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특히, 대전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 및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천 2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5천만 7백만 원 정도다.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
대전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학년도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이주배경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이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각 프로
대전시교육청이 21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
충남교육청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한다.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S2B)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장애인표준사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2일 오후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게이트키퍼(Gate Keeper)’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생명지킴이’라고 부르며,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대전시교육청이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신규 돌봄전담사 14명을 포함한 돌봄전담사 34명을 대상으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돌봄전담사의 업무 적응 지원과 초등돌봄교실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나이스, K-에듀파인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대전교육청은 이와함께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돌봄전담사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초등돌봄교실 지원자료 개발·보급, 돌봄 콜센터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 세종)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에 따른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그동안 대전교육청은 교육청, 시·구청 간 대전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협의회, 유보통합 정책설명회 개최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해 왔다.특히, 유보통합 워킹 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0일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임명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나섰다고 밝혔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원·법률전문성을 갖춘 변호사·서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은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전문가·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9명으로 꾸려졌다.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0일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올해 2월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구성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에듀-카운슬러 48명, 스쿨코치 28명, 교육활동보호 특별교육 4기관, 트라우마 위기관리지원단 9명)이다.작년에 이어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으로 명실상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 10년째 자리매김하고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승희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TJB 생방송 투데이와 TJB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주었다.이날 수업에 참여한 세천초등학교 6학년 김
충청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이 3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5교 13,867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실시한다.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2일간 총 8시간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50m 8레인을 보유한 학생수영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1층 강의실(라운지)을 정비하고 수질검사를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이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행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인사 담당 부서로부터 인사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세종시교육청은 참여자들
아산교육지원청이 20일 청사 내 정원과 화단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식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내 청렴한 분위기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서로 다짐했으며, 또한 부패와 갑질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분위기 조성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확인했다.이어진 식목행사에서는 ‘아산교육 청렴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는 마음으로 화단에 비덴스, 비올라, 에메랄드그린 등을 식재했다.박서우 교육장은 “청렴·식
충남교육청이 2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천안시, 관계기관 5곳(▲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벤처협회, ▲천안기업인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천안여자상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 양성,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그동안 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2023년 4월 AWS코리아, 2024년 2월 SAP코리
충남교육청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5종의 현장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 등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4월 19일까지 청주시 평준화 일반고 이전재배치 공모신청을 받는다.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공모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인 청주 동남지구로의 학령인구 이동으로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지만 도내 전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현실적으로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도교육청은 기존학교를 이전재배치 하여 학생 배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한 공모 방식을 추진하
충청북도교육청이 20일 도교육청 행복관 206호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고교학점제의 상시 지원체제 전환 및 여건 조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충북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단위학교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과 개선을 위한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로 ▲학점제형 교육과정 지원 허브 ▲학교 간 자율협의체 등 네트워크 허브 ▲선택과목 개설 수요 및 현황을 분석하는 데이터 허브 ▲지역 기관과 연계한 인적․물적 자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고등학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돌봄교실 선정 유치원 총 96개 원 중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동부 37개 원(동구 10, 중구 15, 대덕구 12), 서부 57개 원(서구 31, 유성구 26)이며, 저녁 돌봄교실은 동부 1개 원(동구 1), 서부 1개 원(유성구 1)이다.돌봄교실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전후 시간에 운영되고 온종일 돌봄 기준 운영시간은 아침 07시∼09시 및 저녁
대전시교육청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 1기 봉사자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전교육청에서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이번 기초교육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