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18일부터 청양교월고령자복지주택 127호 중 추가 입주자 34세대와 예비 입주자 45세대를 모집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첫 입주를 시작한 127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다. 117호는 일반모집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10호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연계하여 단기보호가 필요한 자에게 의료와 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청양군에서 운영중이다.이번 입주자 추가모집은 34세대(26㎡ 30호, 36㎡ 4호)로 3.18.~3.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의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이번 개소식은 오전 시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오후 3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명수 (4선, 충남 아산갑 의원)·김영석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길영 전 아산시장·강희복 전 아산시장·성무용 전 천안시장·전용학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22대 총선·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이 2차 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후보 등 총선 출마자 전원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후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한 밑바닥 정서가 강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대전지역의 경제 상황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대전지역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장 선임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충남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420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174건(30.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이 넘는 1646건(51.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12건(19.3%)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를 겪었던 홍성 산불 역시 봄철(4월)에 발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홍성군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전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토론분과 주재로 진행하는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기피에 대해 규탄했다.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나주화순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대해 “합동토론회는 해당 선거구 후보자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하여 진행이 가능하다”며, “다른 후보자 측에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토론회 진행이 어렵다”고 밝혔다.이에 손금주 예비후보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당원동지의 알권리와 향후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반드시 치러져야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예비비 1,254억 원을 신속 지원한다. 투입 예산은 중증‧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인력 보강과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운영을 위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 2월 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2월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예비비는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던 광혜원면 광혜원리 마을(중리 1, 2구 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광혜원면 광혜원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지정,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진천군 우수 치매 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5일 옥천 장야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을 격려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했으며, 참여 학생과 돌봄전담사, 프로그램 강사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장야초등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기간제 교원 계약 ▲늘봄 프로그램 개설 ▲강사 계약 등 늘봄학교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거쳐 1학년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1학기부터 1학년 누구나 희망하는 학생은 ▲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 의원 전원은 이날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립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모집 정원 543명 전원이 등록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당시 전국 도립대학교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대전 유성구는 29일 ‘제15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RI관리팀) ▲한전원자력연료 등의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방문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저장관리 및 처분현황을 파악하고 경주방폐장의 처리절차와 문제점을 청취했으며,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임시저장이라는 명분으로 방사성폐기물 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불안이 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28일 대전광역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당은 “공약으로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에 대전광역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이로써 대전광역시가 힘을 쏟고 있는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가 힘을 받을 전망이라”며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각 지역은 사업 기간 해마다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대전 동구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오는 3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8일 구에 따르면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코스를 신설하고 추진 시기도 3월로 앞당겨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들은 동구 공공도서관을 방
배재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치러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7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배재대에 따르면 고시 대비 ‘배양영재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모의고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전념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국가고시 모의고사를 치러 시험감각을 가다듬고 있다.배재대 간호학과는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대학 부속병원, 공공 의료기관 등 여러 기관과 실습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유도한다.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협력해
건양대병원이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양대병원 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다.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학교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에 나선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7일 2024년도 제2회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4학년도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정광태 국장은 추진 배경과 관련하여 “학교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우리 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 및 균형 있는 학생 배치·통학차량 공동 활용 등을 위해 ’24학년도에는 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운용할 계획이라”면서 “체계적인 통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 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
보령시가 지난 2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배우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공공안전에 대한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현장 안전기본수칙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등에 중점을 뒀다.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