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5개 사업에 30억원을 확보했다.6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세라믹산단 도로개설 및 기반시설 확충 9억원 ▲구)경찰서~용해지구 삼거리 도로구조 개선 8억원 ▲석현동 금장아파트 일원 하수관로 설치 6억원 ▲삼향천․입암대하수도 출입통제차단시설 설치 4억원 ▲옥암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원이다
정창수 의원은 지난 4일 주민자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부 제7차 표준조례 개정안을 제시하며 주민자치회 말살하는 말살정책으로 본다며 이런 상황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집행부에 따져 물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제7차 표준조례 개정안에서 주민자치회 간사 또는 사무국 설치 및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삭제했다.주민자치회 활동 중인 A 씨는 대가 없이 주민자치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풀뿌리 주민자치회 운영을 역행하지 않은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정창수 의원은 민의의
전남 완도군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겨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최근 2개월간 관내 평균 강수량은 88.35㎜로 평년 강수량 138.7㎜의 63% 수준이지만 지난달 5~6일 평균 28.25㎜의 비가 내려 가뭄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완도군은 지난해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군은 총 8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 개선, 관정 개발, 지표수 보강 개발, 용배수로 정비,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또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 아산 안전환경팀 박시영 매니저가 현대히어로 포상 혁신 조직 문화부문 우수상을 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박시영 매니저는 평소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탁월한 업무 능력 당사 발전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박 매니저는 "과분한 상을 주신 동료 및 임직원분들 게 머리 숙여 감사 말씀 드리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현대자동차 안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4일 새마을협의회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 무료촬영(140만 원 상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촬영한 사진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서중호 회장은 “인생의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드리는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낙례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을
대전 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센터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중독문제에 대해서 근거 기반 심리치료 및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적인 중독 관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주은 센터장은 “중독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과 신체의 회복을 지지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편하게 방문하셔서 무료로 중독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센터는 중독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대전 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대전시의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 등 총 5개 분야, 30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구는 주민 참여 점검, 첨단기술장비 활용, 분야별 외부전문가 인력풀(178명) 구성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서철모 청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대덕한우리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쌀, 계란, 라면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헌정 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된 연탄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태종 동장은 “해마다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2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5일 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3025명) ▲시장형(743명) ▲사회서비스형(74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에서 급식 보조, 환경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의 업무 등을 맡게 된다.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과 취
대전 유성구는 5일 장대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해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고 공동체 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여·운(여기서 보낸 운명 같은 3년)이라는 부제처럼 학생들의 중학교 3년을 추억하며 다양한 공연(밴드&댄스)과 이벤트(▲미니 체육대회 ▲블라인드 콘서트 ▲찾아가는 영상편지)가 운영됐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졸업의 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길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 탄소중립 녹색성장 로드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일 발표한 로드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46만 톤 대비 40%를 감축하고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다함께 행복한 유성, 탄소중립으로’를 비전으로 6C 전략을 설정하고, 6개부문(▲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녹지 ▲농축산 ▲대응기반)에 대한 53개 실천과제를 담았다.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한 6개 부문의 6C(Ca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자활근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방한 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열 조끼와 목 온열기, 방한 장갑 등 근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박희조 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대전 동구는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2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의료기관은 용전동에 위치한 누리엘병원과 판암동에 위치한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누리엘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진료)방식으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의 아남메디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아남메디컬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반 운영(
서산시는 지곡면 중리마을이 5일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주관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해 왔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60여 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우수 일등마을로 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을 선정했다.중리마을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4일 불법으로 반입·적치된 비포장 퇴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퇴비의 신속한 수거와 위반업체 사후 관리, 농가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군에서는 해마다 농지로 반입되는 비포장 퇴비 등 불량퇴비로 악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비료관리법령에 근거, 수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퇴비를 불법적으로 반입하는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생산자, 운반자, 반입한 농가까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법령에 따르면 비포장 퇴비를 판매·유통·공급할 때는 공급지 관할 시군에 공급 7일 전 신고를 해야 하며 1,00
충북 음성군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5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군의장,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역량강화 특강 △노래경연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지역발전 유공에는 지순영 칠성면 리우회장, 김의종 청안면 리우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김영훈 신항2리 이장 등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김만섭 장연 우령마을 이장 등 3명이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연이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2월 ‘괴산아카데미’는 아나운서 이금희 씨를 강사로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더불어 이날 강연 이후 괴산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강사로 초빙된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충북 진천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지역 농가에 114억 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부터 시행 4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이전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 등이 통합된 직불제 사업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 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 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되며,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
충북 진천군이 지역 자연,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파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다.먼저 현재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초평호 일원에 156억 원을 투입해 농다리 관광 명소화, 초평호 제2 하늘다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4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준공 시 전시관 증축,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의 흥미 유발은 물론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먹거리장터를 꾸며 진천만의 특색있는 음식 판매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