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을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이 전시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맞아 대전시와 특구 출연연의 협력 강화 차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11일부터 대전역 3층 대합실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공한 누리호, 다누리, 아리랑 위성 등 8종을 전시하고 있다.당초 대전 0시 축제 기간까지 전시하기로 했지만,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종료되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전시 기간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태안지역 택시 요금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된다.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오는 26일 0시를 기해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기본거리가 1.5㎞에서 1㎞로 변경되는 등 택시 요금 인상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택시 경영난 악화와 물가 상승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이번 요금 인상에 대해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유류비가 37.1% 오르고 최저임금이 9.7% 상승해 택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근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택시 요금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태안지역에서도 택시
2023 대전 0시 축제에 1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0시 축제 결과 브리핑을 열고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축제 최대 성과로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 활성화 기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을 꼽았다.축제 방문객은 110만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29일부터 3일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0건으로 의원 발의 16건·시장 제출 24건이며,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국민의힘 신미진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내년 총선 유성을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경 부대변인은 2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4월 28일 이순신 장군 탄신일 SNS를 통해 유성을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사즉생(死卽生) 각오로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지역 국회의원 7명이 대전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거나, 협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며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이 부대변인은 “유성을 권리당원의 70%는 온라인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1일 오전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희영(3선) 의장과 이기애(3선) 부의장을 비롯하여 맹의석(재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의장단과 남용길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 등 8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 1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 ‘지자체가 주도하는 저출산 정책’ 발굴 및 제언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이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운영개선소위를 앞두고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21일 이양수(초선,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 운영개선소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이인선(초선, 대구 수성을)·장동혁(초선, 보령·서천) 의원실 등 自黨(자당) 의원들에게 국회규칙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자 세종 나아가 충청인들의 간절한 염원이라”면서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19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강준현)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위원장 강준현)의 발대식을 각각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소득·기본금융·기본주거 등을 핵심 아젠다로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하는 것을 국가가 지원해줘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이날 발대식에는 부위원장과 정책단장을 비롯한 정책위원 등 30명의 임명장을 국회의원인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전달했으며,
충북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로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출신들이 속한 해외 기업인 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과 충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우호지역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청주 출신인 민경창 충북 명예대사가 소속된 베트남 호치민 충청도 기업인연합회는 도내 수해 복구에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역시 청주 출신인 윤두섭(충북 명예대사) OKTA 방콕지회장도 80여명의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충북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또한, 중국 OKTA 회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김맹호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충남도의원은 21일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더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도내 곳곳의 현안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희신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특별위원회·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충청남도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충남도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및 청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 정기노선 운항이 오는 10월 부터 시작된다.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으로 향후 중국, 일본 등 노선 다변화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비상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군, 베트남 퍼시픽항공, 한국공항공사와 ‘무안-베트남 나트랑 간 국제 정기노선 취항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나트랑 간 안정적 항공기 운항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1일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되는 전남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서동욱 의장과 차영수 운영위원장은 을지연습 대응 태세와 훈련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도민들이 훈련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동욱 의장은 “민간부문에서도 도민들이 비상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국가 안보와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 조치 훈련인 만큼 민‧관‧군‧경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관·기업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전라남도는 21일 호남지역 대표 4개 기업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부금 총 4억 원을 전남도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 기업은 포스코, 우미건설, 중흥그룹, 보성그룹이다. 각 1억 원씩을 기탁했다.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국체전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진수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김영길 우미건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1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인미동(3선) 부의장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환경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하여 의원·관내 주민·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수종갱신과 가지치기 등 가로수 관련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인미동 부의장은 “가로환경개선은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도시미관을 위한 것은 물론 온천관광도시인 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교권 확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 문제와 관련해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토론회는 박주화·이한영 의원이 공동 좌장으로 박상수 법률사무소 선율 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이중호·이효성·김민숙 의원,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 김영진 대전가장초 교사,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대전시가 오는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연다.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024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는 ‘연계하고 포용하는 은둔 없는 전라남도’라는 비전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HOLO(홀로)→STOP(스톱)’이란 전략목표를 세워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사람과 상황이 상호작용하는 환경관점을 반영한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34개 중점과제를 발굴했다.영역별로 개인상담, 예방교육,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미시체계(Person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 배롱나무 가로수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인 ‘맵시혹나방’ 해충 피해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태 특성 연구 및 방제 약제 선발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맵시혹나방의 유충 발생 시기는 7~9월이며, 유충 길이 15mm로 나비목 혹나방과 곤충이다. 배롱나무 잎을 갉아먹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새순을 가해하며 꽃도 피우지 못하게 피해를 준다.전남에선 과거에도 배롱나무에 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신안지역 등 가로수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