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3일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 13명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들은 이날 주말도 반납하고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소재 ‘춤추는향기나무’(시설장 곽희철)를 방문해 시설 생산품 검수와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안성희 입법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오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
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은 13일 7월 행복한 미래 부모교육 과정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는 7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2일간 ‘행복한 미래 부모교육 과정’ 을 실시간 화상으로 운영하며,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행복한 가정의 관계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연수는 넛지부모교육, 부모감정코칭을 통한 부모 마인드 함양교육과 미래사회의 흐름과 경향을 통한 자녀교육법, 브레인독서법, 진로코칭까지 실질적인 자녀교육방법으로 구성하였고, 연수인원은 40명으로 일반직 6급 이하에서 교육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3일 오전 8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1명(#431)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31번째 확진자는 타 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여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13일 오전 8시 30분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난 3일부터 발한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음성군은 확진자를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2일(토) ‘2021. 충북 대안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 대안학교에 미래 교육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내외 대안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포럼과 함께 온라인 방송 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운영됐으며, ▲ 1부에서는 온라인 연결을 통해 세계 대안교육의 산 역사 영국 서머힐(summerhill)의 대안교육과 미국 메트스쿨(the met’school)의 인턴십을 활용한 대안교육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세계 대안교육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충청북도는 2025년까지 715억 원(국비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분야 32개사업에 대한 내수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인해 해산물 소비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다 오염원 접촉이 없는 내수면 수산물의 안전한 생산·보급과 소비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연어, 흰다리새우 등 고부가가치 바다어류 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재래식 양식장의 첨단 스마트화로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또한 기존 어로어업은 지속가능한 내수면어업 환경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해양과학관이 개관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은 “바다가 없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청주에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과학의 꿈을 가질 수 있는 해양 관련 시설이 들어와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충북도는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를 이끌 새 산업단지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기 조성한 지역의 핵심경제축인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이 완료되었고 경기권과 경상권 기업 대표들의 영동군으로의 입주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중에 있다.경부고속도로 중심인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306,013㎡, 550억여 원 규모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영동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5월까지 황간면 입지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황간IC 로부터 2분 거리인 최적지에 입주 의향 조사를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주요 시정 6개 분야에 대해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개하는 릴레이 소통을 추진한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보다 생생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소통을 기획했다.그간 청주시선에서는 주어진 문항에 응답하는 설문 형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응답 결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해 왔다면, 이번 릴레이소통은 분야별로 키워드를 제시하고 자유의견을 받은 후 그에 대한 부서검토 결과를 관련 부서의 장이 홈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여려 차례 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7천여 명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올해는 한옥숙박체험, 자율체험,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즐기기 행사, 한복체험 프로그램, 한옥에서 즐기는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로 내실을 다지면서 체험관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2월 16일 재개관 이래 현재
청주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6만 2898건, 273억 원(지방교육세 제외)을 부과했다.이는 전년대비 11억 원 증가한 수치다.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이륜차·삼륜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 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11일 제391회 정례회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박성원(제천)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지원 대상에 각종학교를 포함시켜 확대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최경천(비례)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
충주시가 ‘충주씨 샵’과 연계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가 직거래 행사가 감소함에 따라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페스티벌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 할인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이벤트’, 배송받은 상품에 동봉된 즉석 쿠폰을 긁어 금반지(1돈)를 증정하는 ‘황금빛 행운을 긁어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1번가, 쿠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11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군수는 전날 진단검사를 실시해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이 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영숙)는 주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에 1개 이상 해당되는 만19세 이상 괴산군민이나 괴산군 소재 직장인으로 해당 질환진단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워치(손목형 활동량계)를 무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다양한 수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충주민물생태체험관이 오는 2023년 문을 열 전망이다.충주민물생태체험관은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충주세계무술공원 내(금릉동 626~10 일원)에 연면적 1,500㎡, 부지면적 4,00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올해 12월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완료해 2023년에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1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민물생태체험관 건립을 위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체험관은 터널 수조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오영탁(국민의힘, 단양군) 의원은 지난 8일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분야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절대 안 된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영탁 의원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업비가 축소되어, 국비지원액이 2015년 1,600억원에서 2020년에는 1,341억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6% 줄어든 1,130억원의 국비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최근 자치분권위원회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10일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하고, 균형건설국 및 바이오산업국 소관 2020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입세출 결산과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연철흠(청주) 의원은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되고 있지만 현장점검은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다”며 , “관련 용역을 시행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도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지원할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라”고 주문했고, 전원표(제천) 의원은 “상촌-황간 국지도 건설이 보상협의 등 사업이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0일 탄소중립 생활속 환경보호 실천운동 일환으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이날 개인용 컵을 제작해 도의원과 사무처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박문희 의장은 “종이컵 등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소비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라며 ”지구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산이며 환경보호는 우리세대의 당연한 책무이자 의무이다“라고 강조한 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도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충북도의회는 앞으
10일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물한리계곡 일대에서 천리행군 중에 순직한 특전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한 '민주지산 안보공원'개장식과 '특전 호국영령 추모탑 제막 행사'가 거행됐다.이 행사는 지난 1998년 백두대간 천리행군 중 이곳 민주지산에서 순직한 故 김광석 소령 등 특전장병 6位의 넋을 기리고, 이들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당시 헌신적으로 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었던 물한리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1998년 4월 1일, 충북 영동 민주지산 일대에서 천리행군 중이던
포스트 김수현을 육성하기 위한 여정에 전국적 관심이 쏟아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지난달 말까지 진행한 '드라마 작가 과정'을 모집한 결과 100여 명의 작가 지망생이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작가 과정'은 차세대 드라마 작가의 발굴‧양성을 위해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과정 수강생 30명 모집이 목표였다. 하지만 접수 일정이 시작되자마자 청주는 물론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