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글로컬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AI·SW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 경희대와 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경희대는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이해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청소년 단계부터 디지털 분야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희대는 용인시 소재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제공할 체험·실습 프로젝트 교육을 구성했다.프로젝트는 3주간 진행된다. 12월 2일, 9
세종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76위를 기록했다.세종대의 순위 상승은 올해도 계속됐다. 세종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2020년 83위, 2021년 81위, 2022년 79위에 이어 올해는 3계단 상승한 76위로 올라섰다.세종대는 올해도 연구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논문당 피인용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23위에서 2계단 상승한 21위, 국내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국제화 부문에 속한 국제연구협력 항목에서
충남대가 Ⅳ권역(충남, 충북, 대전)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충남대는 7일 교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진숙 총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등 주요 내외귀빈과 사업 참여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추진되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교육·연구·실
국립한밭대학교는 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관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혁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 대전테크노파크 BIO융합센터,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창업기업가협회, 대전창업보육협의회 등이 주요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립한밭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창업 1~3년차 기업의 대표자 등도 참석했다.‘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실증검증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략산업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충남도립대는 7일 대학본관에서 동계 어학연수생 10명과 해외복수학위제 3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동계 어학연수는 복수학위제 학생들의 어학실력 및 현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올해 동계 어학연수는 경찰행정학과 하예진, 토지행정학과 이한이‧배소윤, 소방안전관리학과 김어진, 건설안전방재학과 김재은, 환경에너지학과 문병조, 전기전자공학과 이환희, 컴퓨터공학과 박규호, 자치행정학과 박혜련, 작업치료학과 임현균 등 10명이 선발됐
인하대학교는 강성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International Conference on Knowledge Innovation and Invention 2023(이하 ICKII)에서 ‘Best Conference Paper Award’를 수상했다.IEEE ICKII 2023은 정보기술, 혁신설계, 통신과학·엔지니어링, 컴퓨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연구·공유하는 전문 학회다. 연구팀은 ‘EDS 공정 개선을 위한 협력 지능 레이블링 시스템 제안(Collaborative Intelligent Labeling S
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배재대 콘서트홀에서 관내 어린이, 지역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골고루 먹기, 손 씻기’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당, 저나트륨 식사, 올바른 식습관,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출동 건강한 응가맨!’ 캐릭터 인형극으로 안전·건강 및 올바른 식생활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센터는 어린이 교육 흥미도가 높은 뮤지컬 인형극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했으며 오프닝 공연, 미션을 풀며 동요
이화여자대학교는 7일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3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한다.이화여대 교목실과 총동창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예배는 이화의 학생, 교수, 직원 및 은퇴 교직원과 동창들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며 미리 축하하는 예배로서, 1996년 이래로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이화가족 성탄예배는 이화의 교수, 직원, 학생, 동창으로 구성된 4인이 ‘이화성탄기도’를 함께 올리며 시작된다. 이어 이명경 총동창회장이 성경봉독을 하고 안선희 교목실장이 ‘사랑의 사건’이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종대학교와 국방진흥연구소가 지난달 2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3년도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대한민국 해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음향학회, 세종대학교가 공동 주최 , LIG넥스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과의 산·학·연 간 기술기획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2023 해군 R&D 기술기획 협력세미나’의 부대행사로써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은 해군미래혁신단 김진우 기술혁신과장의 ‘국방 R&D의 기술 기획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필두로 수중감시 분야(△수중음향응용기술 △센서기술 △수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진식 회장의 후원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동국대는 지난 6일(수)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행정·입법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1,2차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차 및 최종시험에 합격한 13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진식 회장은 이 외에도 고시반지원기
한남대학교는 지난 4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현장학습을 진행했다.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고 지역내 대학이 참여해 대전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한남대가 주관대학으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여대학으로 협력하고 있다.올해 2학기 프로그램은 로컬크리에이터 비즈니스모델링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대전지방보훈청의 1층 갤러리를 탐방
제29회 한남인돈문화상 수상자로 북한 봉사·선교 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hristian Friends of Korea·이하 CFK)’이 선정됐다.한남대 인돈학술원은 6일 정성균선교관에서 제29회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은 CFK(하이디 린튼 사무총장)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CFK는 1995년 설립된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8년간 북한에서 선교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굶주림, 결핵,
국립한밭대학교가 5일 교내에서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실무협의 간담회에는 대전 및 인근권역 소재 16개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대학·청년 마음건강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소그룹별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대학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 각 대학 실무자들은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계속하여 상생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충남대학교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사업책임자 성과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대 TMCU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단은 5일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하반기 사업책임자 성과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업단 참여 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대와 충남대학교기술지주, 충북대, 충북대학교기술지주, 한밭대학교기술지주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권 기술사업화 연합(T
지난 1년간 206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배재대학교 임예슬 학생이 ‘2023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학생’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임예슬 양(기독교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평소에도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 지역 어린이 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또한 대학 내에선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으로 장애학생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보내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특히 배재대에 개설된 비교과 프로그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학생상담실 또래상담 프로그램, 사회봉사지원실 대학생 재능봉사 멘토링 캠프 등 전공
어린이 입장을 금지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연구팀이 빅데이터로 노키즈존 현상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Applying Text Mining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of Tweets to Investigate Social Perceptions on No Kids Zones in Korea)’ 논문을 발표했다. 본
인하대학교 장성민 국어교육과 교수가 독서 MBTI 검사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독서 MBTI 검사는 개별화 맞춤형 학생 지도 체제 구축의 하나로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1학년 예비교사에게 첫 적용돼 시선을 끈다.독서 MBTI 검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검사의 독서 버전이다. 기존의 E-I, S-N, T-F, J-P 지표를 독서 성향의 심리적 기능에 맞게 재해석했다. 기존 도구에 제기되던 측정학적 문제를 보완해 검사 방식을 다듬었다.총 30문항으로 구성된 독서 MBTI 검사는 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의 특이적 생체 반응을 바탕으로 암 특이적 영상화 및 화학·광역학에 기반한 항암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연구팀이 활용한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는 부작용이 적은 항암치료로 주목받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항암치료는 독성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치료(chemotherapy)’이다. 화학치료는 세포 특이성이 낮아 암세포와 함께 정상세포도 제거하는 부작용이 따른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유발한다. 광역학치료는 ‘광감각제(photosensi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류승윤 교수(교신저자) 및 이창민 박사과정생(제1저자) 연구팀이 Oxide/Metal/Oxide 기반 투명 연신 전극을 개발, 연신에 유리한 얇은 전극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과 메커니즘을 분석해 유기전계발광소자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OLEDs) 소자에 적용, 잡아당기거나 구부리는 연신에도 안정적인 Stretchable OLEDs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기존 OLEDs를 연신했을 때 연신에 따른 전극의 파괴가 발생하여 구동이 불안정하고 소자가 기존 크기에 비해 얼마나 늘어나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현실과 비현실, 자연과 예술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세계를 그려내는 이효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I SEE ME”라는 주제로 현실과는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것들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 나 자신과의 소통과 믿음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이효연 작가는 작업을 통해 나 자신과의 소통, 믿음, 그리고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