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는 6.1 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경제분야 7대 공약을 통해 ‘중부권 명품 경제도시 천안 건설’을 역설했다.이 전 위원장은 먼저 (기)업력 20년 전후의 새로운 성장 욕구가 강한 장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충청남도 토착기업 육성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R&D 공장증설·인력양성·해외시장 진출·산학협력 등 기업유치에 버금가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천안의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통한 중부권 제조업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설 연휴 5대(방역·경제·복지·재난·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다음 달 4일까지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 불시사고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 깨끗하고 청렴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방역분야는 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법정감염병 신속진단 예측시스템을 구축한다.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72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박 원장은 “우리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7월 개원 이후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인력과 장비·공간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하루 검사 건수가 30~40건에 그쳤지만,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현재는 1일 2,500건까지 처
국민의힘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행정관은 20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의 출발인 동구로부터 대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소신으로 ‘동구발(發) 대전개혁’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동구는 더 이상 대전의 원도심, 변방의 소외된 도시, 거쳐가는 도시가 아닌 대전의 발전을 이끄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동구의 혁신과 개혁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디지털 플랫폼 동구 건설 ▲ 철도 박물관 유치 ▲ 연구개발과 산업 축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형 복지기준 3.0을 마련으로 복지안정망 구축에 나선다.남궁 호 보건복지국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72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남궁 국장은 “지난해 우리 시는 코로나19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역하고 대응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했으며, 피해장애인 쉼터(7월)와 여아전용 아동학대쉼터(7월) 개소·점자도서관 개관(10월)·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개장(10월) 등 복지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면서 “특히, 광역시 최초로 여성친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0일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6·25전쟁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진했던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유엔참전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시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보훈처장이 유엔참전용사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와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사업을 의무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며, 유엔참전용사의
충남 아산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제3회 자치분권어워드에서 정책(청년정책), 지역브랜드(투자유치) 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제3회 자치분권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MBC에서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로,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추어 자치분권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시상했다.아산시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 충남도 내 최초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을 신설하여
세종시가 운영 중인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직매장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500억 원을 달성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 매출액 100억 원 ▲2018년 12월 500억 원 ▲2020년 8월 1,000억 원 ▲2021년 12월 1,500억 원을 달성했다.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2015년 9월 싱싱장터 1호점(도담점)을 개장하고, 2018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들이 대덕구청장의 사죄 및 김태성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소속의 김홍태(재선, 다선거구) 부의장과 김수연(재선, 나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그리고 무소속 오동환(초선, 가선거구) 윤리특별위원장은 19일 ‘의회를 거수기로 만든 대덕구청장은 사죄하고, 상임위를 무시하고 의회 독재를 일삼는 김태성 의장은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정현 구청장과 김태성 의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김태성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제260회 정례회(2021.12.21.)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이달 21일 대전 서구 오동에 위치한 ‘이제우린’ 생산 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맥키스컴퍼니는 본사와 공장의 통합 운영을 통해 이제우린 브랜드의 우수한 ▲ 품질력 유지 ▲ 신속한 프로세스 구축 ▲ 내부역량 강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맥키스컴퍼니 공장은 2001년 가수원동에서 오동으로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 중으로, 본사와 공장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약 19년만이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본사와 공장 통합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패러다임과 소비문화 흐
국민의힘 소속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최 전 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내 일상이 즐거운 도시 대덕구,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먼저 그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우며 포문을 열었다.최 전 의장은 “박 청장은 ‘사람이 돌아오는 대덕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2018년 취임 당시 18만 4000여 명이었던 인구가 지난해 8월 17만 4000여 명으로 3년 만에 1만여 명이나 감소했다”며 “이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이하 지역경제단체협의회)는 19일 오후 2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항공우주청 신설과 관련해 대전이 지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항공우주청’은 지난해 우주청 설립에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서 대표 발의됐으며, 대전시는 그동안 우주청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타 지역으로의 설치 논의가 부각되면서 이날 지역 경제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지역경제단체협의회 정태희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과학도시로서, 항공우주청이
충남도 내 농수축임산물(농식품) 수출이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지난해 총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27% 급증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하고, 4년 연속 수출 증가를 일궈냈다.1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총 6억 7150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5억 2890만 7000달러에 비해 27% 증가한 규모다.전국적으로는 2020년 90억 4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02억 3200만 달러로 13% 증가했다.도내 농식품 수출은 또 2017년 3억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연내 개장한다.이광태 농업정책보좌관은 18일 오전 10시 제371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도 농업정책보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 보좌관은 “지난해 우리 시는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세종 농업·농촌’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 1,500억원과 누적 구매자 625만명을 달성(12월)하였고,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와 정부청사 등에 지역 농산물을 확대 공급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 표
세종시(시장 이춘희)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이 올해 하반기 승인·신고가 마무리된다.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18일 오전 10시 제371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양 국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여민전 3,000억원을 발행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착공(2월)하고,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5월)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사업(6월)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도 지역화폐 여민전을 지속 발행하고, 세종신용보증재
‘윤석열 후보의 공정상식은 시대정신이다.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자’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1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회의에 참석하여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통한 정권교체를 역설했다.전국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후보의 대선 지원 방안과 앞으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 전 시장은 “오늘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서산에서 왔다”고 운을 뗀 후 “이번 대선은 우리의 운명과 국가의 존망이 달린 매우 중요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8일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2개 안건을 심의하고,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청취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하며,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 모든 의결안건을 전자투표에 의한 기명표결로 진행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게 된다.또한 임시회 소집 요구를 4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하고, 의안 발의를 5명 이상 찬성으로 완화함으로써 긴급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8일 제3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형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6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현장 지원 예방 및 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권순오 감사관은 18일 오전 10시 2022년도 제2회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권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공정한 감사를 통해 청렴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그 어느 때 보다 공직의 책무성을 강조하고, 사전컨설팅 감사와 적극 행정 등 예방·지도하는 안내자의 역할도 추가해 감사 행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항공우주청(이하 우주청) 경남 설립 공약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윤 후보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해 경남 서부를 한국의 나사로 만들어 항공우주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라고 공약했다.이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전시는 이미 우주청 설립과 유치를 위한 관련 용역에 돌입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우주국방 혁신클리스터 조성을 대선 공약 과제에 포함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