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작년 9월 초 비전 사업 발표 후 6개월여가 지나온 시점에 비전 사업들의 종합적인 진행 상황 점검과 함께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각 세부 사업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행계획 및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군은 미래 첨단 신도시 조성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에서 4억 원이 넘는 용역비를 투입하여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
전남 목포시는 목포~무안 노선을 무안군에서 연 10억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현행 대비 35%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했다.목포~영암 노선은 영암군의 손실 분담 미결정에 따라 55% 감축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작년 6월 시내버스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무안군, 영암군과 시계외 노선 손실 분담액 협의를 진행했으나, 지난 11월 양 군으로부터 미분담 입장을 통보받았다.이에 시는 67억에 달하는 시계외 노선 운행 손실액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월 전남도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현행 노선을
전남 해남군은 관내 모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한 안전보험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다목적 인양기는 어항에서 수산물을 인양하거나 양식업 등에 사용되는 어업용 기자재와 태풍에 대비한 어선을 인양하는 등 어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보험은 인양기 사용시 발생한 대인·대물사고의 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과 인양기 사용자의 상해사고 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을 보장하고 있다.배상책임보험은 인양기 사용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인양기 1대 기준 사고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상해보험은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상해수술비
전남 담양군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
전남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키·아이스하키·컬링 등 4개 종목 74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나주다시초, 화순초, 나주다시중, 화순제일중 학생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여학생 부문(U12, U15)에서는 3년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 전남 동계종목의 탄탄한 저력을
전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앞으로 1년간 3개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꾸준히 해당 국가 전세·정기선을 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베트남 관광객 50여 명을 시작으로 4천여
서산시가 지난 26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사업의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전 숙지 사항 밖에도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
천안시가 지난 26일 양성평등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등을 위해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운용 결과를 평가하고 올해 총 8,500여만 원 상당의 양성평등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기금은 연속사업인 여성친화투어길 해설사 심화 과정,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유관순 커뮤니티센터(가칭) 시설 보완 공사 등에 사용된다.또 공모지원사업인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지원, 여성의 권익·복지 증진, 여성폭력 근절·안전 확보, 여성관련 시설의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대비해 각 예비후보들이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그중에서도 김기남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의 SNS는 단 8개의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넘는 등 폭발적인 조회수로 눈에 띄고 있다.김기남 예비후보는 2030세대와 ‘인스타그램 릴스’ 숏폼 콘텐츠로 활발히 소통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언어유희를 이용한 영상은 27일 09:00 기준 조회수 600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김기남 예비후보가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두드러지는 점은 ▲ 게시물이 연이어 100만 조회
부여군이 오는 3월 6일까지 2024년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시설채소‧화훼(과수 제외)를 재배하는 중소규모 농업인(농가소득 60백만 원 미만, 시설원예 경작 규모 1ha이하)이며, 개소당 0.3ha, 스마트팜 신축(총사업비 4억 원) 또는 리모델링(총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지역농업의 핵심적 생산역량을 갖춘 중소규모 스마트팜을 적극 육성하여 부여농업의 미래성장산업 도약 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박경귀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안), 운영프로그램 계획(안), 건축 및 공간 구상(안),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자문위원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협약식을 했다. 센터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1:1 또는 1:2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시는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2명 △딸기 1명 △상추 1
보령시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밝혔다.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실시 및 보령에서 한달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정주여건개선 및 체류활성화로 등록·체류인구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58개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천안시가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 참여를 위해 3월 27일까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편성, 10개 팀을 선정해 선정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와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모임이며,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제작한 A2Z엔터테인먼트가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채널 ENA에서 런칭한다.신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힙팝스쿨’(HIP-POP SCHOOL)은 힙합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실력과 외모, 대중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고자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중 ENA를 통해 방송된다.특히 ‘힙팝스쿨’의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고등래퍼2’, MBC ‘방과 후
계룡시가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
부여군이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규암초등학교, 합송초등학교, 내산초등학교에‘학교숲’조성사업을 추진한다.‘학교숲 조성사업’은 초․중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10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올해는 규암초등학교, 합송초등학교, 내산초등학교에 각 7천만 원을 투입하여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 친화적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