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소연(서구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의원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치 브로커' A 씨를 검찰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김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수차례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서구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B 씨에게 현직 시의원 명의로 선거구민에게 부의금을 제공하도록 권유한 혐의와 B 씨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후, 자신의 명의로 임차한 선거사무소 집기류 임차비용을 B 씨에게 수령하였음에도 추가로 현금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산시장 오세현 입니다.오늘 이 자리는 지난 100일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언론인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취임사에서 100일 이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말씀드렸듯이, 시의 모든 역량을 시민중심·현장중심에 집중하였습니다.짧은 시간 이었지만 동료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관심으로 우리시에 꼭 필요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선7기 100일간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첫째
“시민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민선6기에 이어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선7기에도‘사람우선, 인간중심’행정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0일, 그리고 앞으로 4년간의 비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구 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제일 먼저 태풍대비 재해 취약시설을점검하는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100일
인구 7만의 명품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 8일로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그간 최 시장은 계룡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백년 미래를 위한 비전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특히 최 시장은 2003년 시 개청 후 처음으로 미래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30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대내외적인 여건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발전계획은 전문용역기관의 시 여건 분석과 실무공무원 및 주민의 의견을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8일 민선 7기 출범 100일 동안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 지역 갈등과 현안과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는 등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시민 소통공주시는 민선7기 출범 전부터 시민소통을 통한 시민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민선7기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였던 “신바람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100여명의 시민들로 이루어진 소통형 자문위원회로 구성·운영했으며, 인수 준비
대전광역시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중·고 무상교복 정책을 시행한다. 초·중학교 급식 단가도 약 10% 인상한다.대전시-대전교육청은 8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양 기관 합의 사안을 발표했다. 앞서 양 기관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사업비 분담비율을 논의해 왔다.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다. 소요예산은 약 366억 원으로 시·자치구(50%), 교육청(50%) 분담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도 지원한다. 1인당 동·하복 각 1벌씩 제공하며, 19년 상반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8일 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정표 중앙당 당 대표 비서실 메시지 팀장을 임명했다.김 신임 사무처장은 1973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서울 선덕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국무총리실 공보실 정무실,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국, 더불어민주당 정책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 등에서 활동했다.김 처장은 "민주당이 대전의 경제와 민생을 두루 챙길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표1] 농협중앙회 직무분석 결과 법인별 정규직 전환대상 인원 변동표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8일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약속한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대책이 공염불이 될 상황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박 의원이 농협중앙회(이하 농협)로부터 제출받은 ‘직무분석 결과 법인별 전환대상 인원’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검토대상 인원 4,728명 중 1,917명(40.5%)에 대해서만 정규직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혁신도시법에 의해 대전시민들이 역차별 받고 있다"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와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5개 구청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발언 포문은
부여군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올해 상반기 91대를 지원 이후 추가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과 도로용 건설기계이며, 부여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검사 결과 이상이 없고 주행이 가능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 30분 제7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교육 정착과 혁신교육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 ▲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한 김 교육감은 ‘혁신 충남교육 2기’ 목표를 “혁신의 속도를 높여 더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시리즈가 완성되면 유치원과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청주시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중소기업(이하 '고용선도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청주지역 내에 있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기준시점 2017년 8월말 고용보험 가입인원 대비 2018년 8월말 고용보험 가입인원)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고용선도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직접 청주시청 일자리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시는 신청서를 접수받은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이하 도의회)는 7일 최근 다시 제기된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KTX오송역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혀 충청권 공조에 빨간불이 켜졌다.도의회는 이미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난 KTX 세종역 신설 주장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정신을 훼손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으며, 특위구성을 통해 KTX 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이다.특위는 이를 위해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세종시와 청주시 그리고 대전시와 충남도 등 주변 도시를 연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는 7일 ‘허태정 시장, 결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의 1차 숙의토론 강행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월평공원 주민-시민대책위의 연이은 시민참여단 구성 방식의 문제제기와 참여 잠정 중단 선언에도 불구하고, 6일 1차 숙의토론회가 강행되었다. 행사장에 걸린 ‘숙의’와 ‘경청’을 부끄럽게 만드는 파행”이라며 “시민참여단 구성 방식에 대한 이견은 3주 전에 제기된 것이다. 시민참여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00% 유선전화 모집을 무선전화 방식으로 보완하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7일 김우연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오는 10일 자로 명예퇴직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혀 후임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누가 임명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1979년 충남 서천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처장은 1993년까지 대전에서 일선 지방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내무부로 전입하여 총무과, 인사기획관실 등을 거쳐 2014년 2월까지 공무원 조직과 인력관리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특히, 21년 동안 중앙부처 주요 경력을 인정받아 2014년 2월 대전시 개방형 직위인 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7일 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교통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3차 한·중 사회적 경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 한중 사회적 경제의 현황과 발전방향 ▲ 지역사회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모색 ▲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사례 및 역할 ▲ 사회적 경제 확산과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의 세부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의 관계 정립 및 구체적 협력방안까지 도출될 전망이다.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제13회 충북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강화시켜 각 지역 간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과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명랑 운동회 및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천안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놀이마당’에 참석해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표창과 동아리 발표회, 한마음 놀이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기준으로 국내 북한이탈주민은 3만 1827명이며, 이 중 1423명이 도내에 정착해 살고 있다”면서 “지난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401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 구속됐다.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를 지원대상에서 배제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지 두 달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혐의 가운데 강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날 법정구속으로 김 전 실장은 지난 8월 6일 석방된 지 60일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5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대전시정이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육 위원장은 이날 뉴스티앤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정은 임기 개시 후 100일 이내 승패가 결정된다. 해당 기간 임기 내 추진할 정책과 전략을 세우고 인선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전은 큰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허 시장은 야구장 건설, 트램 등 현안사안을 중구난방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한 데 묶을 틀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민선 7기 비전·계획의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