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총동창회(회장 송인택)는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충남고등학교(교장 김희종)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청운령합창단(지휘 이종문)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문으로 구성된 청운령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이재후(27회)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7080세대가 즐겨 불렀던 흥겹고 감성 풍부한 곡들을 무게 있고 장중한 남성합창으로 선보이며, 성모여고 동문합창단이 특별출연해 혼성4부로 멜로디의 감칠맛을 더하고, 동문 음악가족의 다양한 기악연주와 재학생들과의 하모니는 동문 간의 진한 정을 과시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10월 1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첫 공연장 나들이, 놀이음악극 '우리 엄마 손잡고'가 첫 무대로 막을 올린다.주인공 수정이가 엄마의 어릴 적 일기장을 발견하고 잃어버린 꿈을 찾아 꿈속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1일, 옥주현 & 길병민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다.뮤지컬 퀸 옥주현과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으로 오는 27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첼리스트 양성원은 파리의 살 플레옐,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 DC의 테라스극장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의 무대로 호평받았다.빈 뮤직 베라인에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하는가 하면,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피터 외트보쉬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도 함께했다.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로시니
대전예술의 전당은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김신록, 윤나무, 김지현 세 배우의 서로 다른 개성의 무대로 오는 23일과 24일,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1인극으로 각색한 연극으로 총 16개의 캐릭터를 한 명의 배우가 이끌어간다.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싼 24시간의 기록을 다룬다. 민새롬 연출과 임수현 번역가, 박승원 음악감독 등 창작진과 스태프가 다시 뭉친 이번 무대는 배
대전예술의전당은 온·오프 병행 프로그램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시즌 두 번째 무대를 오는 16일 밤 10시, 앙상블홀 무대에서 선보인다.'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올해 총 3번의 무대로 모든 회차,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호스트로 나서며, 이번 공연에 테너 존 노가 스페셜게스트로 초대됐다.내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심준호의 특별한 밤이 이어질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3 준우승(그룹 라비던스)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테너 '존 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장학졸업과
대전예술의전당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네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김태형 & 김규연' 듀오 무대를 오는 13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규연이 전할 메시지는 '브람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날 김태형이 브람스 '왈츠 작품 39' 중 6곡을 시작으로, 김규연은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9'를 공연한다.이어 두 연주자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34b'중 1, 4악장을 함께 연주한다. 두 연주자는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이며,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화제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가 내달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연말까지 양성원 & 엔리코 파체, 리처드 용재오닐 & 타카치 콰르텟, 노부스 콰르텟이 차례로 시리즈를 장식할 예정이다.레이 첸과 선우예권은 커티스 음악원 출신의 동갑내기 친구로, 재학 당시에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나 젊은 거장 반열에 오른 후로는 처음으로 갖는 공식 듀오 무대다.이날 두 아티스트는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소나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형극 '하얀산'을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인형극 '하얀산'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붙어있던 특별한 쌍둥이, 소녀‘겉판’과 소년 ‘속판’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다.술과 노름을 좋아하는 엄니와 아부지를 대신해 아슬아슬한 곡예를 선보이며 생계를 이어가던 둘은, 곡마단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하고 비밀을 간직한 ‘하얀산’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인형극 '하얀산'은 국내 최초의 공립 인형극단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이 창단공연으로 선보인 작품이다.작가 경민선 , 연출 조현산 , 미
대전예술의전당은 지역 출신 신진 연주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2022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무대에 3명의 연주자를 선보인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는 지난 2월 실시한 오디션에서 피아니스트 김수빈과 두 명의 첼리스트 원민지· 장예은 등 총 3명을 선정했다.3인 3색 개성의 무대가 이달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첫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김수빈이다.빈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후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현재 앙상블 레토, 플레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앞서 스프링페스티벌 '모차르트
