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시작해 인구 4만 4천여 명의 탄탄한 계룡으로 발전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도시로 탄생한 계룡시가 오는 19일 개청 15주년을 맞이한다.계룡시는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당시 3만 1천 명이던 인구가 현재는 4만 4천여 명으로 1만 3천 명이 증가하며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에 따르면 충남도의 지방소멸지수는 0.67로 낮은 편으로, 도내 10개 시·군이 소멸위험지구에 포함되었다. 반면 계룡시는 지방소멸지수가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관내 3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협약을 통해 오는 2020년 10월 말까지 용전교회 42면, 신탄진침례교회 12면, 대전북부새마을금고 11면 등 총 65면 부설주차장을 사용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구는 부설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부설주차장 소유자는 부설주차장 일반개방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맡는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 포장, CCTV 및 카스토퍼 설치, 주차구획선 도색 등 시설개선 공사를 마친 후 오는 11월 개방된다.
대전광역시가 오는 21일 만 0~5세 아동수당을 첫 지급한다. 수당 액수는 10만 원이다.앞서 시는 6월 20일부터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받은 바 있다. 대상자 7만3,110명 중 6만9,896명이 신청했으며(17일 기준),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 6만1,213명을 최종 확정했다.시와 자치구는 미신청자에게 안내문을 추가 발송하고 전화로 개별 독려하는 등 지급 대상자 확대에 힘쓴다는 각오다.임묵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아동수당 첫 지급은 21일 실시되지만, 9월 말까지 신청할 경우
충북 옥천군이 내년도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BIS(Bus Information System) : 버스에 GPS를 장착해 버스의 위치를 파악, 정류장 내 LED모니터에 각 버스의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옥천군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있었던 각 자치단체의 사업 계획 발표회에서 BIS 구축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신청한 국비 9천만원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BIS 국고보조 사업은 올 초부터 부천
충남도는 지난 17일 오후 예산에 위치한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천안시, 보성여객자동차·삼안여객·새천안교통 등 천안 지역 시내버스 3사 노·사와 ‘노·사·정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창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노동시간 단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도와 천안시, 천안 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천안시, 천안 시내버스 3사는 ▲ 고용 창출과 ▲ 노동자 삶의 질 향상 ▲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등 행복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적 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9월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에 ‘세종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 건립 공사를 발주 계획을 밝혔다.총사업비 1,05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6186㎡(부지면적 3만578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인 아트센터는 9월 중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0월 현장설명, 11월말 계약, 12월 착공하여 202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아트센터 대극장은 1,071석 규모로 2단 객
승용전기자동차 1706만 원 ~ 2200만 원 지원초소형전기자동차 950만 원 지원18일 청주시는 2018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조사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전기자동차 271대, 초소형전기자동차 11대 총 282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등재돼 있는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이다.승용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706만 원부터 2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950만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17일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아 자양동에 위치한 참좋은집, 용전동 신흥마을의집, 홍도동 소망의집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계획된 이번 위문은 이나영 의장, 오관영 부의장, 신은옥 운영위원장, 황종성 기획행정위원장, 강화평 의원 등이 함께하여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전했다.이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국방부는 17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하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학군 21기)을 내정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박한기 대장은 탁월한 전락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을 갖췄다. 개혁성·전문성·리더십 등을 겸비했다”면서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적임자라”며 “내일(18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1960년 충남 부여 출신인 박 내정자는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후 학군 21기로 임관하여 제1군단 참모장, 53사단장, 8군단장, 2작전사령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은 청년 일자리 및 주택 부족, 비혼·만혼, 보육·양육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저출산·고령화 시대 및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복한 서구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준비하기 마련됐으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서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의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인구 관련 다양한 학습 및 토론, 참신한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주민위)가 오류동장(이하 동장)의 주민위원장 해촉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해당 논란은 동장이 주민위원장에게 임기 만료 통지 공문을 보내며 불거졌다.동장은 "주민위원장은 위원장 이전에 주민위원이다. 주민위원 임기는 지난 5일 만료됐다"며 "위원장 임기는 2019년 3월 22일까지가 맞다. 그러나 위원 임기가 만료돼 주민위원장직도 자동 상실됐다"고 해촉 사유를 밝혔다.이어 "주민위원장은 8개 자생단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자생단체로부터 지속적인 불만과 청원을 야기해 왔다. 이에 위원 재위촉을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 이하 충남선관위)는 17일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교육감선거 후보자 A의 선거사무원 B에게 법정 외 수당실비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A의 배우자 C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C는 2018년 3월 23일과 4월 20일 A의 선거운동을 한 대가로 대전소재 오피스텔 및 사무실에서 B에게 2회에 걸쳐 법정 외 수당실비 총 246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충남선관위는 앞으로도 공직선거법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실비 기타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 등 명목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첫째 자녀 출산장려금 신설, 복지일자리 4만3,000개 창출 등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허 시장은 이날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선 7기 복지 분야 정책브리핑'을 열고 복지정책 방향과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우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첫째 자녀 출산장려금(30만 원)을 신설한다. 둘째·셋째 자녀 이상 지원금도 2022년까지 단계별로 인상한다.또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0곳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보육 환
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앉아, 119분께 듣습니다 - 충남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민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소상공인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맞춰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종합발전계획 설명, 우선 정책 추출 전자투표․강연․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내 소상공인 현황을 진단한 뒤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17일 "현 대전시정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에 날을 세웠다.육 위원장은 이날 대전광역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는 인물검증, 정책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정책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도 형성하지 못한 채 시정이 시작됐다"며 이처럼 말했다.그는 "시 정책을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다. 사안별로 이해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전 미래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빅픽쳐와 목표가 정립돼 있지 않다"면서 "(시 정책에) 큰 그림이 없다. 중구난방 정책에 우려
세종시, 공문서 제출회신 양방향 문서유통 서비스 ‘문서24’ 실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공서 방문이나 우편 제출 없이 누구나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문서24’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문서24란 주민·기업·단체에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PC를 이용해 공문서를 제출하고 공무원의 업무처리 결과를 회신 받는 민관소통 양방향 문서유통 서비스다.이용은 PC로 ‘문서24’(open.gdoc.go.kr)에 접속해 문서작성을 클릭해 공문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회신은 문서24 내 문서함을 통해 확인가
내포에 창업생태계 조성 계획하고 ‘기업 氣살리기’ 시책 추진도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책을 편다.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위해서는 금융 지원을 늘리고, 내포신도시에는 혁신성장 창업생태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진계획은 도내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토록 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넘치는 경제가 복지를 뒷받침
대전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20번 시내버스 노선을 한시적으로 신설한다.이병응 시 버스정책과장은 17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9일부터 8일 동안 시내버스 교통대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대전추모공원 성묘객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부터미널에서 흑석네거리를 운행하는 20번 노선을 신설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대전국립현충원, 천주교산내공원묘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성묘지 운행 버스도 명절 감차(50%) 대비 증차한다. 증차 운행 노선은 1021번, 107번, 501번, 52번, 21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미세먼지 및 질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3억 2백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백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충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또한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른 자동차 정기검사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평가한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시·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문제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구시니어클럽 등 42개 수행기관을 통해 201개 사업을 추진하여 1만 3,629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대전시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시장형 사업의 경우 52개 사업을 추진해 2,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소득을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