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형 돌봄나눔터인 ‘행복돌봄 나눔터’가 6일 증평읍 송산 휴먼시아 1단지 내 초롱이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지난 10월 말 개소한 군청 현관 행복돌봄 나눔터에 이어 두 번째 돌봄나눔터이다.군은 기존 초롱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과 편안한 주민 쉼터 시설을 갖춘 행복돌봄 나눔터로 새롭게 조성했다.아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CCTV 설치 및 안전보험 가입 등도 마쳤다.또한 아이들의 기본 생활지도는 물론 인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송산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군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전기버스 1대를 구입하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또한 시운전 등 운행에 필요한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지난 6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버스를 직접 시승하며, 영동읍 공공서비스
서천군이 지난 5일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자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5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이 선정됐다.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군은 토지행정 평가 기준 6개 분야 36개 세부 평가에서 ▲지적측량검사 ▲부동산거래 ▲공간정보 운영 및 드론활용 ▲도로명주소사업 ▲특수시책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지목이 정리되지 않은 공공용지를 현행화하고 불법전용 농지를 양성화하여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혁신 의지를 담은
충북 영동군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재단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희망콘서트를 관람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운 시간
대전 서구 탄방동 복지만두레와 새마을부녀회는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복지만두레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김기석 탄방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자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도 “소외 이웃이 없는 탄방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연말정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충북 옥천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86명이 인터넷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875만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이중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을 받는 10만원 기부가 83명(96.5%)이다.평소 하루에 2~3건 정도의 10만원 기부 건수에 비해 최근 기부가 늘어난 이유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온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를 연말정산 때 해준다.초과 금액은 16.5% 세액 공제다.거기에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
충북 옥천군이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가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합동점검은 재학대 비율(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 16%)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구(아동)를 선정, 12월 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까지 점검하여 조기 완료했다.대상 아동은 총 8가구 10명으로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가구) ▲사례 거부 아동(가구) 등이
대전 대덕구는 6일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발열내의 272벌(6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웃사랑회는 매월 동별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가구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어르신과 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서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구청장은 “기탁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2023년 홍성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5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맘껏 웃는거야 다시 없을 이 시간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팬플릇 연주로 문을 연 행사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 등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우영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아이들을 보육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보육인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웃으며 보냈길 바라고,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 지역봉사지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관내 124개 경로당의 회장·사무장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 교육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책임 관리자의
충북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최근 빈대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속리산숲체험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등 군이 운영하고 있는 숙박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빈대 예방 특별 방역은 최근 빈대 출연 언론 보도에 대해 막연한 이용객 불안감 해소와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이뤄졌다.군은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침대, 매트리스, 벽면과 맞닿는 부분 등 빈대가 주로 서식할 수 있는 곳을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했으며, 시설물
대전 중구 부사동은 6일 부사다목적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3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풍물단 등 3개 팀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 주민들과 하나된 행사 분위기가 조성됐다.강병국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프로그램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루어진 화합의 장”이라며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
충북 보은군은 지난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셔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을 도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사회 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북도 특수시책이다.올해 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를 통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자생단체 회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제작한 ‘2023 대흥동 동정보고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요가, 웰빙댄스, 밸리댄스 등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진영한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년 새해도 행복한 한
대전 유성구는 6일 우송대학교, 넷비젼텔레콤과 모빌리티 IC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개선 실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종량제,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은 무단 배출할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도시 환경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배출되고 있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혁신을 통한 도시미관 및 환경개선을 이룰 방침이다.협약 주요내용은 ▲리빙랩을 통한 폐기물 수거 혁신 방안 도출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I
충북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대비한 감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만원 이상 제천시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와 동시에 자동 응모가 진행된다.경품은 오는 12월 27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만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 기부
충북 제천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수상 확정은 대통령상으로 광역시 2개소(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기초 지방자치단체 1개소로 제천시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광역시 2개소를 제외하고 기초지자체로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는 올해 사업추진 과정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사업 계획에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어르신들은 1년 동안 수행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고, 종합복지관은 2024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및 선발 일정, 변경된 세부 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강미희 관장은
충북 충주시가 ‘재가 의료급여 맞춤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최근 충주시노인전문병원, 큰사랑돌봄센터, 충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의료기관, 복지 관련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대상자의 필요 욕구에 따라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