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55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25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8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60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55명)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8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5명) ▲성인심리지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활동 중인 치매공공후견인의 후견업무 지원을 위해 '치매공공후견 활동노트'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 제12조의 3항에 따라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후견 대상자에게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치매센터의 중앙지원단, 광역치매센터의 광역지원단과 시·군·구 치매 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치매공공후견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진료 및 검사 지원, 일상생활 관련 사무지원 등의 업무를
충남도는 올해 4개 시군에서 실시한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340명의 중증장애인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용자 중 20명(천안 3명, 당진 6명, 서산 8명, 홍성 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응답자 중 97.3%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90.4% 대비 6.9%P 상승한 수치다.조사는 총 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긴급돌봄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여성과 노인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배려계층 100가구에 세이프홈세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10월 6일 충남개발공사와 맺은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최근 스토킹, 주거침입 등 사회적배려계층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품목은 도어록이 해제되더라도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보조키와 위급상황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을 강제로 열지 못하도록 하는 장비 등이다.세이프홈세트는 충남개발공사
세종시는 23일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산림부산물 약 70톤이 관내 저소득 농가 16곳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됐다.시는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절약은 물론, 산물 수집으로 인한 산불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으로 숲의 건강한 육성과 산불예방과 힘쓰고 있다”며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 기획조정실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정(群政) 성과를 읍·면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적극 홍보하라고 하달한 공문을 뉴스티앤티가 입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티앤티는 지난 10일 금산군 전역에 수백여 개의 '금산군 최우수 수상' 축하 현수막이 광고가 금지된 장소에까지 게첨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입수한 공문은 금산군이 지난 8월 군의 각 실·과 및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 산하기관에 하달한 것이다.금산군 기획조정실장 전결로
충남도는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에서 석면 피해자의 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석면 피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이에 충남도는 2009년부터 ‘폐석면광산 주변 지역 등 석면 건강 영향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까지 2만 1047명의 검진을 실시하고 2369명의 석면질환자를 발굴했다.힐링캠프는 석면 피해 인정자에 지급하는 석면 피해 구제 급여 외에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충남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870여 명의 석면 피
대전시는 21일 청주시 ㈜우바스, 옥천군 대전스카이펫, 논산시 리멤버파크 등 대전시 인근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등록 및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참여자들은 동물등록제 활성화 및 올바른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우선 동물장묘업체들은 대전시에 등록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이 해당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할 경우 화장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전시는 협약에 참여한 업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시민은 동물등록증과 10% 할인권 또는 대전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충남도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도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유혜영 서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지역아동센터 18곳에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세종시 고운뜰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UFO가 설치됐다.세종시는 18일 고운동 고운뜰공원에서 모두의 놀이터 1호인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는 고운뜰공원 부지 2,000㎡에 ‘세종에 UFO가 출현했다’라는 주제로 주변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유지시키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요구를 반영해 불시착한 UFO를 형상화했다.이날 개장식에서는 놀이터 콘셉트와 연계한 ‘드론비행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영유아 모래놀이공간과 그물타워공간, UFO공간, 물놀이공간, 휴게공간 등 5곳으
대전시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567곳에 대한 실내환경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중 160곳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해왔다.올해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를 확대·지원한다.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85만 2,000원) 가정에 대해 돌봄서비스 연 720시간과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여기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중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장애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7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19년부터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3만 4,819명의 가정양육아동을 방문하여 그 중 152명의 아동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조사는 양육수당 수령가구 등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국내거주 아동 2만 6,251명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조사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대전현충원은 나라사랑 체험 교육 가이드북 '현충원을 만나는 시간'(현.만.시)을 제작, 배포한다. '현충원을 만나는 시간'(현.만.시)은 대전현충원 개요도, 주요 시설 안내, 다채로운 현충원을 만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채로운 현충원을 만나는 시간'은 현충원 해설사들이 선정한 4개 코스를 소개해 방문객들이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그 외로 방문시 주의 사항과 엑스포 과학공원, 계룡산 등 현충원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도 소개되어 있다. 또 안장자 묘역 경
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 기간(18~22)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이번 조치는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것.묘역과 둘레길, 셔틀버스 운행도 중지된다.다만, 야외묘역 참배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기일.삼우제.49재 등)에 한해 사전예약(9월8일~9월16일)을 받아 허용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추석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대전현충원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다. 함께 이 기간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나, 작고하신 분에 대한 안장 업무는 정상
질병관리청은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553만 명), 임신부(27만 명)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880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약 1,460만 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한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여성가족부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아빠들의 돌봄 권리를 응원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성평등한 역할을 이뤄온 스웨덴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은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자녀를 돌보는 아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사진과 삶에 변화를 가져온 육아 이야기를 공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극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가재마을 1단지, 도램마을 7·8단지 등 3곳에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단지별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는 배추, 무 등 가을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모종 등이 제공된다.또한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 6곳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노인들의 텃밭활동을 도울 예정이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소
대전현충원은 8월 이달의 현충인물로 김순애 애국지사를 선정했다. 김순애 지사는 1889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났다.1919년 남경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 지사와 결혼한 뒤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벌였다. 상해에서 1919년 1월 신한청년당 이사로 선임됐고, 상해와 만주, 국내를 오가며 광복운동에 헌신했다. 김 지사는 1920년 1월 상해에서 조국 광복운동을 위한 의용단을 발기하는데 참여했다.1919년 7월 상해에서 조국독립운동에 여성들도 참여할 것을 목적으로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대한애국부인회에서 김순애 지
대전현충원은 6.25전쟁 제71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현충원 정문에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한다. 국기 게양식 등의 행사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생략했다.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참전국을(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 국민들에게 알리기위한 것.또 국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11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까지 108일 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기, 태극기와 유엔참전국 국기를 게양하고 안내판도 설치