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4일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계룡시는 유통업상생발전법을 비롯하여 계룡시 유통업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로 지정·시행하고 있으나,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 조치로 추석명절인 29일을 휴업일로 지정함으로써 매장 종사자의 휴식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계룡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계룡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시행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의원별 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을 통한 구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대덕구의회는 24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방법 습득 등을 통해 의정활동 홍보와 함께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프로그램 실습과 최신 SNS 정보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김홍태 의장은 “빠르게 변하는 소통 방식에 발맞추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논산·서산시 읍면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충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제이비(주) 대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가 ‘논산 강경읍·서산 운산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논산·서산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와 미래엔서해에너지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사업대상은 논산 강경읍 3750세대 42㎞, 서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도의원, 전문가, 수출업체,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현 고려대 교수가 ‘수출 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서상교 우듬지팜 이사가 ‘스마트팜 운영 및 수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이 교수는 수출 물류비 폐지 배
충남도는 24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도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인권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절차와 주요 사항,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시책 인권영향평가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올해 도 인권위원회가 평가하는 시책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저상버
세종시가 24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인을 위촉했다.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가수 김수희 ▲가수 김카렌 ▲가수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며, 이들은 향후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앞서 시는 홍보대사들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영상·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홍보영상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행사’에서 상영하는 등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가 차량용 융합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도체 설계기술(팹리스) 및 반도체 설계 도면을 제조용으로 디자인하는 디자인하우스 기업과 힘을 합친다.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김명환 쎄미하우(팹리스기업) 부사장, 김정인 코아시아세미(디자인하우스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등 경쟁력 강화 상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쎄미하우, 코아시아세미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국내 생태계 완성을 위한 상생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충남도의회는 24일 의회 회의실에서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 이하 연구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공동활동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시당은 24일 ‘일본, 무책임한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 방조하는 우리 정부는 책임을 방기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문제 제기를 촉구했다.시당은 “2023년 8월 24일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운을 뗀 후 “이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자국 국민의 안전과 세계 환경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이라”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제주 앞바다 만남을 요청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내년 3월 24일, 제주 앞바다에서 만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7개월 이후 방사능 수치 변화 여부 공동 확인을 제안했다.성일종 의원은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 집 근처에 하수처리수나 공업용폐수처리수가 지나가도 기분은 나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법률안은 농어업인과 농어업 근로자의 안전 보호 및 강화를 위해 작업안전재해 예방의 ▲활동 참여도에 따른 보험료 할인 방안 도입 ▲기본계획에 운영 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포함 ▲시행계획의 실적 결과를 매년 평가하여 국회에 제출토록 했다.서삼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재해예방에 관한 실체적인 규정이 마련되어,
전라남도가 24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일본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고, 도 차원의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단계별 대응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수산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등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전남도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폐기물 해상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및 ‘유엔(UN) 해양법협약’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전남도는 대한민국 제일의 수산물 생산지로서,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조직 구성과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도내 해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2회계연도 결산 상임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무능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국민과 어민 그리고 일본의 어민마저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우리는 역사와 후대 앞에 죄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우리 정부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있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크게 질타했다.서삼석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어업인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지적했다.서 의원은 “오염수 방류로 수산 시장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생산자인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지난 23일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홍문표 의원은 지난 2020년 서해선복선전철이 당초 계획과 다르게 서울까지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바뀌어 이에 따른 소요시간 증가에 대해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 처사” 라고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 후 대안으로 서해선-경부선 KTX연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2020년 2월 3일)를 주최하고, 충남도에 사업 제안을 하는 등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을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4일 개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의 건강과 수산업 보호를 위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채택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안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해 ▲ 방사능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근거 마련 ▲ 국내산 수
문진석 국회의원은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먹거리 안전정보를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문진석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정보 중 ▲ 국내외에서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위해의 우려가 제기되는 식품 등에 관한 정보 ▲ 심의위원회의 조사·심의 내용 ▲ 안전성 심사위원회의 심사내용 ▲ 그 밖에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정보로서 식품 의약품 안전처장이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정보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 신문, 방송 등
전라남도는 1만 6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행사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활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을 늘리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교통 대책은 ▲임시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증차 ▲개폐회식장 교통상황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종합대책 집중 홍보 등이다.전남도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관람객 1만 6500여 명과 차량 4400여 대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23일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단 회의에서 "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TP 등 지역 혁신기관과 관계기관 및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그동안 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개 사업 2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다. 앞으로 관련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 비대면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위반 행위 ▲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불법 영업 행위 ▲ 생활 주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특히 쇠고기 부정 유통과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국내산 여부에 대한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또한 주택 밀집가 등 생활 주변에서 악취, 먼지를 배출하는 무허가(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역급행버스(M-Bus)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행복도시건설기본계획 상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계획되어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우리 시는 시민들께 편리하고 신속한 광역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 중으로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신설을 확정하고, 조속한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