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여름꽃 전시회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8일 개막한다.국립세종수목원 내 사계절전시온실, 감각정원, 한국전통정원, 생활정원, 단풍정원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젤로니아, 베고이나, 파피루스, 칸나, 콜레우스, 풍접초, 페추니아 등 200여 종(11만 본)의 다양한 여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사계절 꽃길에 전시된 냉초, 프록스, 니포피아, 칸나, 하와이무궁화 등은 여름철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선사한다.특별전시온실에서는 ‘여름, 정원에서 쉬어가다’란 주제로 콜레우스, 베고니아, 칸나, 파피루스, 에
세종
곽남희 기자
2021.06.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