지난 2년간 선보였던 아트팝 오페라 '안드로메다'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작품은 아트팝의 창시자라 불리는 작곡가 김효근의 명곡으로 만들어진 오페라로 음악과 대본, 무대장치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찾아온다.서울대 경제학,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인 특이한 이력의 김효근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이번 작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곡으로 알려진 ‘내 영혼 바람 되어’, 청혼을 위해 만든 ‘
대전시는 공무직 직원 5명을 공개 경쟁채용하겠다는 계획을 17일 밝혔다.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취사 1명(보건환경연구원), 조경 1명(시청), 경비 2명(농업기술센터, 대전예술의전당), 주차관리 1명(시청) 등 총 5명이다.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관내 주소가 돼 있어야 한다. 일반전형인 취사, 조경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자친화직전형인 경비, 주차관리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접수한다. 등기접수는 31일까지다.세부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제157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탄의 사수 콘체르탄테’가 오른다고 밝혔다.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합창단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연극적인 요소보다 음악적 요소에 집중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전시립합창단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번 ‘마탄의 사수’는 이강호 연출, 최상호(막스, 테너), 윤정난(아가테, 소프라노), 함석헌(카스파르, 베이스), 조윤조(엔헨, 소프라노), 김대영(은자
○ 6급 승진● 홍보담당관 박인천 ● 인사혁신담당관 류소정 ● 정책기획관 변형규, 이동은 ● 예산담당관 심창섭, 윤영대 ● 국제협력담당관 권재성, 이성희, 이슬기 ● 성인지정책담당관 이정미 ● 안전정책과 최은진 ● 기업창업지원과 오은미, 이승윤 ● 소상공인과 황철민 ● 투자유치과 한호준 ● 농생명정책과 노진호 ● 과학산업과 변은영, 이용윤 ● 미래산업과 이은숙 ● 운영지원과 김강식, 이동훈, 조중연 ● 회계과 여재성, 이용성, 전현진 ● 시민소통과 이수진 ● 지역공동체과 김진희 ● 문화예술정책과 박동성 ● 체육진흥과 이성미, 한은진
제22회 대전국제음악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예술의전당은 이번 음악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두 명의 여성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소프라노 황수미를 소개한다.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한국인 최초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우승, 제3대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윤소영은 이번 대전국제음악제 포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에서 지휘자 브누아 프로망제가 지휘하는 DCMF 오
대전국제음악제가 오는 16~3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대전국제음악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음악은 영혼의 백신’이라는 모토 아래 음악제를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희망에 부쳐, An die Freude'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오는 16일 오프닝 콘서트로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 이 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 막을 올린다.17일은 국제교류프로젝트 여미혜 & 보블리스 콰르텟 '슈베르티아데'이 앙상블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18일에는 '황수미 & 헬무트 도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 아트홀에서 열리는 오페라 '안드로메다' 공연을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로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소리 정보를 포함한 한글 자막, 음악을 촉각적 정보(진동)로 전달하는 우퍼조끼를 제공한다.또,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별 음성안내 수신기를 통한 실시간 공연 해설을 제공한다.우퍼조끼와 음성안내 수신기는 공연 당일 아트홀 로비에서 무료 대여한다.‘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
먹는 음식에 따라 성격이 변화한다는 말이 있다.듣는 음악에 따라서도 사람의 마음은 변화하지 않을까?아름다운 클래식이 항상 흐르는 대전예술의전당에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2명의 환경미화원이 있다.가장 화려한 곳에서 이름도 조명도 없이 봉사정신 하나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을 만나봤다."저희는 깨끗한 공연장도 공연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음악 소리에 이끌려 내려간 지하에는 개인 연습실과 공연자 휴게실이 있다.이곳에서 대전예당의 미화부원들을 만났다.웃음 가득한 그들은
대전예술의전당은 '2022 제작연극 파우스트'에 함께 할 배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작품은 17번째 진행되는 대전예술의전당의 제작연극 시리즈다.독일의 문호 괴테가 전 생애를 바쳐 쓴 희곡 '파우스트'를 이준우 연출로 선보인다.이번 작품을 연출하는 이준우는 2021 대한민국연극 대상 수상, 베스트 작품상, 젊은 연극인상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 연극계가 주목하는 젊은 연출가다.이번 오디션은 파우스트, 메피스토펠레스, 마르가레테, 바그너, 발렌틴 등 총 5개 배역을 선발한다. 연습 및 공연 일정에 참여 가능한 전문배우면 누구나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2022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공연은 '도심 속, 음악 숲'이란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 일상회복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담아 관객을 맞이한다.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에 지친 여름,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사랑받아 왔다.8월 12일 첫 번째 공연은 전통에 새로운 멋을 더해 판소리의 지평을 넓힌 '소리꾼 이자람'이다. 고
● 8급 승진● 국제협력담당관 이은홍 ● 정보화담당관 변지영 ● 민생사법경찰과 백송이 ● 일자리노동경제과 문수인 ● 농생명정책과 김해인, 최연희 ● 기반산업과 소정민 ● 스마트시티과 이태훈, 채영환 ● 회계과 홍사연 ● 사회적경제과 이원경 ● 시민봉사과 조정선 ● 문화예술정책과 우기만 ● 관광마케팅과 김승지 ● 문화콘텐츠과 이찬미 ● 복지정책과 이관수, 최전미 ● 장애인복지과 김소미 ● 감염병관리과 임미정 ● 건강보건과 조희원 ● 식의약안전과 박슬기 ● 가족돌봄과 이단비 ● 미세먼지대응과 김연경 ● 자원순환과 박혜은 ● 공공교통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