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유치원 중 유치원 자체평가 결과 ‘건강·안전’분야 개선이 필요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안심유치원은 교육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충북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8년 공립유치원 9개원, 2019년 18개원(공립 15개원, 사립 3개원), 2020년 8개원(공립 4개원, 사립 4개원)에서 안심유치원으로 선
옥천군은 각 부서에 2022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을 시달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예산편성 행보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7월말 시달된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바탕으로 군의 재정운용 여건을 분석하고 내년도 재정운용 중점방향을 설정했다.내년도 군은 민선7기 군정목표인 ‘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마무리에 재원을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연간 세입을 당초예산에 최대한 반영하여 연초부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비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한
충북 영동군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한 눈에 보이는 투명한 영동살림’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군은 이 결산서를 200부 제작해 본청·사업소의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하여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비치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기존 결산서는 방대한 분량에 전문적인 회계용어 및 복잡한 통계자료가 담겨 있어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군은 최근 3년여 전부터 대폭 개선해 군민들의 접근 편의를 높였다.군은 주요내용을 표와 그래프 등으로
충청북도는 정부추경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공백 증가 등에 대응하고자 올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충북도는 이번 정부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국비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시군비)를 포함해 총 12억 5천만 원을 증액한다.이번 증액 예산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통해 총 82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공익활동사업으로 취약노인 방문 안부확인 서비스(老老케어)인 9988 행복지키미,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
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1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540∼#54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40번째와 541번째 확진자는 동거인으로 540번째 확진자가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42번째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하였고, 545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여주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43번째·544번째·546번째·547번째 확진자는 가족으로 청주시 확진자와의 만남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540번째∼546번째 확진자는 기침·가래·고열·두통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547번째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인 것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0명(#552~#571)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52번째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08.(일) 최초로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47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05.(목)부터 자가격리 중 09.(월)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09.(월) 충주의료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553번째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지난 09.(월) 최초로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50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06.(금)부터 자가격리 중 09.(월)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공원 내 직거래 장터와 행사 등을 중단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시공원 내에서 교육기관 등의 행사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하려는 경우 '청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28조에 따라 도시공원 이용신청하여 개최할 수 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 공원시설 이용 승인이 모두 제한되고 있다.또한 공원 내에서 밤 1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학기 등교 수업 방침을 발표했다.이번 등교수업 방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는 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학생 전면 등교를 제한한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조치이다.도교육청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더라도 고등학교와 초·중학교 전교생 600명 이하 규모 학교는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전교생이 60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3/4이하 등교, 중학교의 경우 2/3이하 등교가 가능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0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539)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39번째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말까지 대전 현장에서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1일부터 미열, 미각소실, 편두통 등 증상이 지속돼 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 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539번째 확진자는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고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군은 지난 10일 오후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하농, ㈜천지건업, ㈜라이온켐텍과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하농 최주철 대표, ㈜천지건업 조영휘 대표, ㈜라이온켐텍 박서영 대표 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체계적인 일라이트 산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은 3개사의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과, 영동군의 행정적
옥천군 안남면행정복지센터는 안남면 에코빌광장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화 한다고 밝혔다.안남면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부터 7월 9일까지 안남면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점의 접수작 중 1차 심의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선정된 4점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7월 23일 안남면행정복지센터와 대청농협 안남지점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지난 6일 안남면사무소 회의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김장작물을 재배하기 전 올바른 재배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텃밭재배 기술교육 및 씨앗나눔’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3일간(9시부터 18시까지)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텃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한다.텃밭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김장채소 재배 기초 및 텃밭 관리 기초(병해충 방제, 거름시비 방법)를 교육해 청주시민의 안전한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텃밭 가꾸기 참여를 유도한다.또한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
박문희 충북도의장은 10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에 거주하는 우리 도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 옹(98세)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임시정부 요인(要人)과 그 가족들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복무했으며 1992년부터 2000년까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을 역임했다.박문희 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8월 10일 도내 애국지사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오상근 애국지사의 진천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자리에는 장기영 광복회충북도지부장 및 이정희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하여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정부는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서승우 행정부지사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0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53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38번째 확진자는 청주시 흥덕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의 확진소직을 듣고 검사를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무증상 상태로 격리중이고, 지난 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음성군은 확진자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
청주시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금년도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이며, 다자녀(2명이상) 가구의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첫째로 태어난 쌍둥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 경우도 다자녀로 인정되어 지원가능하다.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의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미숙아의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 지속과 여름방학 기간 학원 이용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특별 방역점검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주 지역 학원을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학원 운영자와 이용자에게 방역관리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이들은 학원 등을 방문해 시설 면적 6㎡당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8월 7일 오후 15시경 양산면 가선리 수산교에서 발생한 익수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고 밝혔다.이날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수산교 인근에서 물놀이 하던 1명이 물살에 떠내려가 다리밑 나뭇가지 부유물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인력 15명과 장비 4대를 출동하였고 현장도착해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 후 신속히 입수해 고립된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이날 구조된 익수자 1명은 건강 상태 양호했으며, 병원 이송은 원치 않아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김영준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옥천구읍 교동지역 관광개발사업인 옥야동천유토피아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9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교동리 308-2 일원(육영수 생가 앞)이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함께 군 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옥천군은 옥야동천유토피아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옥천구읍 지역을 대상지로 관련 협의를 진행중에 있었다.”라며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도시계획시설결정은 옥야동천유토피아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구읍의 유교문화자원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