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충남도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평가와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충남도는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활성화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적극 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청양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사례, 차별화된 자체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지난 9월 개최된 충남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또 충남도는 매년 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
서천군이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청하농산 ▲한울이엔텍㈜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들 우수기업에는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서산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이용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서산시는 27일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서산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립이동도서관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번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는 기존의 이동도서관 차량이 노후됨에 따라 시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서산시는 국도비 1억 9천5백만 원과 시비 5억 9천6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천1백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새롭게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시청각용 대형 TV, 장서 2천5백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조치원농협, 노장산업단지, 금강제화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총 1,640만 원을 기탁했다.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동면에 지정 기탁하고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신을재 전동면장은 “전동면의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안은 서해임에도 낙조 뿐만 아니라 바다 위 일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끈다.태안군에서는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서산시는 지난 2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산4사(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5년간(2019. ~ 2023) 8천7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대산4사의 2023년 안전‧환경 분야 투자 실적을 검증하고 투자보고
‘2024 해뜨는 서산 해맞이행사’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충남 서산시 부춘산 전망대에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린다.‘2024, 시민의 행복이 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7시 새해를 깨우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해를 빛낸 각계각층 서산시민들의 새해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서산시 홍보영상 상영 ▲전자현악 일렉트리오 공연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행
대전 대덕구는 26일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 등 3개 기업으로부터 대덕인재육성 장학금 1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각 기업이 지역 어려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해 2024년 대덕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소중한 뜻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지역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대전 대덕구는 26일 ‘KT노사공동 나눔협의체’로부터 22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전달받은 ‘희망박스’는 참치·햄 선물 세트, 차렵이불, 방한 장갑, 김, 화장지, 견과류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관내 돌봄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박종오 KT충청지방본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KT 조합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희망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충규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돼 연내 진행될 계획이다.26일 구에 따르면 효자구역은 지난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이후 지난 2018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통과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26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고 광주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총선 광주 동·남을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최근 특별한 입당절차를 거쳐 민주당에 입당한 뒤 국가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안 전 차관은 이날 “5·18 정신은 세계 민주화의 길을 열었던 위대한 역사적 동력”이라며 “이 에너지를 승화,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광주를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적 신명을 바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그는 이어 “국회에 진출해서 우리나라를
전남 목포시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전남도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가 및 집행 현황,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해 선정된다고 26일 밝혔다.목포시는 2023년도 1년 동안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비 2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 취․창업(147명), 신중년 일자리(139명), 취약계층 일자리(30,105명), 사회적기업 육성(33개사),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2개사) 지원 등 지역내 고용창출 사업에
양혜령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26일 동구협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양혜령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하여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했다.양혜령 회장은 그동안 광주동구협의회 12기~14기, 19기~20기 자문위원과 21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통일의식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앞장서 왔다.또한, 제5대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을
▣ 4급 승진▲강진읍장 임준형 ▲농정과장 황인준▣ 5급 승진▲주민복지과장 윤미경 ▲건설과장 유효석 ▲칠량면장 이명식▣ 5급 승진의결▲도암면장 윤치성 ▲의회사무과(파견) 배대은, 양석용 ▲축제마케팅 추진단장 김진관 ▲총무과(파견) 최재영 ▲신전면장 김진근 ▲보건소 노인건강과장 한준호▣ 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주민복지과 양은희 ▲해양산림과 맹주재 ▲문화관광실 김은숙 ▲보건소 김연수 ▲병영면장 이계춘 ▲건설과 윤영운▣ 4급 전보▲기획홍보실장 마국진▣ 5급 전보▲산림과장 임창복 ▲해양수산과장 전재영 ▲군민행복과장 오정숙 ▲성전면장 김걸
전남 해남군이 내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역대 최대인 359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3년 연속 3000억원 이상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민선7기 출범 직전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놀라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총지출이 2.8% 증가에 그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해(3414억원)에 비해 180억원 이상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경영 행정을 앞세운 해남군의 국도비 확보 노하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
대전 유성구 상대동은 26일 트리풀시티9단지 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것으로,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인갑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 유성구는 26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성구,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한밭대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관리 프로그램 ▲보훈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덕
천안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천안시는 이번 인증으로 2026년 11월까지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2012년 최초 인증 받은 이후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8년·2020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천안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
드론 교육의 성지를 꿈꾸는 대전 동구가 3개월 동안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 98%를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동구 대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총 4기가 진행되는 동안 매 기수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 경기,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33가족 총 100
대전 동구가 효율적 기금 운용과 꼼꼼한 여유자금 점검을 통해 약 6000만 원의 이자 수입을 추가 확보했다.26일 구에 따르면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달 열린 간부회의에서 기금 운용 실태 및 여유자금 점검을 지시하며, 예산에 운용에 대한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이에, 전 부서에서는 긴급히 집행해야 할 예산과 예비 상황을 위해 보유 중인 예산, 기금 등을 점검해 보통예금 계좌 해지 및 고금리 예금 추가 예치 등 전반적인 예산 운용 방식을 개선했다.구체적으로, 정기예금은 기존 37개에서 43개로, 공금예금은 15개에서 16개로 변경하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