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25.1% 증가한 3조 1937억 2100만 원이다. 세입결산액은 3조 1959억 2100만 원, 세출결산액은 3조 1354억 8800만 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7510억8700만 원이다. 예결특위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으며, 오는 23일 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대전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기본거리는 기존 2㎞에서 1.8㎞로 줄어든다.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2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심야할증 시간(오전 0시~4시)도 심야택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영업 종료 시간을 반영해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확대했다.택시업계 노·사는 요금 인상 혜택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제34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충남도가 15위를 기록하여 매우 미흡한 수준임이 조사됐으며, 건소위는 각종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 여기고, 도민 교통 안전의식 함양에 앞서 직접 안전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경북 상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 등 휴가철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설의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50m3/일 이하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전문관리인 선임 의무가 없어 소유주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하수도 시행규칙 제39조에 명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준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부적정 운영되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의 기준초과율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최근 소금값 폭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걱정이 큰 만큼 중간 유통단계 축소, 본격 생산시기인 7월까지 예약판매 시스템 마련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 “소금값 폭등은 전국적 현상이지만,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소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생산자협회가 그 비난이 생산자에게 돌아올까 걱정하고, 수입소금이 늘지 않을까 우려하는 등 시름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남솔라시도를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고형권 보성산업㈜ 부회장, 양덕준 에이스투자㈜ 회장, 정경오 목포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솔라시도 개발지구별 시행사 대표와 함께 전남 서남권 활성화를 위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과제를 제시했다.전남도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서비스와 혁신적 정주 기반시설을 갖춘 1조
충남도는 2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과 최근 정책·이슈·동향 및 핵심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행사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회, 자동차 부품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1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주대학교에서 ‘미래차전환 관련 최근 동향 및 이슈, 핵심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세종시가 20일부터 만19~39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청년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위해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연계추진한다. 청년 사업주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약 5만 7,440원의 사회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요건과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세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3회에 걸쳐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관련 이슈 사항을 지속 공유하면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협회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부동산거래 상담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중개업계의 각종 동향을 공유하며 전세사기 의심 등 불법거래에 대한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0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단통법과 관련하여 “세계 유일의 단말기 보조금 규제법인 단통법을 고육지책으로 이어나가기보단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통신비 경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외산단말기의 국내 유입 촉진과 최적 요금제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단통법은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관련 정보 유무에 따라 발생하는 지원금 차별을 규제하기 위해 2014년 10월 시행됐으나, 단통법 도입 10년 차가 되는 올해에도 불법 장려금을 지급하는 소위 ‘성지 매장’이 성행하고 있다.또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20일 예산꿈빛학교와 아산초등학교·온양한올고등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점검·주변 위험 요소 등의 학생 안전 관련 현장 의견 청취·IB 교육과정 운영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은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은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마련에 나섰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충북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학교폭력의 예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관계 회복 및 치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현문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정훈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이 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20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광운·최원석·이소희·김학서·김동빈·윤지성 세종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세종시당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은 류제화 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구호제창·세종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원석 세종시의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류제화 위원장은“세종 발전을 위해 손잡고 나아가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당파를 넘어 민주당과 적극 협력하여 함께 하겠지만, 굴욕외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초선, 석남) 의원이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개구리 중탕실험’을 예로 들면서 축산행정이 세금을 투입하는 단순 지원행정에 머무는 것은 축산농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축산업을 도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문수기 의원은 이날 지난 2020년 개정된 축산법에 따라 충남도가 2022년 4월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각 시군에 축산환경개선 실행계획을 매년 세우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음에
충남도는 최근 김태흠 충남도지사 앞으로 천안시 불당동 LH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20일 전했다.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분양 전환과 관련해 김 지사가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계약금과 잔금 금리 인하를 이끌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다.편지에는 “분양 전환 계약금을 40%로 적용하는 큰 일을 해내셨다. 김태흠 지사의 무한한 열정과 추진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한다”라근 내용이 담겨 있다.LH 천년나무 7단지 임차인들과 김 지사의 인연은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이
전남도는 2023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화 봉송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대한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주자를 모집하고 채화 및 봉송 계획을 확정하는 등 체전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성화봉송 주자는 전남도에 거주한 만 15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제104회 전국체전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5일까지 해당 시군 체육부서에 방문,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시군 추천과 공모를 통해 총 685명의 주자를 선발하게 되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들은 20일 서울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규칙 제정 등 공동 의제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9월 29일 첫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대전시당위원장·홍성국(초선, 세종갑) 세종시당위원장·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임호선(초선, 증평·진천·음성)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국 위원장은 “기약 없이 늦어지는 국회규칙 제정을 더는 두고만 볼 수 없다”면서 “충청권 공조가 어느 때보다
대전시가 지역 내 우수 소공인의 제품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오픈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우수 소공인 열린장터는 30여 개의 판매부스와 시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1~5회차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중구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우선 1~5회차에 참가할 판매자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회차당 모집인원은 30개 개인(업체) 이내이다.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
대전시민들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60만 평 선정'을 민선 8기 1년 최대 성과로 꼽았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1년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1만 2955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이 4449표(11.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현재 160만 평 규모의 후보지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위는 '우주산업 3축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 ㈜제이엔텍(산업폐기물처리장)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당진화력발전소)를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복환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산업폐기물처리장을 방문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이엔텍(산업폐기물처리장)은 친환경 매립방식과 관련 공법을 활용한 친환경 폐기물 매립시설을 운영하며 폐기물 처리 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폐기물 정책에 발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