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세종 시티앱’을 통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 홍보
충남도는 7월 말 기준 지방세 이월체납액 1513억 원 가운데 올해 목표액인 620억 원의 81.3%에 달하는 504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 징수액이 500억 원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고 징수액 및 징수율이다.이번 성과는 건강보험·국민연금보험 미지급 환급금 체납처분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도·시군 합동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추심, 부동산·차량 공매 등 빈틈없는 재산조사 및 다양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다.특히 하반기에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의원들은 지난 22일 충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하여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현문 교육위원장, 최정훈‧김성대‧이태훈‧이양섭‧박진희‧변종오‧박재주‧이욱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황영호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황영호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지난 21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복기왕 위원장 등의 혐의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하였고, 이로 인해 다수의 언론에 허위 사실이 그대로 보도되게 함으로써 제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정용선 위원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의 공정성도 해쳤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청신호를 밝혔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충남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전라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숙박 등 분야별로 현장 위주 점검을 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분야별 추진 상황과 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이번 전국체전을 국민 스포츠 대축제,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 체전, 전남의 아름다운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올해 도입했다.공모 분야는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 기반시설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이며, 총사업비는 200억 원(국비 100억·지방비 100억)이다.공모를 통해 11개 시·도의 21
전남도는 일본 원전오염수 해역 방류을 실시간 방사능 측정.위판장 방사는검사 등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안전성 조사 확대, 해역 실시간 방사능 측정, 산지위판장 방사능검사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하고, 2022년 7월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을 인가하자 ‘수산물 안전생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이에 따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는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 바이오헬스산업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대전에서 벤처창업을 시작하면 세계시장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독창적 이름을 발굴할 계획이다.공모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버폼 링크 또는 OR 코드를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바이오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국토부는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는데 이중 대전시가 2건을 차지했다.우수사례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으로 각각 국비 27억 원과 9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완료했다.국토부는 2개 사업에 대해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장우 시장은 "녹색 여가 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해 개발
충남도는 제4회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다음달 15일 개최하는 ‘2023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진다고 22일 밝혔다.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602호)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천안시 공무원, 전문가, 청년기획단,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 및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행사 기획에 나선 청년기획단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연, 연출, 영상, 부스운영 등 행사 기획자 및 청년 네트워
세종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 내 공원, 하천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집중 관제에 나선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새롬동 가득뜰 공원,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안전망을 보다 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동차산업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시군의 참여 확대 등 지역 간 산업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새로운 성장기회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된 ‘충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모금회)는 22일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하여 10년만에 7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가 크다.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 의원들은 22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으로부터 ‘2023 을지연습’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을 참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송봉식 의장은 “집중호우 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유성구의회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해
충북도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점사업인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사례인 업사이클을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충북나드리 ‘관광명소’ 게시판에서 업사이클을 검색하고 관광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충북나드리에 등록된 업사이클 관광지는 31개소로 7월에 진행했던 업사이클 관광지 추천 이벤트와 방문사진 선정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정보를 반영하여 게시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던 공간이 다시 가치를 인정받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2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부모교육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신한철(초선, 천안2)·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과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및대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수정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차후 진행할 설문조사 방법과 결과를 활용한 연구 방향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24일 오후 3시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이날 토론회는 대전시의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일원 골프장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토론회는 장종태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용원 우송대 교수, 남성국 대덕대 교수가 나선다.대전시당 정책위원회는 논란이 되는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
전라남도가 지역 식품 중소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이 자체 개발한 ‘IdH배주스’ 제품을 미국 초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IdH’는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을 위한 ‘배’ 표기다.전남도는 22일 오후 김영록 도지사와 이기선 대표, 도내 수출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IdH배주스’ 미국 코스트코 입점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선적 물량은 17톤으로 4만4000 달러 규모다.이는 전남도가 지난 2020년 7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데서 비롯됐다.미국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오는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경배·박주화·송활섭·이병철·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충남대 김동화 교수, 대전시 최원석 체육진흥과장, 대전시체육회 이승현 시민체육본부장, 최대현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한다.이날 발제에 나서는 김동화 교수는 ‘전문체육 스타 선수 영입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이와 함께 양질의 체육 기반시설을 확대 구축해 대전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심쿵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