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무인점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인점포 내에서 절도, 재물손괴 등 관련 범죄 역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이에 중부서는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통한 CCTV 설치 여부, 민간경비업체 가입 여부, 출입시스템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행했으며, 지구대·파출소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찰순찰구역 안내판를 제작해 부착했다.또 관할별 현장간담회를 통해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방침에 협력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보건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현재 역사 내 공기는 6중 필터의 공기정화설비를 거쳐 이용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는 내부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관제실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해 역사 공기질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면 본선 환기 설비를 추가 가동 중이다.미세먼지 특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30일에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 중견·중소·벤처기업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화고·대학·청년·중장년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별 인재상, 모집요강 등 대전시 통합채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기업별 채용면접관
(사)희망커넥트는 반찬사업을 영위하는 ‘모로미찬’ 김난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3백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모로미찬’ 직영점 앞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난영 대표는 “반찬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면서 “그러한 아이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어른이 되려면 자기계발을 지원해야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그 뜻을 기려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러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7일 내포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과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동진경영기획실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김양희 수석부회장, 김영숙 재무이사, 배영숙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의 경제활동·일자리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은행원 A 씨는 지난 15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5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 곧바로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에스엔유프리시젼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차정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과 구병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와 함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 물적 나눔, 인적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프로그램 수립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구병완 대표이사는 "소
대전경찰청은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6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인 도서관 주간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 ‘문학살롱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6일 서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산 AI교육체험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AI교육특화도시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산 AI교육체험센터는 최신 AI 기술과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로봇활용실·AI상상실·코딩활동실 등 AI 기술을 활용하고 익힐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동초등학교 1층에 교실 8.5칸 규모로 조성되었고, 여기에서는 앞으로 서산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AI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서산이 AI
대전교통공사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갑천역 3번 출구 옆 갑천둔치에서 ‘벚꽃역 N 페스타’를 연다.‘벚꽃역 너머 돌다리까지’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갑천 벚꽃길과 도시철도 기능을 접목해 갑천 공간 새활용(upcycle)을 통한 갑천역 활성화 취지에서 기획했다.갑천역을 벚꽂역으로 네이밍하는 새로운 시도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에 봄의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기간에는 갑천 숏폼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인생샷 무료 프린팅, 타슈 타고 갑천 즐기기, 어린이 갑천 생태탐방 등 일상속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저출생 문제의 대안을 찾기 위해 공동으로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3월 정책세미나를 시작으로 5~6월 시민 의견 수렴을 하고 7월 말에는 시 당국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당사자 관점을 기반으로 한 포럼, 행사 등을 진행하며 저출생 문화․인식개선, 일․생활 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우리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저출생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는 자문변호사로 법률사무소 ‘영지’의 장주영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영선 변호사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자문변호사 자리가 공석이 돼 피해자들이 전문가의 법률 조언을 구할 수 없었다.그러던 중 장주영 변호사가 피해자 단톡방에 먼저 참여, 피해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법률 상담을 지원했다.이에 대책위는 장 변호사에게 자문변호사 역할을 요청, 장 변호사는 지난 20일부터 대책위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장 변호사는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자책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세종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직장맘(대디) 노무상담 및 모성권 보호 교육 ▲여성·가족 친화 노동환경 조성 등 육아기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홍만희 대표는 “직장맘(대디)를 위한 지원 외에도 여성‧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종시 공공시설 이용 관련 시민 모니터링,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해 나가자”고 말했다.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하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는 25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 재난·안전분야 기술 및 정보 교류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및 견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18년간 무사고 도시철도를 운영 중인 대전교통공사로부터 많은 학생들이 노하우를 전수받아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좋은 인재를 성장시켜 대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인 대전교통공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경찰서장 주재 하에 관련 부서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10명을 위원으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중부서는 국민적 불안감이 높은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사건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해 지역민의 안전을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매달 범죄예방 실무회의와 전략회의(TF)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 추진 안건으로는 ▲봄 행락철 다중운집 예상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치안 취약지점 가시적 위력순찰 등을 설정해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길재식 서장은 “주요 범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은행동 및 대흥동에서 스위치 온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아웃리치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지(쉼터, 드롭인 센터) 안내, 사회복지단체 연결 등 지역 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 봉사활동을 뜻한다.스위치는 중부서 자체 시책으로 ‘스’쿨 폴리스(SPO)가 ‘위’기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ON(:기둥) 전개해 청소년의 기둥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중구 지회,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자치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동아리, 디지털융합동아리, 진로동아리) 등 11개 자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연합회의 시작을 기념하고 자축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각각 위촉하고 센터 시설 및 비전 안내, 자치활동 소개, 자치활동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치활동별 연간 기획활동과 연합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남
대전경찰청에서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범죄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치안수요에 맞는 탄력적·집중적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고 있다.특히, 시민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시민이 인식하는 치안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전청 기동순찰대는 출범 1개월 동안 시민 2197명을 직접 대면해 1380건의 시민의견을 접수했다. 이 의견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출범 이후 절도·사기·상해 등 총 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충남치과의사회는 20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