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 관리를 위해 진행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2주간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을 진행하고, 영양교육, 개별열량 처방 등 식습관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또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로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상담 기관 5개소와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충남 계룡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비확보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연계하여 내년도에 추진될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 19개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30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구조 및 흐름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설명과 사업전략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연습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계룡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110억 원이 증가한 166억 원의
충남 홍성군이 이번 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2023년 11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사참여점포(74개소)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40%(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환급금액은 25,000원 이상 ~ 50,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한다.환급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6일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가 충청남도-네덜란드 스마트 농업분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첫 방문지로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에는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과 충남도청 농업관계자 등이 10여명이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예산사과 및 유통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농산물유통센터는 1일 72톤의 선별 처리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충남 당진시는 충청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혼자서, 함께' 1인 가구 맞춤 지원을 위한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의 ‘당진시 소상공인 생활업종 통계분석’, ‘통계 홈페이지 로그 분석을 통한 인구 시각화 데이터 제공’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충청지역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 3관왕 석권에 이은 쾌거를 이루며 지역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굳혔다.시는 작년 충청지방통계청
충남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3’은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우수상에는 ‘억새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산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대통령룸에서 올해 수산경영 대학과정(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화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수료생 24명과 노광헌 수산관리과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경영 대학과정 운영 보고, 우수 수료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최강달인푸드(주)(대표 장호덕)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치 5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장호덕 대표는 “이번에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최강달인푸드(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원해 주신 김치 50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병하(초선, 일봉동·중앙동·신안동) 의원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천안사랑상품권 정책 유지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천안사랑상품권 정부지원금 확보도 낙관할 수 없고 소비자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병하 의원은 “특히,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가맹점 제한 조치로 병원·학원·주유소·농수산물센터·하나로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 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니 소비자 불편이 크고 이는 정책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위기감을 드러낸 후 “시에서는 관련 당사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0일 국민의힘 조동식(재선, 동문1·동문2·수석) 의원이 서산시 동문동 하나로맨션 주민들로부터 서산시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산시 하나로맨션 주민들은 “조동식 의원께서는 평소 서산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리 하나로맨션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 적극 협조해 주셨다”면서 “그 헌신적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는 취지를 설명했다.조동식 의원은 “하나로맨션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에 보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특례 종료가 내년말로 도래한 가운데, 정부와 국회 그리고 생산자단체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유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확대 및 연장 적용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축장 전기요금 할인제도’는 지난 2014년 한-호주FTA와 한-캐나다FTA 체결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보완 대책으로 도입됐으나, 제도 도입 당시 10년 일몰이 적용되어 내년(2024년)말로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7기 충남도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6기 및 제7기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제7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도는 61명 중 77%인 47명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2
충남도는 17일 천안아산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관련 도·시군 협의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민관합동추진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도·시군 협의체, 2부 민관합동추진단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참신한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7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은 “교직원 고충 민원 발생 시 담당 부서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현황 파악에 나서면 비교적 원활하게 해결될 사안을 소극적 대처로 악화시키는 사례가 있어 아쉽다”면서 “즉시 대응해야 한다”며 “또 필요하다면 당사자 간 대면하고 소통하는 등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구형서(초선, 천안4) 부위원장은 “학교의 음수대 중 정수필터가 없는
충남 청양군에 있는 칠갑산 천문대가 밤하늘 행성 관측 시기를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태양계 행성 중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야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경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방문객들은 또 이틀간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 계절 별자리와 숨겨진 천체를 찾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천문대는 이밖에 나만의 컵 만들
충남 서천군이 2023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이 포함된 비상 대비훈련의 충남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여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종합연습이다.충남도는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대비 연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군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16일 아산시청 로비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 캠페인’을 진행했다.아산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청소년 희망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정책 필요성 및 실효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자 2021년부터 3회째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청소년 진로·직업 관련 경비지원 △아산시 자연 탐사 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사업 △이순신 축제 청소년기획단 △교통약자를 위한 수신기 배부 사업 △전학
서산시의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김맹호 의장이 농촌환경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김맹호 의장은 농업 관련 조례인 ▲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서산시에서 자체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고,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생산자들을 위하여 ‘한 망, 한 접 더 사주고 팔아주기 운동’을 제안하여 지역 농
충남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종이팩 교환 가능 일자를 주 1회에서 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혼합 배출 등으로 회수 또는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보상교환을 통한 성과보수를 제공하고 있다.종이팩 교환사업을 통해 수거된 종이팩은 2021년 15.6톤에서 2022년 18.6톤, 2023년 10월 기준 23.7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종이팩 수거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종이팩 배출 편의 향상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실시하던 종이팩 교환을 평일 전 요일로 확대했다.교환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