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의 인구가 지난 24일 기준 3만 명을 돌파했다. 탕정면은 이날 3만 번째 전입 주인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2021년 5월 말 기준 인구 2만3000명이었던 탕정면은 이후 탕정역사 주변 한들물빛도시에 LH,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푸르지오 1, 2, 3단지가 입주하며 1년 만에 7000명이 늘어나는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이어져 이날 3만 인구를 돌파하게 됐다.탕정면은 지난해 10월 탕정역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 전철을 이용한 출퇴근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선문대학교가 있어 인구 유입이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5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상이(傷痍)를 입은 사람 중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해(障害)등급 중 1~14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예우하여 국가의 의료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장해등급 1~14등급보다 낮은 등급인 기타 1~2급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은 사람은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는 예우 받지 못하고, ‘5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8일 남겨 놓은 가운데, 충남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농지법 위반 논란이 법정 문제로까지 비화됐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캠프의 이정문 수석대변인은 2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농지법 위반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며 임기응변식 해명을 즉각 중단하고 사퇴를 촉구했다.이정문 대변인은 “김 후보가 ‘농지법 위반은 지난해 8월 국민 권익위의 검증된 사안’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당시 국민권익위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는 ‘부동산 호재가 있는 지역의 농지’를
건양대병원은 오는 6월 24일까지 ‘수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건양대병원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기 공모전은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간병인, 교직원 등 건양대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시, 수필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우며 분량은 A4용지 2매 내외다.그림 공모전은 14세 이상 유소년을 대상으로, 8절 도화지에
6·1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후보와 국민의힘 김광신 후보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두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김경훈 후보는 상대당 후보인 김광신 후보를 겨냥해 소득세 및 세종시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 사퇴'까지 촉구하고 있는 반면, 김광신 후보는 사실확인 없는 네거티브를 그만두라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앞서 김경훈 후보는 지난 20일 MBC 토론회에서 김광신 후보를 향해 매년 2000만 원의 소득세를 내던 중 지난해 갑자기 2억 8000만 원의 소득세를 납부한 것을 문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제 열흘 후면 앞으로 4년 동안 시정 및 도정은 물론 시정·군정·구정을 이끌게 되는 단체장을 비롯하여 교육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그리고 집행부를 견제할 시·도의회 및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탄생하게 된다.공식선거운동 5일차에 접어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거리 유세도 최소화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2년 전 21대 총선과는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신바람 나는 로고송과 더불어 선거운동원들의 활기찬 율동이 선거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코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가 더 큰 대덕을 만들기 위한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첫 행보로 오전 4시 40분 대덕구 와동에 위치한 신대지구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버스 운전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오전 7시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들, 지역 출마자들과 출근길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출마자들과 손을 맞잡으며, 원팀으로 승리해 함께 더 나은 대덕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앞
한남대학교는 지난 18일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118호에서 진행했으며, 지역내 우수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진로설정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특강에서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창업스토리를 비롯한 창업노하우, 기업의 ESG 경영, 경영원칙, 채용관련 등 식품업계 진로를 설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신 대표는 식품관련 책을 준비해 참여한 재학생 전원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17일 3선 도전에 나선 최교진 현 교육감을 비판하며, “최 교육감의 3선을 막고 세종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강미애 후보는 “최교진 교육감은 전교조출신 교육감으로 세종시 출범과 함께했다”며 “지난 8년간 세종 교육은 좌편향 되었으며, 균형을 잃은 채 일방적인 이념 교육으로 학생들의 가치관에 큰 혼란을 주었다. 교육을 정치적 수단으로 삼아 교육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내면의 힘을 기르기도 하지만 지식을 쌓기도 한다. 그렇기에 교육의 방향은 아이들의 가치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주민친화형 선거대책위원회 ‘약속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서철모 후보는 이날 ‘약속캠프’ 선대위 및 후원회를 발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이 참석했고,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조수연 대전 서갑 당협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서구 시·구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함께 경선에 임했던 국민의힘 김경석·강노산 후보도 참석해 원팀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3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전원예농협은 지난 2016년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2021년 12월 5년 만에 7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더불어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공판사업 부문 우수상도 수상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든 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영과 임직원 모두가 성
세종 및 충청권 전·현직 대학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 그리고 육·해·공군 예비역 장성 등 김재헌 외 110여명은 13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전·현직 대학교수 및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세종시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지지하게 됐다”며 “특히,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의사당 세종분원 설립을 위해서도 정부와 정책을 함께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어 이
6·1지방선거 출마하는 국민의힘 대전지역 예비후보들이 한데 모여 "압도적인 승리로 대전을 살려내자"며 필승을 결의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1일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천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홍규 시당위원장,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전원 참석했다.양홍규 시당위원장은 “지난 12년간 민주당에 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을 통해 수성에 나선다.허태정 후보의 ‘온통행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온통행복선대위)’는 6일 정관재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 대규모 선대위를 구성하고, 1차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온통행복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박영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온통행복캠프에서 1만 5095명의 선대위 구성과 참여 인사를 발표하고, 7일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인 ‘온통행복캠프’에서 출범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허태정 후보의 온통행복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6.1 지방선거 대전서구 시·구의원 출마자 전원이 손을 맞잡았다.이들은 통합공약을 마련해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원팀으로서 유기적인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서철모 대전서구청장 후보 및 서구 시·구의원 후보들은 6일 용문동 서철모 선거사무소에서 ‘약속합니다’ 간담회를 열고 공약통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서 후보의 구청장 공약발표, 시·구의원 후보들의 지역별 현안 및 공약 의견 논의, 약속보드 서명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후보를 비롯해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3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소득 작물 다양화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품종 육묘보급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원예농협 본점을 비롯한 사업장 1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신품종 육묘 무상보급에는 복합내병계 고추와 방풍나물,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된 토마토 모종 등 다양한 작물(약 3,000여만원 상당)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되었다.김의영 조합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농업인들이 이번 방역조치 완화로 다시금 활기찬 영농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주시길
천안시는 2일과 3일 이틀간 시청 봉서홀에서 도로관리, 공원관리, 산불감시,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 관리팀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시는 사업장마다 개별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주)이 위탁 운영했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및 현장적용,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다뤘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2일 선거사무실(갈매로 58)에서 여섯 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 교육특구 시범지구 지정’과 ‘시비 유학제도 신설’ 및 조치원역 KTX 열차 정차 등 7개의 교육·경제 및 복지분야에 대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최민호 후보가 밝힌 공약에는 앞의 3가지 공약 외에도 △ 주차장특별회계 신설을 통한 주차공간 확충 △ 세종 지역건설업체 수주액 확대 방안 △ 개인 통신비 절감형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 뉴-빌리지 정주 환경 모델 구축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최민호 후보는 “다양성이
대전 중구가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방역소독을 책임질 민간대행업체 7곳을 모집한다.구는 급격한 기온 상승과 지구 온난화로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민간대행업체를 모집하게 됐다.구는 대행업체 7곳(주간 5곳, 야간 2곳)을 선정해 권역별로 소독 대상지역을 지정, 주간 6시간 야간 3시간씩 연무소독, 잔류분무소독, 유충구제,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주간 참가 자격은 ▲ 대표자와 종사자 방역소독 법정교육 이수(주·야간 공통) ▲ 업체 소속 직원으로 운전원 1명, 소
청주교대 총장을 역임한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건영 예비후보 지지자와 시·군·구 연락사무소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교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연락사무소장과 특보단장 등에 대한 위촉식과 축사 그리고 참가자들의 축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서규용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