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이 2조 2552억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면적 3000㎡이상 민간건축공사장 96개소 현장에 대한 하도급 금액과 참여율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대비 1800억 원이 증가한 2조 2552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률은 67.1%다.1분기는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착공 현장이 줄었고, 대형 건축 현장도 전년 대비 117곳에서 96곳으로 감소했다.그러나 시·구·건설 관련 협회가 사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시공·자재·
대전시는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를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1661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개의 수상작을 결정했다.최우수작인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은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 경제도시이고, 0시 축제는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하는 지속시킬 축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선정된 작품을 포스터·현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0일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이번 채용시험에는 2명 채용에 총 20명이 지원하여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윤양수 의장은 “높은 관심 속에 채용된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추가 임용을 통해 기존 인력을 포함한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된 만큼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춤 대응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 창출
대전시가 10일부터 대덕구 상서동 화물차 임시차고지를 시범 운영한다.9일 시에 따르면 차고지는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대덕구 상서동 228번지외 10필지 5161㎡에 30면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헌 뒤 유료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 1회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덕구 신일동에 조성 중인 26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휴게소 준공 전까지 화물차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화물주차장 조성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상서동 임시차고지가 주민 불편 해소 및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에 해당하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 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도위 심의를 거쳐야만 한다.이 계획은 지난해 12월 중도위 1차 심의에 이어 지난 3월 중도위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트램 연축차량기지는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 8993㎡ 부지에 램 관제와 정비 등을 목적으로 연
대전경찰청은 대전 대표 관광지 대청호에서 개최되는 '2023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다목적 차량 '폴리온'을 현장에 배치해 시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폴리온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전국 최초로 대전시 예산을 활용해 제작됐다.특히 ▲범죄 취약지 거점순찰 ▲상담 ▲실종 예방 사전지문 등록 ▲청소년 체험형 예방교육(과학수사·사격·장비체험) 등 시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정용근 청장은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어둡고 캄캄한 곳을 환히 비추는 안전 파수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배재대학교 간호학과는 7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에 임하는 간호학과 학생 80명과 학부모,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행사는 임상실습 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발자취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이날 학생들은 보건의료인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나눔과 섬김의 봉사 정신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 다짐했다.서은주 간호학과장은 "이제 막 간호의 길로 접어든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
대전 중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더 꼼꼼하고 강화된 관리에 나선다.이번 홍보물 배부는 지난달 17일 진행한 서대전우체국, 중구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등과 위기가구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내 병·의원 371곳, 약국 152곳, 서대전우체국에 배포했다.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넣은 각티슈를 안내데스크나 대기석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김광신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발굴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있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은행동 소재 카페에서 올해 첫 번째 '청년 교류의 날' 행사가 펼쳤다고 밝혔다.중구 청년들의 대표 소통·참여 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가 직접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격의없는 대화로 서로 소통 및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1부 디제잉 공연을 시작으로 이유민 작가의 ‘청년으로 잘사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과 함께 3D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부에서는 로컬 아티스트의 힙합 축하공연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지민준 회장은 "중구에 꼭 필요한 청년정책이
대전 대덕구 덕암동 재향군인회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9일 동에 따르면 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최근 주택 지붕과 벽이 무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홀몸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주택 벽 보수 및 지지대 설치, 지붕 수선,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 후 어르신께서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문상교 회장은 "어르신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대전 대덕구가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25만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9일 구에 따르면 대청호뮤직페스티벌은 8, 9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렸다.첫날에는 전건호, 루시, 박혜원, 로맨틱펀치, 다이나믹 듀오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으며 9일 라쿠나, 경서예지, 실리카겔, 펀치, 10cm가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구는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수로댐과 현도교 하상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구청 직원들과
대전 동구는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는 5월 10일·20일·24일·31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일에는'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의 이석원 작가가 성교육의 필요성과 핵심, 그리고 자녀의 성 관련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20일에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내면 육아' 이보연 작가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24일에는 영어의 완벽한 습득을 위한 실천 방법과 공부법, 그리고 왜 엄마
대전 동구가 '2023년 행복이음 교육지구' 두 번째 사업인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 관내 9개 단체 및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행복이음 교육지구는 동구·대전시교육청이 함께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교육자원 발굴·공유 및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 속 배움터를 조성하고 지역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에 처음 시행돼 총 13팀의 단체 및 동아리에 3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모집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마을
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까지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접수부터 심사와 최종사업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의 참여로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참여예산구민위원회, 동 별 주민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다.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5억 원과 '동단위계획형(동 행정 분야)' 13억 원(동 별 1억 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구정참여형은 구의 소관사무 또는 2개 동 이상에 걸쳐 있는 사업에 대해 단일사업비 1억 원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먼저 개막일인 12일 온천로 일원에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그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가 열린다.개막 축하공연 후에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가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충남대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난 6일, ‘2023년 지역기술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창업보육센터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BI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충남대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억 8,580만원(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아 기관 간 인프라를 공동
대전시교육청은 7일 인문독서교육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3학년도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인문독서교육추진단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인문소양교육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단으로, 4개의 분과가 조직·운영된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단위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독서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적용하고, 학생 교육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우수사례 등 일반화 자료 개발 등을 논의했다․대전교
충남대학교 배구부가 대학배구 U-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충남대 배구부는 지난 6일 열린 ‘2023년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한양대에 3-2로 승리했다.충남대 배구부는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강호 한양대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5-23, 22-25, 23-25, 15-12)로 승리했다. 이로써 충남대 배구부는 총 11경기를 소화하는 이번 리그 대회에서 소중한 첫 승을 올렸다.대학배구 U-리그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충남대는 4월 13일 오후 3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7일 2023 청년 HYO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2023 청년 HYO 서포터즈’는 젊고 역동적인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소속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효와 관련된 오프라인 홍보활동 기획, 효문화 행사·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개인 SNS와 진흥원 공식 홍보채널에 게시및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서포터즈에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7일 대청호반 벚꽃한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다.한편,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열흘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이 낙화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