ‘단체장 개인’수상, 기관 표창으로 둔갑 홍보 "적신호" 202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3~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교권 침해, 각종 민원 처리 등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방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돕고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상담과 코칭에 대한 이론적 탐색뿐만 아니라 다
전남 장성군이 지난 20일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5년 제64회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이 최적의 환경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체전으로 하나 되는 200만 도민 스포츠 축제의 빈틈없는 준비를 약속했다.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월 중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전남 진도군이 최근 7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방역용 소독기 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보건소와 방역기계 전문업체 기술자가 함께 읍면을 직접 방문해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소독기와 차량용 소독기 70여대를 수리하고 부품을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또한 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기 사용시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주의사항, 응급조치법 등의 교육도 함께 했다.현장정비 이후에도 고장난 소독기는 보건소로 가져오면 상시 수리가 가능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진도군보건소 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가 요구한 총 204항의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의 어려움과 요구를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특히 마지막까지 쟁점이던 ‘교사 차량을 이용한 학생 인솔 문제’에 대해 김여선 정책국장이 직접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4일 밝혔다.가장 최근까지 합의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교육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지난 23일 함평의 관문인 동함평IC 회전교차로에 시계탑 등 경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함평군에 따르면 동함평 IC를 빠져나오면 첫눈에 ‘함께 함평’이라는 함평관광 슬로건 및 캐릭터 문자 조형물과 함께, 회전교차로 중앙에 ‘함평천지 만대번영’을 새긴 6m 높이의 시계탑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또한 시계탑 좌우와 뒤편에 자리한 세 그루의 소나무는 군 소유 수목을 선별해 조경 전문가와 활착을 진행하는 등 경관 조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고려했다.이상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기획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신민호 의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초거대 AI와 생성 AI, 챗GPT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전남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e)-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 생산 기반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부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따라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국비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내외장재 및 프레임 부품 가공을 지원할 중대형 시설장비인 △용접용 유니버셜 지그 △로봇용접기 △평판형 레이저가공기 △절곡기 등을 구축한다.지난 2021년 ‘초소형 이-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의 부품 생산체계를 갖춘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24일 오전 쏘아올린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정상 궤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위성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23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은 1단 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스테이지를 이용해 위성을 최종 궤도에 투입한 것으로
전남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이다.해남군의 국도1호선 기점 변경 추진은 해남을 잇는 고속도로, 철도 등 대규모 SOC사업이 속도를 높이면서 이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다.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는 지난달 13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약속받으며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광주에서 강진 구간은 20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촉구 건의안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철도(용산~여수)를 30분 이상 단축 노선으로 건설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전라선 고속철도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한 채, 급하게 시속 120㎞의 반쪽짜리 저속철로 개통되었다.이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는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날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근로자 주거단지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지만, “2단계 조성 구역인 함평군 월야면 일원 142만㎡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말로 미뤄진 데다가 현재 미분양 상태에 있다”고 지적 했다.또한, “빛그린국가산단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은행과 함께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홈경기 출석체
대전시교육청은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대전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
천안시가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한 스케일업팁스 정회원 운영
충남도립대학교와 (재)충남테크노파크가 24일 취‧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그린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한다. 또한 지역 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그린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학연 기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