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건물에 포함되어있는 석면을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하여 발암물질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충남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는 지난 2014년 기준 2,037,176㎡의 석면이 조사됐으며, 올해까지 1,572,171㎡(77.2%)의 석면을 제거하고, 남은 석면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연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 2023년까지 1,724,267㎡(84.6%) ▲ 2024년까지 1,876,363㎡(92.1%)
충남
이용환 기자
2022.12.0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