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동차산업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시군의 참여 확대 등 지역 간 산업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새로운 성장기회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된 ‘충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모금회)는 22일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하여 10년만에 7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가 크다.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 의원들은 22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으로부터 ‘2023 을지연습’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을 참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송봉식 의장은 “집중호우 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유성구의회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해
충북도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점사업인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사례인 업사이클을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충북나드리 ‘관광명소’ 게시판에서 업사이클을 검색하고 관광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충북나드리에 등록된 업사이클 관광지는 31개소로 7월에 진행했던 업사이클 관광지 추천 이벤트와 방문사진 선정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정보를 반영하여 게시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던 공간이 다시 가치를 인정받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2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부모교육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신한철(초선, 천안2)·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과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및대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수정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차후 진행할 설문조사 방법과 결과를 활용한 연구 방향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24일 오후 3시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이날 토론회는 대전시의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일원 골프장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토론회는 장종태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용원 우송대 교수, 남성국 대덕대 교수가 나선다.대전시당 정책위원회는 논란이 되는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
전라남도가 지역 식품 중소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이 자체 개발한 ‘IdH배주스’ 제품을 미국 초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IdH’는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을 위한 ‘배’ 표기다.전남도는 22일 오후 김영록 도지사와 이기선 대표, 도내 수출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IdH배주스’ 미국 코스트코 입점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선적 물량은 17톤으로 4만4000 달러 규모다.이는 전남도가 지난 2020년 7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데서 비롯됐다.미국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오는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경배·박주화·송활섭·이병철·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충남대 김동화 교수, 대전시 최원석 체육진흥과장, 대전시체육회 이승현 시민체육본부장, 최대현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한다.이날 발제에 나서는 김동화 교수는 ‘전문체육 스타 선수 영입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이와 함께 양질의 체육 기반시설을 확대 구축해 대전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심쿵 도시가
대전시는 지난 21일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 벤 엘 집 쪽방 상담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직원 등은 폐기물 수거와 청소, 도배와 장판 교체, 거주 공간 정리와 전구 교체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12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실행과제’ 중 하나로 금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대전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시민의 사연을 신청받아 대상자를 선
대전시의회가 내달 6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제273회 임시회를 연다. 행정자치위원회는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소셜미디어 운영 등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응급의료, 정보취약계층, 체육시설 주차장, 중도장애인 사회 복귀, 습지 보전·관리 등과 관련한 조례안을 준비한다.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계획,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등에 관한 조례들을 개정하고 이에 필요한 현황들을 살핀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마약류 관리,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교육, 도서구입비 지원 등에 대한 조례안들을 마련할 예정이다.이상래 의장은
최근 일본 오염수 방류 이슈 등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22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와 셰프의 요리 시연 등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행사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홍보 수협 중앙회 전남본부장, 전남 수협 협의회장인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과 전남 수협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도민 등 1천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산 수산물을 맛보며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 소비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2일 신규 방범용 CCTV 설치 준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신규 방범용 CCTV 설치는 국비 총 3억원을 투입해 범죄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며, 천안을 지역 대상지는 ▲ 성환읍 3대 ▲ 성거읍 2대 ▲ 직산읍 3대 ▲ 입장면 3대 ▲ 백석동 4대 ▲ 불당1동 8대 ▲ 불당2동 4대 ▲ 부성1동 4대 ▲ 부성2동 8대로 9곳에 총 39대가 구축 완료되었다.최근 도심 곳곳에서 잇단 흉기 난동과 같은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2일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 이하 연구모임)’이 논산시 한센인 정착촌인 성광마을을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논산 광석면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성광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정착촌의 실태를 공유하고, 한센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어진 이날 간담회의 연구용역
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2일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 ‘노인복지법’ 위반행위를 ‘가정폭력범죄’에 포함시키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은 가정폭력범죄로 인한 가정보호사건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명령 및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범죄란 가정구성원(배우자·직계존비속·동거 친족 등) 사이의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1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충남교육청 1층에 마련된 UN 참전용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2023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한 후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을지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개막 10일을 앞둔 22일 전남지역 기업과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협약을 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준비상황을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폈다.준비상황 최종 보고회에선 이건수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의 연출기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막식 준비부터 교통, 주차,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민호 세종시장이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투자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간투자 유치, 상가공실, 관광 등 분야별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중앙정부를 비롯한 전 지자체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경기 회복을 위해선 민생사업이 집행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동시에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충남도는 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사)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1조원대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2017년부터 183개사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평균 40% 이상 느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사업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6차산업 인증기업, 청년 농어업기업이다. 올해는 청년 자립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청
전라남도는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식민잔재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추진하는 ‘전남 식민잔재 도민 제안’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응답 항목은 제안자가 생각하는 전남지역 식민잔재,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나 배경 등이다. 제안·조사 결과는 전남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사업 정보 공유와 기초조사 자료로 활용된다.지난 4월 개최한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